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무슨말부터 시작을 해야할지.....머라 해야할지.....
아....정말로 지송지송....
토욜 동근님의 문자를 받고 어찌나 미안하고....몸둘바를......
정말루 가려고 해었는데....
이번에두 울 지선양이 좀 컨디션이 안좋았슴당.....
지난 화욜인가에 병원서 입원하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상황이 안좋았져
목/금 부랴부랴 휴가를 내고 애기랑 같이 있어줬져.....금욜 오전에 병원에 갔었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여
그게 화근이었슴당
그말에.....엄마의 욕심으로....애기를 데꾸 일산 호수공원 분수쇼를 보고 왔슴당.....--;
무슨 정신인지....
결국엔 토욜에 지선양이 상태 쪼금 나뻐지더군여....콧물이 질질....열도 약간....
아침부터 무지 갈등했슴당
데꾸가 말어....어찌해야할까....데꾸 가야할까....아님 나 혼자라도 갈까....아 고민고민....--;
근데 지선양의 비협조성이 극에 달한건....
이넘이 4시가 넘어 낮잠을 자기 시작하더니....7시가 되서 일어나더군여....--;
당체 그 시간에 애기를 데꾸 정모를 가기엔 늦은감이 있어서 결국엔 포기를 했슴당.....ㅠ.ㅠ
진정 가고 잡았는데.....휴~~~~
양치기 소년이 된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소.......ㅠ.ㅠ
간만에 지선양 사진 올릴께요......많이 컸답니다.
옷을 입다 만 포즈로 웃다가 찍힌 사진.....대략 엽기적......엽기 사이트에 올려볼까 심히 고민중임당
백담사 입구 주차장에서 돗자리 펴놓구 잠들어 버린 지선양....역시 잘때가 젤루....말썽을 안부려서 이뿝니당....^^;;
첫댓글 진짜 넘 예쁘당... 정모서 만날 줄 알았는데~~~아쉬었어요. 담 번에~~~
아 역시 애기들은 잘때가 이뻐요~ 가을에는 꼭뵈요~ ^^
그래도 미연님 모습은 커다란 100인치 화면으로 잘 봤어요. 아, 논스톱 패러디 대상 녹화할때는 이 이쁜 지선이가 세상에 나오기 전이었지요? 세월 참 빠르네요. 무럭 무럭 커가는 애들을 보면, 세월 무상함을 느껴요.
우와 사진 크다....... 애가 더 예뻐보인다는......^^;;;;(포샵 초기단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