남동산단 재생방향 마련한다.
-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 수립용역 착수, 2018년 재생계획수립 및 사업지구 지정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쟁력강화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재생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12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산업단지재생사업은 조성된 지 20년이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토지이용계획 개편, 업종재배치 및 업종첨단화 등을 통한 도시전반 기능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 인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화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산업입지 기능을 발전시키고 경쟁력 있는 산업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재생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 재생계획 수립용역은 계획(안) 마련과 관계기관 협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등 행정절차 이행기간을 감안해 과업기간을 18개월로 정했다. 2018년 재생계획 수립 및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19년에는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게 된다. 2020년도부터 단계별로 착수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인천시에서는 본 용역 착수전 인천발전연구원에 ‘남동산단 재생방향설정을 위한 정책제언”에 대한 정책연구과제를 의뢰해 11월 완료했으며, 향후 재생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 시 관계자는“우리시는 산단재생사업의 후발주자로서 타 지역 산단재생사업을 참고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전문가, 근로자, 경영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하여 남동산단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생계획을 수립하여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