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면 농월정(정자) 도착
우람한 계곡옆에 있는 농월정은 큰기대에 미치지 않았다
흐르는 물과 바위는 별로지만 워낙소문난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
이 물높이와 자연의 풍경을 즐기고 있었다
농월정를 볼려면 다리를 건너야 되는데 마침 다리입구에 2평정도되는
방가로(원두막)을 발견하였다.
거창식당에서 운영하는 집
이집은 농월정의 계곡옆에 가장좋은 위치에 있었다.
마루입구에는 작은냉장고 방안에는 에어컨도 준비 되어있었다.
아들넘이 아빠 여기서 자자고 했지만, 통나무집에서 자는것도 문제이지
만 과연 얼마인지 주인장에게 물어보았다.
아줌마 얼마입니까?
4만원이라고 했다.
시즌도 아닌데 비싸다고 하니 3만원으로 해주었다.
통나무집에서 여장을 풀고 그날 밤에는 많은사람들이 온다고 했는데
한60명정도 온다는 손님은 함양고속도로휴게소 직원들이 회식을 하기 위
해서라나....
거창식당 주방에서는 3만원짜리 메기매운탕 10그룻을 끓이고 있었는데
재료나 냄새나는 것을 보니 15000원짜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관광지이니까 비싸겠지 내가 먹는것도 안인디 뭐.....
그리고 행사을 한다고 엠프 노래방기계를 점검하고 켐파이어를 할려고
장작 큰것을 준비해 놓았으며 함양휴게소란 글씨를 하얀솜
으로 적어서 불을 붙이며 타도록 해놓았다
19시부터 서서히 사람들은 오기 시작했으며 약간경직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는것 같았다.
우리식구들은 집에서 만들어온 자짱을 데워서 저녁식사를 했으며
삼겹살을 안주로 맥주한잔 쭉.....
맥주한잔으로 농월정의 전설은 시작되었다.
휴게소 직원인지 전문 레크레이션강사 인지 모르지만 재미나는 게임이 시
작되었는데, 대충인원파악을 하니 남자는 10명정도 여자는 한50명정도 되
는것 같았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괜찮은 아가씨들은 10명내외
커플5팀을 정해 남자등에 여자들을 엎고 얼음위에 오래있기
기타등등 재미나는 게임을 한시간 반정도 했는데 주위사람은 별로 없었
지만 우리가족들은 열심히 게임을 보았다.
마눌님과 아들넘은 가까이 가서 보았지만
난 통나무집옆에 있는 마루에서 망원경으로 거리는 약30미터정도 되는
거리 에서 보았는데 가까이 보는것도 보다 망원경으로 보면 자세한 표정
을 볼 수 있었다.
망원경은 집에서 아들넘이 고장을 내어서
왼쪽은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켐파이어를 할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하지않았다.
이것이 나의 불만이었다.
클라이막스에는 흔히들 불꽃놀이나 켐파이어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서로 결속을 다지면서 단합을 하는것인데,
함양휴게소직원은 하지않았다.
밤은서서히 깊어가고 건 밤11시가 되었으며 직원들 하나둘씩
집으로 귀가하는것 같았다.
켐파이어 장작은 나를보고 웃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졌다.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 하늘에는 별빛이 총총 농월정계곡에 비추고
있는 약20미터되는 다리는 더욱달빛에 운치가 있었다.
이상하게도 잠자리가 바뀌면 잠이 안오는 것은 내말고도 다른사람도
마찬가지 일까?
시간은 점점지나가고 새벽시간이 되었는데
약간취기가 발동되어서 나의 애마 트렁크에 있는 소화기(차량소화기 에
프킬라 크기)를 꺼내어서 왼손에 들고 신문지와 나무젓가락도 내어서 켐
프파이어 장작있는 곳으로 가는데, 새벽시간이라서 이슬이 내려서
신문지에 불이 붙지 않았다.
다시 시도 불이 조금 붙다가 꺼지고 아니다
그럼 나무젓가락위에 신문지를 올려놓고 불을 붙이는데
거창식당 주인장이 일어나서
불나면 큰일 납니다.
고럼 무엇할려고(경상도말로 말라꼬) 나무올려놓았소
만일 불내면 소화기로 끄면 되지 않소
주인장은 사태가 수습이 않되는지 잠을 자는 통나무집에 뛰어가서
문을 열었다.
마눌은 문을 잠겨놓지 않았다.
항상 문단속을 하라고 교육을 시켜놓았는데
피서지나 텐트속에서 벌어지는 일은 청년시절에 마니 보아왔는데
방심은 가족의 파멸이 온다는 것을,
시즌때는 호텔이나 모텔 기타등등 숙박지에서 문단속을 잘해야 되는데
주인장의 고함소리에 일어난 마눌님
아니 황당하지 불을 내려고 하는 나의 모습
켐파이어하는 장소는 주위에 번질 위험성이 전혀 없는 장소
불타는 것을 보아야 잠을 자는데
계속잠이 오지 않았다. 마눌은 신경질이 나서 집에 간다고 하였는데
난 가라고 했지 마눌은 장농면허14년 2종면허에서 장농속에 10년간
잠을 재워놓았더니 1종면허로 갱신한 대단한 사람이죠
그러나 버스타고 간다고 하는데, 새벽시간에 버스가 오나
콜택시를 타고 간다기에 회사에 전화하니까 못온다고 했다.
아침이 밝아 오니까 힘이 없어서리
통나무집으로 다시 들어가서 꿈나라로 갔다.
꿈에서 불타는 것을 보면 길몽이라서 복권사면 당첨된다는것은
내가 직접체험 했지요
군에서 제대한 1983년도 불난 장면을 보고 올림픽복권을 사서 당첨된 일
이 있었는데 그이후 불난 장면을 꿈꾼적이 없다.
불이 타오르것을 보면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
처가집은 경북의성군 점곡면 사과과수원(품종 부사) 평수 억수로 큼
주변에는 고운사란 유명한 사찰이 있다.
처가집에 가면 가끔 장작을 마음껏 태운다.
사과나무가 오래되면 짤라서
장작으로 사용하니까
처가집에서도 김서방 왔다고 하면 장인어른 장모님 약간 긴장된다.
아마도 농월정에서 불을 낸다고 설치는 넘은 내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은 자랑도 아니요 하고자하는 객기일까?
농월정의 전설적인 이바구 이라고 하기에 쑥스럽구먼...
화가 많이 난 마눌 통나무집에 비워달라고 하는 주인장
여유만만 갑니다.
하루더 있으면 안됩니까 하니 예약이 되어서 안된다고 하는
친절한 주인장
주인장의 관상은 참조았다 충분히 이해하는 마음이 역역했다
하나의 독심술일까?
법집행관으로써 사회의 악을 제거하는 나로서는 큰실수중의 하나였다
주방에 있는 아줌마께 처가집에서 가져온 의성사과와 보성차밭에서
가져온 녹차사탕을 선물하고
용추계곡으로 출발
농월정에서 용추계곡까지 약20분거리
용추사와 용추계곡 소문이 난 유원지
용추계곡의 휴양림을 갈려고 올라갔는데
자동차 한대정도 올라갈수 있는 도로 비포장도로
입장료받어서 도로포장이라도 하지 휴양림도착 약50미터 전방에는
정말 난코스 45도 경사진 곳인디 사고위험성이 많은 장소로 인정되고
운전못하는 사람은 올라가는 자동차내려가는 자동차 사고 100%
휴양림에 올라가니까 텐트를 마니 쳐놓고 있었당
여름이지만 겨울날씨같이 추웠당
휴양림입구부터 설렁
휴양림이 아니고 피난민들 사는곳 같았당
휴양림 정상에 텐트를 칠려고 했는데
아들넘때문에 민박하기로 하고 민박집 주인장에게 얼마입니까 하니까
3만원 합니다. 시즌도 아닌데 2만5천합시다 하니까
주인장 보일러 해주니까 비싼것도 아니데 인상쓴 얼굴
이집밖에 없나 다시 다른 민박집으로 갔는데
주인장 참 친절하네
그러나 구석진 방이라서 다시 그집으로 올라갔다
내가 간것이 아니고 마눌이 방주세요 하니
이런 주인장 방못줍니다
마눌에게 그집은 불친절하니까 가지 말자고 했는데
텐트도 치고 물놀이 하기 좋은장소
손님을 왕인디
주인장의 태도에 열받아서리
손님이 사정를해야 되나 우기는 사태...
다시 용추계곡으로 내려갔당
민박집 5군데 돌아다녔는데 광복절이라서 방이 없다고 한다
용추계곡입구 억수로 큰용추모텔( 호텔수준) 숙박료 3만원
여러분 민박하지 마세요
인근 모텔이나 호텔이용하세요
방을 잡아놓고 다시 안의면으로 갔다 약10분거리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여러군데 보았는데
타도시에 가면 식당을 찾을때는 깨끗한 집 그리고 큰집을 이용하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다
농협앞에 있는 갈비집으로 갔는데
그집 된장찌게 정말 맛이 조았다
밑반찬도 좋았으며 된장맛은 통도사 서운암 된장 수준
친절도 90점 다시찾고 싶은 식당
상호가 머더라 ....
용추모텔에서 따스한 물로 목욕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용추모텔 안내실앞에 탈렌트 장항선 하고 김성원이와 같이 찍은 사진이 걸어 있어서 주인장에게 물어 볼려고 했는데
주인장은 없었다
용추모텔은 주인장이 굉장히 신경을 써서 지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러브호텔 답게 뒷문으로 갈수도 있고 앞문입구에서 고급스러운 나무로 정원이 단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모텔옆에는 식당인디 장사하는 곳 방갈로가 열개정도 있었고
한때는 손님이 마니 온것으로 보이는데
이제는 아무도 없네
위치상으로 용추모텔 뒤편에 있어 지나가는 관광객이 잘볼수 없는 장소
다시 용추계곡으로 올라가서
용추시 입구에 있는 용추폭포에 간당
11년전에 온 용추폭포 그때는 가을인디
용추폭포에서 다이빙한 사건이 있었다
그때가 생각난다며 마눌에게 이야기 했지
계곡에는 텐트를 치는 가족이 마니 있어서
여기서 텐트치고 내일 집에 가자
제일 좋은장소는 이미 다른 사람이 텐트을 쳐놓고 오후가 되어서
물가 옆으로 텐트을 쳤는데
텐트는 처남이 선물한것인디
3년전에 처남하고 지리산에 같이 가서 쳤는데
나는 구경만하고 처남이 5분만에 쳤는데......
텐트치면서 마눌하고 말다툼 처남에게 전화해서 물어바라
물어보긴 뭘 물어봐 옆에 있던 아자씨 텐트가방에 설명서 있으니까 보세
요. 설명서를 본 마눌 한번에 텐트를 친다
계곡옆이라서 약간 추웠다
여름이라도 긴옷과 파카를 준비하는것이 상식인데
텐트밑에는 옆집에서 준 하얀스티로폴두장을 깔고 잠을 잤는데
약간 추웠다 본래 열이 많은 나지만 긴옷을 입고 잤다
텐트속의 하루는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거 같다
이날이 광복절이라는 점
이런아침부터 다음 코스를 정하기 헀다
원래는 장수 마이산 탑사를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지리산 화엄사. 쌍계사 그리고 천불사로 가자고 하니
마눌 편안한 되로 하세요 해서 지리산으로 출발
지리산으로 가는데 비가 마니 오네
안전운전이 최고 이지
천천히 먼저 간 곳이 지리산 백무동계곡
백무동입구에서 빨지산공비들이 사용하던 따발통과 여러가지 총들을
전시 해놓았것이 좋았다
처음가본 곳이 비가 와서리 ..
다시 옆에 있는 칠선계곡으로 길이 별로라서
도로폭도 엉망 다시 턴 화엄사로 갈려고 했는데
마눌 다시 마이산으로 가자고 야단이다. 난 9년전에 구경했었는데......
다음에 화엄사에 오고
칠선계곡에서 다시 함양으로 함양위에 장수인데
지도를 보면 금방이해가 됨
장수에서 진안까지 약30분거리
칠선계곡에서 마이산까지 약2시간 거리
비가너무 오네
마이산입구까지 도착 암마이봉 숫마이봉
비가 마니 와서 아들넘 우의 살려고 가게에 간다
어린이용없고 어른용 우의 팔길이 짜르고 알맞게 재단하여
아들넘이 입고 마눌하고 아들넘은 탑사로 출발
난 너무나 피곤해서 차에서 휴식 약20분뒤에 다시 왔다
비가 않이와서 못 간다는 말 마이산보다 탑사보기 위해서 왔는데
테이프파는 아자씨에게 뒷길을 물어보니 어렵게 설명
지나가는 순찰차 경찰아저씨에게 탑사뒤로 가는길 물어 보니 친절하게 설
명해 주었다
마이산앞에서 뒷길로 가면 탑사입구로 바로 가는길이 있었다
약20분정도 가니까 도착
차로 들어갈려고 하니까 청경이 못간다고 했다
탑사 주지스님 만나로 간다면 통과시켜주는데
순간적인 재치가 없어서리 결국 걸어서 탑사로 가게 되었당
청경에게 나의 증표를 보여주었당
이증표는 대한민국에서 공인된 증표
건방진 청경 나중에 분명히 나에게 사과할것이라...
참아야지 관리사무소장을 만나려고 하니까
마눌 참아요
어디가도 캡틴 우두머리와 이야기 하는 나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
우리는 걸어오는데 다른차량들은 계속탑사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차량번호을 머리 속으로 ....
나중에 관리사무소장에게 물어볼려고
탑사 가지전에 작은 호수가 있는데
백조의 배 아담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작은 못
백조배을 타는데 무제한 9천원
탑사에서 기념촬영 대웅전에서 삼배를 하고
대웅전옆을 보니 소주10병이 있었다. 절에 웬 소주..........
상상이 안되는 광경
스님이 아니고 수염난 처사가 폼잡고 나와서리
인사를 하고 웬 소주병이 있어요 질문했다
난 어디가도 궁금하면 질문하는 습관이 있다
처사말씀 뒷에 산신각이 있는데 그곳에 소주를 받칩니다
그래요 소주병을 치워야 되는것이 아닙니까? 하니
출입금지 표말이 있는데 어떻게 들어와서요 하면서 기분나쁜표정으로
방으로 들어간다 또 열받게 하네
주지스님을 만나볼까 입구부터 꼬이더니
이갑룡의 처사의 신통력
산신각에 왜 소주를 받치는 것일까
이것이 의문점이네
대한민국 유명한 사찰을 본 나로서 이해가 되지 않았다
중앙탑 탑사의 비밀은 뭘까?
신통력인지 그많은 돌을 어디서 운반했을까?
혼자의 힘으로........
전북진안에서 다시 장수로 가는길에 논개묘소가 있었다
비가 온관계로 그냥 통과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갈려고 하는데 입구에서 50대 아줌마가
우리자동차를 태워달라고 손을 들었다
그러나 이런때 조심해야 한다
전혀 사람들이 올수 없는 고속도로상 차림새로 보아서
촌사람은 아니고 도시인 같은 약간 부티(돈있는 사람) 있었다
일단 문을 잠겨고 창문을 약간열어서 물어보았다
표준말을 사용했다
어디가세요 인천간다고 태워달라고 애원했다
마눌에게 허락을 받아야지
OK 이라는 명령을 듣고 차문을 열어주었다
그러나 혹시나 사람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다
믿어야지 고속도로 시속140킬로 달리면서 우리는 부산에 간다고
그럼 인천갈수 있게 해달라고 장수에서 함양까지 얼마 안되니까
함양까지 태워준다고 했다
아줌마는 인천에서 미용실을 경영하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아자씨와 집안문제로 다투다가 아자씨가 고속도로상에 버리고 갔다고
군출신이라서 여러가지 집안이야기 했는데 나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사세요라고 했다
함양휴게소에 내려서 아들넘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아줌마는 폰으로
아자씨에게 전화하여 휴게소로 오라고 했다
아줌마는 휴게소에 내린다고 하여 내려주고 다음에 인천에 오면 꼭연락하라고 폰전화번호 와 가게전화번호을 적어주었다
난 1980.7. 30 전주35사단 훈련소에서 8주간 훈련받고
1980.9. 27 자 인천 경기도경찰국 제3 기동대근무 하여
부천과 부평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인천지리나 경기도 안가본곳이 없다
추억이 있는 인천이고 마눌도 부평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며
현재에도 작전동에 처삼촌님이 살고 계신다
부산으로 가는중 함안에서 고속도로가 정체되었어 함안에서 국도로
마산까지 와서 다시 고속도로를 올려 건 5시간 반 걸려서 집에 도착되었다.
운전한다고 조금은 힘들었지만 5일간의 여행은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으리라 생각된다
글솜씨도 별로 없는데 끝까지 읽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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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기행 (2탄) 등억온천기행문 기대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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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일간의 여행이었군요. 참 길군요 ^^*.... 끝까지 읽어보니 님의 솔직한 면을 볼수 있는데 참 엉뚱한 면도 있군요 ... 마눌님과 티격태격 하고 사시는것을 보니 두 분다 모두 성격이 강하신것 같지만 님에겐 그렇게 해야 되겠다는 마눌님의 입장이 되어 봅니다.. 숨차게 다녔습니다. 캠프파이어가 그리도 하고 싶으셨나요..
허긴 저도 장작 타는 것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해요. 우아하게 페치카에서의 장작이 아니라 가마솥에 불때는 것이지만 장작불을 쳐다보는 것을 즐긴답니다..... 여름 휴가였나봐요. 겨울 휴가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ㅎㅎ...^^* ..한참을 쓰셨겟어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용추계곡엔 저희 가족이 갔을 때도 불친절해서 민박하기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