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
오늘도 역시 학교에서 바로 끝나고,,
집에 와서 한 건, 컴퓨터 111,,
ㅋㅋ 그 멋진놈을 아니, 민형이를 만나기로 했기 때문이다,,
후... 하지만 아직.. 좋아할 때가 아니다..
지금 사귀는 내 남친 한준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ㅜ_ㅜ
이놈의 인기야 ~ ♡
타탓 띠탁 ← 요란한 마우스 클릭 소리 -0-a
오늘은 내가 방을 만들고, 민형이가 들어오기만을 ,,
기다리고 있었다,,
엇 11 내가 방을 만들고 10분 뒤에, 민형이가 들어왔다,,ㅋㅋ
초대를 했다 ^ㅡ^♡
- 남민형 ~ 안녕 ㅋㅋㅋㅋ
- 오~ 오늘은 니가 먼저 들왔넨 +_+
- ㅇㅇ
- 니 얼굴 보고 싶다 ,, ~~
- 미투다, ㅋㅋ
- 캠사진 있냐 ~_~?
- 당근이쥐 ~
- 보내바 >_<
- ㅇㅇ,, 잠만
- 예쓰....................=_=
지금까지 찍은 것 중에, 제~~~~일쩨일 잘 나온것을,,
민형이에게 보냈다 ㅎ_ㅎ
- 이쁘다 ,,,,,,,,,,,,,,,,,,,,,☆
- 그럼 내가 못 생겼겠냐 ?
- -_-;
- 농담이구,, 넌 ?
- 잠만,,
- ㅇㅇ
드디어 민형이의 얼굴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우선 사진으로만 보게되었다,,
허헉, 이게 무슨일인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ㅡ^
너무 잘생겼자너 ♡_♡
- 너 완전 얼짱이다,,
- ㄳㄳ 내가 울 학겨 5대 얼짱 ~ㅎㅎㅎㅎㅎㅎ
- 오~ good !
- 은다미 _+ 너 남친 있냐 ?
그 말에.. 난 좀 당황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_+^^^^^^^^
하지만,, 지금은 한준이보단 민형이에게 더 끌려,,
그냥 장난삼아 없다고 했다..
- 남친 ? 없지 ~
- 진짜냐 ?
- ㅇㅇㅇ.. 넌 여친 없어 ?
- 나 쏠로다 ㅜ_ㅡ
민형이는 정말 여친이 없는 것 같았다..
- 나..나도 쏠로야 ^^;;;;;;;;;;;;;;;;;;;;;;;
- 그럼 우리 사귈래 ?
- 헉 11
- 왜 ?
갑자기 사귀잔 말에 당황한 나..
어떻하지 ? -_+ 오 마이갓뚜 =_=^^^^^^^
- 저기..생각좀..
- 너 남친없다며~
- ㅇㅇ..
- 은다미,,
.상대방이 수신거부이거나 들어오시지 않았습니다 .
- 머야, 은다미 얘,, 갑자기 나가고..
나는 민형이와의 1:1을 끄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사겨야 하나 ,, ㅠ_ㅠ? 그으럼, 문제는,, 한준이로다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