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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견회 7월5일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관람 보견회 7월행사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인기절찬리에 열리고 있는 "샤걀의 러브 앤 라이프전"을 단체관람하였다.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특히 많은 사랑 을 받아 국내에서 전시회가 많았던 편이다. 그러나 이번 전시는 이스라엘 박물관에서 컬랙션한, 종전과는 좀 다른 전시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한 색채의 그림 외에도 드로잉,판화,모자이크, 스테인드 글래스 작품까지 다양하였다.또 전시방법도 7개의 섹션으로 구분,초상화와 자화상, 나의인생,연인들,성서,죽은영혼들,라퐁텐의 우화,벨라의 책으로 구분하여 샤갈의 어린 시절부터 98세(1887~1985)에 이르기 까지 전인생을 볼 수 있었고 특히 사랑하는 부인 벨라에 대한 비중이 컸다. 러시아 출생이면서도 유대인이고 프랑스에서 일생의 대부분을 보낼 만큼 프랑스인에 가깝다. 종교적 색채도 많다. 150여편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도슨트의 해설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꼬박 한시간의 해설에 다리도 허리도 아파 힘들었지만 끝까지 열공하는 우리 보견회 회원들의 열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관람후 1시에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백년옥"신관에 미리 예약을 하여 독방에서 맛있는 회식을 하였다. 회식은 지난달 아들 혼사가 있은 김영윤회장이 식대를 스폰서 하였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모두 감사히 즐겁게 식사를 하였다. 이날 보견회원 15명이 참가하였다. 다음달은 매년 관례대로 하기휴가로 쉬고 9월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참석회원>김능태,김문헌,김민효,김수철,김영윤,박상보,박준천,박 호,서상호,안연효,이이춘, 이 훈,장극두,최문택,허 현 15명 <비용정산>전월이월 4,733,824원 결산이자 +1,294원 회원 월회비(15명) +300,000원 금월잔고 4,922,618원 <샤갈전> <샤갈작품감상>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전시장에서 촬영하지 못하고 대표적인 작품을 선별, 샤갈작품(인터넷자료)을 골라 게재한다. 사랑하는 연인들과 꽃 (1949) 사랑하는 연인들과 수탉 비테프스크 마을 위에서 도시 위에서(1914~18) 산책/1917~18 생일 (1915) 추락하는 천사 전쟁 샹봉쉬르락의 교회(1926) 샤페드의 회당 내부(1931) 탄생 연인들
찡그린 자화상/한쌍의 연인들 곡예사(1943) 기도 꽃그늘의 연인들(1927) 나와 마을 다윗(1956) 다윗과 바세바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1912~13) 돼지와 마을의 소년 생일 아브라함의 희생제물 수탉 할아버지댁 홍해를 건너감 12지파 스테인드글라스,예루살렘 하사다병원 회당 아코디온 (1926) 초막절(수코트) 식사중인 소바케비치 에레미아의 눈물 탈출(1965) 에펠탑의 신랑신부 <회식> 오늘이 마침 마르크 샤갈의 탄신일(1887.7.7)이다. 우리의 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다시한번 그의 예술세계에 고마움을 느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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