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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늘자 정도전에서 이인임이 또 명대사를 남기더군요.
뉴타잎 추천 1 조회 933 14.02.22 22:3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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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22 22:38

    첫댓글 와 명언이네 ㅋㅋㅋ 이인임 죽으면 도데체 누가 이런 명언을 날릴려나 ㅋㅋㅋ

  • 14.02.22 22:40

    "적당히 해먹으시라는 말씀입니다."

    - 하륜 -

  • 14.02.22 22:47

    작가분의 필력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이대로 퀄리티가 유지된다면, 끝까지 재미있게 볼 것 같네요.

  • 14.02.22 22:52

    이인임도 좋은소재죠

  • 14.02.22 23:53

    이인임 주인공 드립도 흥하지만, 이인임이 포스 넘치는건 드라마의 구성으로 보면 괜찮은 일이죠. 보스가 포스가 넘쳐야 그 보스를 넘어서서 이겨내는 주인공이 빛나는 거니까. 다만, 이인임의 이런 포스는 다음의 보스가 되야 할 최영, 정몽주, 이방원에게 부담이 되겠죠. 특히 이방원역 안재모는 용의 눈물의 유동근 이방원과 정도전의 이인임이라는 두 포스에 비견될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이중고가...

  • 14.02.23 00:19

    안재모씨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왠지 그러한 포스를 낼지 의문입니다....ㄷㄷ

  • 14.02.23 00:49

    이방원역이 벌써부터 강부인에 대한 불쾌함이 쎄게 나오더라고요. 정치적이 아닌 감정적인걸로 가면 별로일꺼 같은데...

  • 14.02.23 00:56

    @호빵만이 의외로 정도전의 계승자(!)의 포지션이었던 태종을 생각해 보면, 어쩌면 <정도전>에서는 이방원이 정도전의 (미묘한) 제자 포지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 14.02.23 01:04

    @푸른숲 ㅋㅋㅋ 계승자죠 그의 계획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가져갔으니 ㅋㅋㅋㅋ 문젠 정도전이 원했던 집중된 권력을 정부 조직 자체가 가지는게 아닌 왕이 가졌으니 ㅋㅋㅋㅋ

  • 14.02.23 09:34

    어디까지나 드라마는 정도전인지라 이방원은 오히려 최종보스에 가깝겠죠. 이방원이 1차 왕자의 난으로 정도전 베면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 14.02.23 13:07

    @데스사이즈 전개에서의 위치야 당연히 이방원이 부동의 최종보스겠죠. 다만 역사에서의 둘 사이도 좀 복잡미묘하기도 하고, '그리고 정도전은 죽고 그의 꿈은 끝장났다.'식의 엔딩은 어떤 면에서건 심하게 무리고, <정도전>의 이방원이라는 캐릭터의 포스가 지금까지의 등장으로는 좀 미묘한 면이 있어서...

  • 14.02.23 15:02

    정도전 정말 마음에 드는데, 유일하게 마음에 않드는 부분이 이성계 아들들의 묘사...(별로 등장하지 않지만..)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반역) 정권을 잡자 고향으로 은거해버린 첫째 방우는 과거 급제한 인물로 충효가 높지만, 부귀영화에 초연한 인물이라 말해지고,

    매번 사극에 호구스럽고 유약하게 표현되는 둘째 정종 방과는 곰같은 덩치에 국왕 즉위 직전까지 (이성계 즉위 전에는 이성계를 호위하며) 여진족과 왜구를 소탕하는 등 평생을 전장에서 보낸 용맹한 장수였죠.
    (다만 왕위에는 생각이 전혀 없을뿐이고..)

    이방원도 잔인하게 표현되는 것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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