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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하루 끝
진달래 3 추천 0 조회 141 24.01.21 11:3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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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1 12:49

    첫댓글 주위에 보아도
    직장 퇴직후에
    마음의 갈등을
    많이 격다가 그후로
    잘 적응을 하더라고요 ᆢㅎ

  • 작성자 24.01.21 14:32

    저도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대낮에 집에 있다는것이 낫설어서
    제일 좋은건 병원가거나 관공서 볼일 볼때가 아주 편리하네요
    시간내는데 눈치보이지도 않고 아무때나 자유롭게 가면 되니까요

  • 24.01.21 13:11

    네 시간표 잘 세우세요
    멎진 인생 입니다

  • 작성자 24.01.21 14:33

    지인들은 이제 편안해도 된다고들 하지만
    적응하는 중이랍니다

  • 24.01.21 14:44

    요즘은 백수가 더 바쁘고 ᆢ
    조금더 바쁜척 하는 사람은 과로사 한다고 합니다 ㆍ
    부디 직장 생활할 때 처렁 부지런히 사세요
    삶에 리듬이 꺼지면 잔병이 생긴답니다 ㆍ

  • 작성자 24.01.21 15:31

    그래서 그런지 어제는 저녁먹고 소화가 안되서 사과 한개 먹고나니
    조금 낫더군요 사과가 소화 잘 되나봐요
    아들이 전화와서 엄마 삽겹살 먹으러 갈래 "? 하는걸 엄마는 방금 밥 먹었는데
    지금 소화가 안되네 하니까 그러면 엄마 !"사과 하나 먹어요 "
    그래서 사과 먹었어요 ^^

  • 24.01.21 15:34

    하루 일정을 나름대로 알차게 보낼 취미생활은 필요한듯 합니다

  • 작성자 24.01.21 15:38

    그래서 요즘 뭐가 즐거운지 찾는중이랍니다
    뭐 만드는거 좋아해요 미싱으로 만들고 뜨게질도 좋아하고 글쓰는건 더 좋아하고
    지금은 수영다니고 동네 산에 가는게 다 예요

  • 24.01.21 15:42

    저도 백수 5년차(통장일은 6년째 보지만서두)인데
    하루가 성큼성큼 잘도 지나갑니다.

    아파트 주변 쓰레기도 가끔 줍는 봉사도 하고,
    우리 동네 어르신(연로하신 할머니 할아버지) 병원, 은행, 동사무소 볼 일 있다고 나를 부르면
    내 차로 이동 봉사도 하고,

    틈만 나면 집에서 5분 거리인 오산천 생태공원길(한 바퀴 도는데 거의 8km)
    내 체력에 맞게 적당하게 걷다 옵니다.

  • 작성자 24.01.21 17:46

    저는 뭐 잔득 만들어서 선물도 하고 그것도 재료를 사다 날으니까
    돈도 제법 들어요 그래서 좀 돈 좀 덜 드는 취미가 뭐가 있을까 연구 중이네요 ㅋㅋ

  • 24.01.21 19:48

    저는 현직에 있을 때 퇴근 후에 지친 몸으로 장봐서 귀가하여
    저녁 밥 하고 세탁기 돌리던 일이 너무 힘들고 서글펐기에
    백수가 된 뒤로는 어지간한 집안 일은 해 떨어지기 전에 마치려 합니다.
    진달래님도 저도 퇴직 후 제2의 인생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4.01.21 20:19

    맞아요 저도 퇴근해서 항상 장을보고 저녁밥 하고 설거지 끝나면 9시 뉴스하고
    일요일은 밀린 빨래 대 청소하고 남편하고 싸우기도 하고
    금방 풀리면 마트에가서 뭐 잔득 사고 바빠서 부부쌈은 언제나 일요일에 싸우고
    지금은 그떄가 그립네요

  • 24.01.22 04:03

    요일을 정하셔서 취미로 배우러 다니세요 본인에게 맞는 거 외국어, 춤, 음악, 교양강좌~ 아님 전문적 분야 배우기 등등 많고도 많지요 모든게 적은 수강료거나
    아예 무료인 곳도 많지요 일주일에 한 번씩 참여 하시면 바쁘지도 않고 전 초상화 반에 들기도 했고 집근처 피아노 학원에도 다니고 심심할 새 없이 살았답니다 찾아 보세요 아마 백수가 과로사 할 정도로 하실게 많을겁니다 즐거운 거 하시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십니다.

  • 작성자 24.01.22 11:35

    집순이가 되었는지 집안에서 잘 안나가게 되요
    일단 집 밖을 살살 나가는것 부터 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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