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은 고통속에서 단련되지만 그 후의 얻은 보상은 모든 고통을 상쇄할 만큼 달콤하고 큰 법이다. 힘든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잠재력이 발현되기 시작한다.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책을 보는 것이다. 부자는 세상의 본질을 깨우친 사람이다. 인생을 바꿀 기회는 1)죽을 병에 걸려다가 살아 났을 때 2)인생의 바닥을 쳤을 때 3)뛰어난 스승을 만났을 때이다.
인간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에너지가 증폭되고 치유력과 면역력이 극대화 되지만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즉각적으로 신체 에너지가 감소하고 치유력과 면역력도 낮아진다.
저자: 박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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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자는 유튜브에서 워낙 많이 만나서 친근감이 간다. 특히 잘 생긴 외모에 최면술을 배워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멘탈 전문가이다. 그것도 아주 젊은 나이에 말이다.
그래서 언뜻보면 신뢰가 가지 않지만 저자가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논리가 정연하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고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저자가 가진 탁월한 능력이란 바로 타인의 잠재능력을 발현시켜 주는 것이다.
책의 제목인 어웨이크(AWAKE)는 깨워준다는 의미로 우리의 무의식을 깨워 잠재능력으로 표출시키는 것이다.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누구나 신으로부터 잠재능력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의 10%도 발휘하지 못하고 생을 고한다.
잠재능력은 자신이 발견해 내기도 하지만 저자와 같은 전문가들이 발견해 주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에는 큰 사건을 접하거나 오랜세월 독서나 운동을 통해 발현되며 후자는 득도한 스님이나 멘탈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지도에 의해 발현되기도 한다.
저자의 경우 2가지 방법을 혼용하여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해 내고 20대에 자수성가하여 경제적인 자유는 물론 자신의 노하우를 유튜브나 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수해 주고 있다.
모든 것이 다 그러하지만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모르면 한없이 어렵고 넘사벽으로 느껴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독서는 기본이고 그것을 통해 자신을 믿고 내안 잠들고 있는 거인(잠재능력)을 깨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