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핵교 작은 모임이 있었다.
몇년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학창시절로 돌아갔다.
(ㅋ 당시 매캐한 냄새,하얀 오토바이 헬멧,청색카바,청바지~백골거시기들)
이리저리 수다쟁이들이 다모인듯
시끄럽다.
모땡땡 선배가 보고싶다면
다들 웃으면서 30여년전
애기들~~
https://youtu.be/I7PHolrHOck?si=XAVi-gT2ekmSX_2A
참으로 열심히 사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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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웬일~평소에 전화도 안하던 선배가
"야~갱섭아"
"응"
"모땡땡 형이 죽었다!"
"에이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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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어제 보고싶다고 장난들치며
다들
그 형은 눈치 정말없는 형이야~
이런저런 ㅠㅠ
인생무상이다.
(나이 60에~)
조용히
미리 한잔 올립니다. 꾸벅.
"추석명절 잘보내십시요 "
(큰절)
첫댓글 60에 가셨으면 너무 억울한 길을 떠나셨네요~
요즘처럼 먹고살기 좋은세상에 아깝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술드시면 전화와서 주절주절~
이젠 못듣겠네요. 감사
60 이마 뭐 호상 아입니꺼 형님 ~^^
ㅎㅎㅎ
그려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그 형은 여한이 없을것임. 3번 갔거든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추석연휴 즐거운 시간보내십시요. 감사.
인생 자체가 무상합니다.
하루하루 서로 잘해주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추석연휴도 가족과 함께 행복하십시요^^
요즘 60이면 한참인데 너무 이른 나이에 소천 하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뇌졸증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답니다.
건강 주의하십시요.감사
한창 즐기실 나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다쟁이들 다 모일듯합니다.
장보러 안가시고 왜 산장에서 전자 레인지용
밥을 드시고 있나요?
뚫으라며~~
상가집갔다올때까지 뚫어놔유^^
품앗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