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전에
동네 실내 골프장서 골프치고 우리 여자 손님이
한 분과 동행해서 화장고치고, 커피 마시고 ...
선생님 복채는 제가 담에 드릴게요 ... 또 담에 드릴게요.
3번 참아 주다가 오시지 마시라고 묻 닫아 버렸더니
...
어제 카톡으로 이름이 바뀌어 문자가 왔습니다.
내가? 그분 같은디? 하면서 오늘 12시 이후로 전화상담만 된다고 했더니
카톡으로 은행이라고 복채 보내드리고 상담한다고 계좌랑 전화번호 달래서
질문에 답 드리고 복채 달라고 전화번호만 드렸더니
제가 은행 앞이라 계좌도 달라고 해서
내가
아 선생님이구나 ~ 저 선생님 상담 안허유 하고 끊었습니다.
카톡으로 다시 문자 했습니다.
선생님 딴데다 물어보유 했더니 질문 1 2 3이 왔습니다.
애정관계 질문인데 잘 읽어보지도 않고 씹었습니다.
어휴
이봐 이봐
복채부터 안 받는 원칙이 이땐 빛을 발합니다.
내가 굶어죽어봐라 - 점단 해주나
미친겨? 내 승질 몰라? 그러게 누가 그렇게 경솔한짓을 하래?
내가 나보다 윗사람에겐 무조건 선생님을 붙혀드리는데
이 주변 분이 와서
겸사 선생님은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준다고
마치 내가 아랫사람이고 자신은 존경스런 그런 위치처럼 얘기 했다고 ... 그런 후문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타로니 무속인이니 맨날 찾아가더먼 ... 왜? 생뚱맞게 왜? 지금?
하여간 나 오늘 이런 짓을 당했답니다.
불쾌 합니다. 황당했구요.
돈만 주면 네네네 하는 줄 아나벼?
돈 꼭 보내겠다고 해도 이미 차단한 사람도 많구
돈 안 줘도 네네 하는 사람 많어?
하지만 겉넘고 선넘으면 가차 없어, 말 안하고 가만히 있을 때 조심혀
안녕이여
출처: 공주대학교대학원 동양학과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겸사
첫댓글 참!!! 잘했어요^^
첫댓글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