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동에 맛집.
돼지랑 한우랑에서 너무 장사가 잘되서리...
다시 길건너에 목초한우돼야지로 영업을 넓히셨답니다.
돼지랑 한우랑은 갈비탕이 맛있답니다.
가끔씩 먹어주고 시플때 먹어주면 속도 풀리고 짱.
길건너는 갈비탕이 없고 소머리 국밥.
일단 간단하게 육사시미로 분위기 좋게 먹고 아쉽지만 소머리 국밥으로 마무리 하자맘먹고
길건너 목초한우돼야지로 갑니다.
여기까지가 육사시미와 양념장.
근데...
서비스로 이게 나오면서...
확 다른 맛을 느낍니다.
서비스가 더 맛난이유?
입맛이.....
제가 좋아 하니까 서비스로 주신 고기는 안 드셔 줍니다.
제가 다 먹음?
ㅋ
그대신 육사시미는 동생이 다 먹어버림?
4명이서 육사시미를 먹으니 뭔가 좀 아쉬웠는지?
등심 조금만 시키자고 맘이 바뀝니다.
증말 부드럽게 잘 구워주시는 오라버니 덕에 고기가 살살 녹아요~~
또다시 정성껏 한번더 올려 주시네요.
한순간에 양파와 버섯만 남기고 사라졌답니다.
소머리 국밥을 먹기로 맘 먹었으니
둘이서 한 그릇씩 차지하고 맛있게 양념해서...
이거 아무 간안하고 나온답니다.
맹탕.
처음 먹었을때 이거 너무 맛 없다라고 후회하고 또 하고...
이번엔 맛없음 안될다고 길 건너 목초마을 사장님 협박?
사장님이 국밥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처음 끓여서 나올때맛과..
몇번 끓여서 끝물일때 맛이 다르답니다.
이번엔 바로 끓인날이니 분명 맛있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훨 맛났음.
실수...
술을 부르는 안주?를 먹으면서....
술이 빠질수 없죠?
처음에는 맥주로 입가심 해주고요~~~
딱 한병.
그다음 부터는
넘 빡살나게 갈아 버려서리...
금가루가 안보이네요.
공진주로 쭈욱 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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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목초한우돼야지 |
주소/위치 |
반월동 |
메뉴/가격 |
육사시미 대 35,000 / 등심 50,000 |
전화 번호 |
011-9223-4709 |
첫댓글 사철뉨은 아침부터 이런 비주얼로 사람 허기지게 만드시는 나쁜뉨이십니다...ㅎ▼+▼
울 아이들이 넘 좋아하는데...
울집은 딸들이 가난헌집으로 시집 못가요?
육사시미 좋아혀서리.
ㅋ
헉 ㅜ ㅜ 좋은거 드셨군요 ㅋ 맛나긋네요
가끔 육사시미 떠서 산으로 갑니다?
잠들면 볼 수 있으리라..-.- 잠이 홀딱 깨버린..꼴깍;;
ㅎㅎ ㅎ
낮잠 주무세요
육사시미가 아주 좋습니다
증말 부드러워요.
동산촌에 가면 사주남요 ㅎㅎ
내친구도 정육점 하는데 ,,,
친구집으로 데려가서 사주삼
여기는 제가 사줄테니
거기는 괴기만 파는데 ㅎㅎ
사진보고 뱃속에 아가가 고기 넣어달라고 요동치네여ㅋ
대박.
아이가 먹고시픈건 무조건 먹어줘야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같이 먹은 동생이 먹고나서 고기 맛있다고 계속 그러네요.
맘에 들었나 봐요.
고기 좋네요
맞아요~~
저짝 산외보다 더 고소한듯 하긴 해요~~
저도 반월동 한우랑 돼지랑 종종 갔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고기도 괜찮아요^^ 손님 많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