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바로잡는 생활자세를 매일매일 실천하자!
하루에 우리들은 얼마나 잠을 자고 얼마의 시간 동안 앉아있을까요?
하루를 두고 따져보면 상당히 많은 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있거나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조금만 자세가 흐트러져도 허리디스크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하루동안 생활자세를 바르게 하여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척추질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바른 생활자세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크게 두가지로 나누게 된다면 잠자리에서의 자세와 앉아있을 때의 자세를 꼽을 수 있습니다.
잠 잘때의 자세로 인해 허리디스크와 척추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데요
특히 안좋은 자세로는 옆으로 자는 것과 엎드려 자는 것입니다.
옆으로 잠을 자게 되면 골반과 척추가 한쪽으로만 휘어지기때문에 근육의 불군형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엎드려 자는것 또한 허리에 많은 부담을 주기때문에 허리디스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그렇다면 잠잘때는 어떤 자세가 좋을까요?
잠을 잘때는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가장 좋으며 똑바로 누워서 잤을 때 만약 허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느낌이 있을 경우에는
무릎 아래쪽에 베개를 받치고 자면 좋습니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자는 것이 척추에 좋다고 해서 무리하여 바른자세를 취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씩 습관을 바꿔나가면서 바른자세로 숙면할 경우 허리에 무리가 덜 가게 되며
허리디스크 및 척추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낮아지게 됩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에 절반을 넘기기도 하는데요,
앉아있는 시간은 많은데 바른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라고 하면 이것이 허리디스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 의자 높이가 높아서 발끝이 들리는것은 좋지 않으며
특히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으로 치우쳐져 않는 경우에는 허리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엉덩이를 빼고 상체를 젖힌 자세는 골반이 뒤로 밀려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자제해야 합니다.
앉아서 허리를 보호할 수 있는 자세로는 먼저 의자가 자신의 다리 길이와 맞는 것이 좋으며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좋습니다. 또한, 운전할 때는 앞으로 바짝 당겨앉는 것 보다는
등을 의자 깊숙이 들이밀고 앉는것이 허리건강에 도움이되는 자세입니다.
하루에 많은 시간을 쏟게되는 수면습관과 의자에 앉을 때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에 자신의 자세를 체크해보고 만약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허리디스크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매일매일 바른 자세로 건강한 허리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