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정맥주사 중 혈관통증을 완화하는 방법과
비본은 무엇인가요
고용량 비타민 C 정맥주사(IVNT)를 맞을 때 많은 분이 겪는 대표적인 불편함이 바로 혈관 통증입니다. 이 통증이 발생하는 주된 이유는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 자체가 가진 강한 산성(pH 2.0~3.0 안팎)과 수액의 높은 삼투압 때문입니다.
이러한 혈관 통증을 줄이기 위해 병원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핵심 성분이 바로 비본이며, 그 외에도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비본(Bebon)'이란 무엇인가요?
비본(Bebon)은 탄산수소나트륨(Sodium Bicarbonate) 성분의 주사제 상품명입니다.
흔히 알칼리성 중화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 완화 원리:
비타민 C 주사액은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 혈관 벽을 자극하고 찌릿하거나 뻐근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때 알칼리성인 비본을 수액에 함께 섞어주면, 수액의 pH가 중성(7.0 내외)에 가깝게 완충되면서 혈관 자극과 통증이 드라마틱하게 줄어듭니다.
주의점:
비본을 너무 많이 섞으면 비타민 C의 고유 기능(특히 항암 보조 목적인 경우 과산화수소 생성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료진이 목적에 맞게 적정 비율(보통 수 mL~10mL 내외)로 조절하여 투여합니다.
2. 정맥주사 중 혈관 통증을 완화하는 실제적인 방법
비본을 섞는 것 외에도 주사를 맞는 과정에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투여 속도 늦추기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
혈관 통증은 고농도의 수액이 빠르게 진입할 때 심해집니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참지 말고 의료진에게 말해 수액 조절기(클램프)를 조절하여 떨어지는 속도를 늦추어야 합니다. 조금 천천히 맞으면 삼투압 충격이 줄어들어 통증이 금방 가라앉습니다.
② 마그네슘(Mg) 혼합 투여
비본 외에도 수액에 황산마그네슘 주사제를 소량 혼합하는 방법이 자주 쓰입니다. 마그네슘은 혈관 평활근을 이완시켜 혈관을 확장해 주는 효과가 있어, 수액이 흐를 때 혈관이 받는 압박과 통증을 줄여줍니다.
③ 주사 부위 온찜질
주사 바늘이 들어간 부위 바로 윗길(수액이 타고 올라가는 혈관 라인)에 따뜻한 핫팩이나 온수건을 대고 있으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빨라져 통증이 완화됩니다.
최근에는 리치웨이 바이오매트 온열 매트의 온도를 40도에서 45도 정도 설정하여 따듯한 상태에서 주사를 맞으면 혈관의 이완 현상으로 인하여 혈관통증이 다소 조절되기도 합니다,
가능하다면 주사 맞기전 리치웨이 바이오매트의 온도를 70도에서 절정하여 30분 정도 누워 있다가 정맥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또 60분 정도까지 전신 온열요법 후 온수로 샤워한 후 정맥주사를 맞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효과는 70도의 원적외선 온열 효과로 인하여 혈관 확장 현상이 생겨 혈관통을 많이 완화시켜 주어 수월 합니다, 그리고, 정맥주사전에 팔 부위를 미니매트로 감싸주어 15분 정도 따듯한 상태로 유지한 후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④ 수액의 농도 조절 (희석)
생리식염수나 증류수의 양을 늘려 비타민 C의 농도(삼투압)를 낮추면 통증이 덜합니다. 다만, 심장 기능이나 신장 기능에 따라 수액 총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판단 하에 진행됩니다.
⑤ 굵은 혈관(큰 혈관) 선택
손등이나 손목 근처의 얇은 혈관보다는 팔꿈치 안쪽(정중중격피정맥 등)의 비교적 굵고 튼튼한 혈관을 선택해 주사를 맞으면 삼투압과 산성 자극을 견디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 의료진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타민 C 주사 중 발생하는 통증은 몸에 이상이 생겼다기보다
약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산도·삼투압)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혈관 자극입니다.
주사를 맞으실 때 뻐근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바로 간호사나 의사에게 알리셔서
"속도를 조금 줄여주시거나 비본(또는 마그네슘) 조절이 가능한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는 지름길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010-7216-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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