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11월 24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 성 경 구 절 : 디모데전서 6 : 11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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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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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보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사도바울이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하며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해야 할 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너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연합된 사람에게 사도바울이
권면하는 내용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각오로 온전히 지킬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가진 사람은 사도바울의 권면에 순종할 수 있음을 알려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행하라고 명령하실 때 우리에게 할 수 있게 끔 만드시고
명령을 하십니다. 즉, 먼저 능력을 주시고 실행하십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결론적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오늘 본문 12절을 보면 “12-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하신 아버지의 성품을 드러내는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선한 싸움의 목적은 영생을 취하기 위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영생이란? 하나님의 생명으로 같이 살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디모데가 그런 영생을 가진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때 명심할 것은 피할 것은 피하고 대적할 것은
대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평이나 원망이 찾아왔을 때 이는 원수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빨리 이마음은 내 것이 아니라고 대적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첫 번째로 선한 싸음을 싸우려면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여기서 따른다는 것의 의미는 “뒤쫓는 것”을 말합니다.
본문 11절을 보면 “11-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뒤쫓으므로 예수님의 성품이 그리고 능력이 우리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선한 싸음을 싸우려면 예수님이 오실때까지 싸워야 합니다.
본문 14절을 보면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란 예수님이 재림할 때
까지를 말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때 뒤로 물러나면 안됩니다.
또한 주저 앉아서도 안됩니다.
빌립보서 3장 13절을 보면 “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
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딤후 4장 7절과 8절을 보면 “ 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선한 싸음을 싸우려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본문 17절을 보면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영광 가운데 모든 것이 채워지시기를 바라십니다.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은 우리가 재물을 사용할 때 종으로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돈을 상전으로 모시지 말고 재물을 종으로 삼고 올바르게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본문 18절을 보면 ”18-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
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문 19절을 보면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참된 생명이란 영생을 말합니다.
바라기는 2024년 11월 마지막 주에 여러분이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영생의 복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