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제14회 이동훈미술상 수상작가 전영화 초대전
장르 : 대전전시
기간 : 2017년 10월 27일~12월 17일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관람시간 : 10:00 ~ 19:00, 월요일휴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10:00~21:00
문의처 : 대전시립미술관 042-270-7338
제14회 이동훈미술상 수상작가 전영화 초대전
-10월27일부터 시립미술관5전시실, 「수묵 추상화의 향기」 -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제14회 이동훈미술상 수상작가인 전영화 화백 초대전“수묵 추상화의 향기”를 오는 10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전시는 20세기 후반 한국화 분야에서 실험적인 수묵추상작업을 했던 해강 전영화 화백의 작품세계를 조명해보는 전시이다
전영화 화백은 1929년 충남 천안에서 출생하여 구순(九旬)을 바라 보고 있지만 이번 전시를 위해 작품제작에 온 힘을 쏟으며 창작활 동에 매진하여 후학들에게 크나큰 귀감이 되고 있는 우리나라 최 초의 대학미술교육을 받은 1세대 작가이다.
ㅇ 이동훈미술상은 작가이며 교육자로서 대전·충청지역 미술계를 개척하고, 한국 근·현대미술계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이동훈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역량있는 후배 작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어 지역미술발전과 한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2003년도에 제정된 미술상이다.
ㅇ 한편 이동훈 미술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한국미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원로작가에게 주어지며 특별상은 대전·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40~50대 작가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ㅇ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한국의 전통적 오방색을 가미해 새로운 수묵 추상화의 지평을 열은 국내미술계의 중심에 서 있는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모작지대, 154×117, 한지에 먹,아크릴, 1997
만남, 290.9×218.2, 캔버스에 아크릴, 2017
만남, 90×90, 한지에 아크릴, 2013
이른아침, 84.5×235.5, 한지에 먹,채색, 1975
□ 전시개요
❍ 명 칭 : <제14회 이동훈미술상 수상작가전 : 전영화>
- 수묵 추상화의 향기 -
❍ 기 간 : ‘17.10.27 – 12.17
❍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 전시개막식 : 2017. 10. 27(금) 오후 4시
❍ 내 용 : 1950년대~현재까지 전영화 화백의 회화작품 23점
파(播), 141×86, 한지에 먹,아크릴, 연대미상
평화의 메아리, 125×125, 한지에 먹,아크릴, 1994
향토85-5, 114×87, 한지에 먹,채색, 1975
효(曉)3, 146.5×113, 한지에 먹,아크릴, 1992
□ 작가소개
해정 전영화
◦ 전영화(1929 ~ ) : 충남 천안 출생
- 1949~1956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1975~1976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육 전공 석사 수료
- 1972~현재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장 역임 및 명예교수, 천안 미술협회고문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연극, 국악, 무용, 미술전시회, 어린이, 가족, 행사, 축제 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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