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9일 목요일 시청역 1호선 2호선 19시 30분
역사탐방을 가기위해 집을 나선것은 8시 50분이 였습니다.
지하철을 갈아타고 1호선 시청역에서 내렸습니다.
분명 내기억으로는 4번 출구로 알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2호선에도 4번 출구가 있나
해서 한참을 걸어 2호선 까지 갔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일이 안되려고 휴대폰을 깜빡하고 집에 두고 온 것입니다.
몇번을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누군가 모임을 온듯한 중년들
이 있길래 역사탐방 왔느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합니다.
시간은 벌써 10시 28분이 되었습니다. 이런일은 처음입니다
그냥 집으로 돌아오는 열차를 타고 오는데 한가하기가 한량
없었고 내가 치매가 걸렸나 뭘 잘못알고 나갔나 별별생각을
다하고는 집에와서 컴을 열어 보니 맨처음 올렸던 공지글 찍
은 것에는 분명시청역으로 되어 있군요 나중에 서울역으로
수정한 모양입니다.
공지글 같은 것은 변경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잘 올려줬으면 좋
겠습니다 괜한 헛수고만 하고 왔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경험
입니다.
첫댓글 차 선배님
댓글에 분명 오신다고 하셨는데
눈에 보이지를 않아서 이리저리 기웃거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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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얼마나 황당하셨을까?
폰 까지 안 가지고 나오셨으니ᆢㅠㅠ
돌아가는 걸음이 무거우셨겠어요
다음 역탐길에 뵙기를요
그러길래 자주 공지글을 봐야
하는데 저는 한 번 보고는 달력에
그셔놓고 사진찍고는 그대로 갑니다
그러니 중간에 바뀌는 것을 낸들 알 수
있나요
나는 날자를 잘못짚었나 싶기도 하고
정말 무슨 여우에게 홀린 기분이고 속도
상하고 그랬어요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나같은거 하나 없어도
되는가 봅니다. 이젠 정확하지 않으면 안갈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정하나 문우님 생각은
했었지요^^
그런일이 있었군요
저도 차마두님이 안보인다고
이상하다고 초심남 친구랑 얘기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차마두님 안보이니
웬지 서운했어요.
전 그런줄도 모르고.
다음에 뵈어요
내가 바보 처치이지요
이제 늙기는 늙었나 봅니다
감사 합니다
에고 ᆢ 차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차후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잘좀 올려 주세요 실수하지 말고
수정하지 말고요 이젠 그런 나이들이
되긴 했지만 막상 당하니 황당하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몇번씩
출석체크 용지만 뒤적였네요
어디 아프신가 걱정했습니다
담에 얼굴 뵙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