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믿음은 현재의 고난이 장래의 은혜의 표상이자 증거임을 아는 것이다. 그 고난이 나중에 은혜로 바뀔 뿐 아니라 바울처럼 현재 고난이 바로 현재 은혜임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는 자신을 통해 오직 하나님의 일만 이뤄지기를 바랬다.
또 평생을 두고 모든 것을 그분께 온전히 바쳤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기도 그대로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뤄지기만 바랐다. 그래서 자기에게는 비록 고난일지라도 그 고난 때문에 그리스도의 능력과 은혜가 머물기를 소원한 것이다.
쉽게 말해 고난을 없애기보다는 복음만 확장된다면 고난을 더 많이 받겠다고 한 것이다.
작금 온갖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은 그 어려움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바울처럼 그 고난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이 더 확장되는 일까지는 몰라도 그 고난에 숨겨진 은혜와 권능은 발견하는가? 최소한 발견하려 애는 쓰는가?
아니면 고난이 가면을 쓴 축복이라는 사실만이라도 아는가? (박신)
첫댓글 고난에 숨겨진 은혜
고난의 의미
가면을 쓴 축복
고난은 곧 축복
고난에 숨겨진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