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목요일 오후1시...
마산시 월영동으로 네비를 찍어 담양에서 출발...
몇일전...사촌오빠를 만났는데
요날 창원에 일때문에 갈일이 있단다.
퍼뜩 생각나는 사람...
유스티나 언니...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목요일에 가겠노라고 약속을 잡았다.
이렇게 해서 잡힌 즐거운 하루...
부산 정모때 하룻밤을 보낸 아주 특별한 인연...
도착하니 4시가 다 되어간다.
반갑게 맞이해준 언니...
요기 예쁜 컵에는 도데체 뭐가 들어 있을까요???
손수 호박죽을 끓여 놓았다네요...
호박에 팥,돈부콩,찹쌀가루를 넣어 걸죽~하게
넘 맛있었어여~~~
요건..호박떡인데여
맛있게 먹다보니 카메라에 담는걸 잊었네여
떡이 담긴 요 그릇도 유명한 작가님의 작품이라 하네요...^^
유스티나님 이에여~~~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무슨 선물이 좋을까~고민 하다가
이제 곧 가을이다 싶어
쪽염한 스카프를 준비 하였지요.
고맙도록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담아 봅니다...ㅋ
어때요??? 어울리나요???
취미로 하고있는 퀼트 소품들...
예쁘게 길러논 야생화들...
틈틈히 올려 드릴께요...^^
이날의 깜짝 벙개
너무나 즐거운 하루 였네요...ㅎㅎㅎ
첫댓글 올만에 사진으로뵈니 반갑네요 잘지내고 계시죠 쪽빛 목도리가 신선하니..자~알 어울리시네요 다시뵈올날을 기다리며..안녕히 계셔요
마치 우리 이모를 보는 듯 ^^내가 젤 좋아하는 셋째 이모를 꼭 닮은 유스티나님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가워요. 정다운 시간 보내신 두분 부럽네요
유스티나님~ 환하게 웃는 모습 반갑습니다. 두 분이서 살짝 벙개 하셨어요? ㅎㅎㅎ
정말 보기 좋네요... 이런 알찬데요
서진님과 친해지면 여기 저기 많이 다닐수 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막 들었어요. ㅎㅎㅎㅎㅎ 좋은님 만나고 오셔서 행복하시겠어요. 부럽당....
정겨운 분이시네요~
오붓한 벙개...사진으로 우리 님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시공...쪽빛 스카프와.. 환한 미소가 넘 잘 어울리시네요^^
너무나 아름다우신걸요 ^-^ 쪽빛스카프의가 예뻐요 ~ 살짝 배아프기도 한걸요 !!!
유스티나이시구나~정갈하신 분 같아요~
두분모두 반가워요. 우리들의 참좋은 인연들입니다 행복한 만남을 가지신두분.. 부러버요^^
와개인적이니 도 하는구낭 너무조타 부러워서리
하룻밤의 인연이 그리도 징하단 말인가요?ㅎㅎ 나도 지난 주 전라도로 가족여행 다녀오면서 서진님 생각했는데 전번이 없어서리... ㅋㅋ 두분 보기 좋습니다~~
에공~그러셨군요...제 전번은요 010-3919-0418 입니다 담에 오실땐 꼭 폰 하세염....^^
앗!! 고마버요~~ 메모는 필수!! 언제쯤이면 담양엘 함 갈 수 있으려나~~^^;;
이번 주말에 전라쪽으로 움직이는데..오는 길에 좋아하는 담양을 들를까하거든요..올리신 폰 번호 저도 메모합니다. ^^
ㅎㅎ 역시 만리장성을 쌓으신 분들이라 다릅니다요~~ ㅋㅋㅋ너무 환하게 웃으시는 유스티나님 사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밝아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