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과 십일조의 규례 레위기 27:26-34 새벽 예배 시간~ 늦었다.... 주일 후 첫날을.... 예배는 끝났겠고 그래도 습관대로 기도하러 교회에 갔다 그런데 손성도님~ 백 집사님~ 조 집사님~ 기도하고 계신다~~~ 새벽 예배의 풍성함~~~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도다 시편3:3
주님~ 새벽미명에 들꽃교회에서 부르짖는 기도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맛보아 알게 하소서 그것이 힘이 되어 주의 길을 감사와 찬양으로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레위기~ 마지막 묵상의 날~ 어렵고 복잡하고 지금을 살아가는 삶에는 무의미한 말씀같기도 하고 읽기도 어렵고 그러다보니 묵상하기도 힘든 레위기~ 그저 주제만 알면 되는거 아닌가?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그런데 레위기 마지막 말씀이 십일조를 말씀하신다....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데 궁극은 물질의 문제이고 이 십일조의 개념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거룩한 삶이라는 듯이....
레위기 26장 축복과 저주 그리고 회복~으로 끝났으면 레위기의 말씀이 멋진 완성이었을덴데....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예민한 십일조의 문제로 레위기를 끝내고 있다 가장 예민하다는 것은 그만큼 힘들고 어렵다는 이야기다 그 어렵고 힘든 것..... 많이 낸만큼 축복해주시겠다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제대로 내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을텐데.... 그러나 이것은 세상의 이치다 돈이 돈을 버는 세성 돈이 많으면 죄도 없어지는 세상 돈이 권력이 되는 세상 맘몬 신이 세상을 주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 그렇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이치는 ~처럼 보이는 착각임을 보게 하신다 결코 아름답지 못한 이치임을 보게 하신다
주님~ 그 착각에 빠져 들지 않게 하셔서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여 드리는 삶되게 하시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나는 여호와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나는 너희를 애굽에서 구원해 낸 너희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말씀마다 어김없이 언급되어진 구절이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인정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나도 인정한다 하나님은 나의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모든 것의 제일 우선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 입술로 마음으로 날마다 고백하는 것~ 참 아름답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끝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를 구차할정도로 언급하신 것은 그만큼 잊을 수가 많다는 것이다 맘몬에 우선 순위를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사망의 그늘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구원하여 영생의 길로 인도하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유로 준 네 하나님 여호와이다~~~ 그것을 잊지 마라 잊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십일조 곧 헌물이니라~~~고 말씀하시는 듯하다
주님~ 레위기의 거룩을 말씀하시면서 마지막을 십일조로 마무리하심에는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인정해달라는 간절한 메세지임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맘몬에게 우선권을 빼앗기지 않으시려는 하나님의 간절한 메세지임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메세지를 늘 기억하며 구별된 헌물을 주님께 드리므로 하나님을 나의 구주로 인정하는 표시가 되게 하소서
말라기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시내산에서 레위기가 선포되고 구약의 마지막 말씀인 말라기~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하신 십일조에 대한 하나님의 절규를 늘 기억하며 레위기를 마무리해본다 거룩한 삶~ 십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