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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소풍가던 돼지들...
도깨비불 추천 1 조회 372 24.01.21 14:4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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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1 15:00

    첫댓글 소늘 정말 천진하고 착하지요
    제가 사료를 주러가면
    서로 빨리 먹겠다고 난리부르스 하면서도 항상 질서있게 자기자리로 가서 기다리지요

    결론은 그 여성과는 인연이 아니였던 겁니다
    인연이면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서
    어떤 이론과 설화와 전설과 논리도 필요없지요

  • 작성자 24.01.21 15:25

    이젤누님. 아는것도 많으셔요. 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24.01.21 15:10

    돼지 엄마 '윤슬하여'님 덕에
    글 한 편을 읽네요. 코맙십니다. 도깨비불 님!

  • 작성자 24.01.21 15:26

    박시인님 고맙습니다. ㅋㅋㅋ

  • 24.01.21 15:24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ㅎ

  • 작성자 24.01.21 15:26

    네. 홍실이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24.01.21 15:35

    재미있네요

  • 작성자 24.01.21 16:25

    감사합니다. ㅋ

  • 24.01.21 16:20


    그래서
    우리때만 해도
    돼지띠랑 뱀띠가 만나면
    상극이라 했던가 봅니다

    하얀돼지 부랄은
    붉그레한 진달래색이면서
    하트모양이에요

    하트모양이 사람의 심장 모양과
    가깝다지만
    제가 본 돼지부랄은
    완벽한 하트모양이죠

    그 쪽지를 부랄쪽이 아닌
    귀에다 묶어 뒀으면 완벽한데
    머리나쁜 소머리였네요ㅎㅎ

    쫄지 않고
    아프지 않고
    슬프지 않는 동화같은
    돼지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드넓은 초지만 보면
    우리돼지들 풀어 놓고 실컷
    뛰놀게 하고 싶다는 생각 간절하기도 ᆢ

  • 24.01.21 16:24


    생후 3ㅡ4주가 되면 엄마젖을 뗍니다
    이 번 주 목요일에 이유한 새끼돼지에요

  • 작성자 24.01.21 16:26

    돼지박사시네요. ㅋ 돼지엄마같이 초원에 실컷 놀게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씨까지.

  • 24.01.21 16:57

    @도깨비불 사람보다 돼지하고 더 친합니다ㆍ
    돼지는 죽어서도 웃죠
    염화미소 ㅎㅎ

  • 24.01.21 18:56

    @윤슬하여 쪼매 궁금해서 그러네요
    돼지 두육수가
    몇백...?
    아님 몇천 ....몇천은 좀 많을려나요..ㅎ

  • 24.01.21 18:59

    @믹스
    ㅎㅎ 대략 2천 몇 백 두에요

  • 24.01.21 17:21

    여to남은 알아묵엇는데
    요번 글은 뭔말인지 모르겟어요
    도깨비불님
    저의 head가 문제가 있나봐요 ㅎㅎ

  • 작성자 24.01.22 09:47

    그런가봐요. ㅋㅋ 글중에 젤 쉬운건데요.
    뱀띠가 돼지띠하고의 악연을 말한거옵니다.

  • 24.01.21 17:42

    하이구 젊은사람 글을 만나니
    소개팅 단어도 듣네요
    소개팅 이 말 언제적 써본걸까? 아~~아득하여라
    인연이 아니되려니
    별꺼이 다 문제가 되구만요
    도깨비눈에 불날정도
    미인이 아니었나요?
    조오기 아래 원피스를
    안입었어요?
    청바지에 자켓패션 취향할매 댕겨가유 ㅋ

  • 작성자 24.01.21 19:34

    누님. 우리끼리 언제 소개팅한번해요. 청바지에 자켓 사들고 월미도에 가서 놀이기구 탑시다.

  • 24.01.21 22:51

    @도깨비불
    소개팅 햐~~
    그람 할배 소개시켜주나유?
    놀이기구 탈라묜
    청바지구만 딱
    꽉 낀 청바지로? ㅋㅋ

  • 작성자 24.01.22 09:55

    @정 아 나하구 팅-하고. 나하구 놀이기구 탈거라는데. 무슨 할배를… 같이 놀이기구 타다보면 앗찔할때 쓸어안고 막 만지고 그런거 다 아실테궁 ㅋㅋ

  • 24.01.21 19:25

    이번글은 이해하기 쉽게 쓰셨네요
    돼지대장이 숫자를 잘 잊어버리지만 저도 숫자를 잘잊어버립니다
    특히 인증번호 어쩌구할때 숫자만 나오면 긴장하거든요
    저도 돼지대장과 비슷합니다
    어찌되었든 돼지와 뱀이 상극인것은 잘 알겠습니다
    건강한 하루되세요~

  • 작성자 24.01.21 19:37

    아. 잘 잊어 버리시는군요. ㅋㅋ
    저는 잘 안 잊어버려요. 누군가가 전화번호책 한권을 외운다는 소릴 들은적 있는데요.
    거기까진 아니지만 외우는게 잘 되는... ㅋㅋ

  • 24.01.21 19:32

    어~안돼는데
    나는 돼지 울아들은 뱀~
    난 울아들한테 사랑받고 싶은데.........
    클났다.~^^

  • 작성자 24.01.21 19:41

    좋은사탕님 돼지시네. 팍.. 아드님이 뱀? ㅋ 클났네요. ㅋㅋㅋㅋ
    뱀이 가족 사랑을 얼마나 깊게 잘 하는데요. 걱정마세요. 사랑 더 많이 받으실겁니다.

  • 24.01.21 19:55

    그래서 돼지가 뱀을,
    아항~~ (바보가 깨닫는 소리ㅎㅎ)
    아기 돼지 삼형제도 그렇고 소풍 가는 돼지들도 그렇고
    돼지들을 바보로 묘사한 동화들이 많은데
    실은 돼지가 똑똑하고 청결한 동물이라네요.
    재미난 글 잘 보고 가요.

  • 작성자 24.01.22 02:44

    옛날에 사라진 글. 기억나는 만큼만 써져서 별로 감흥이 부족. 재밌다고 반응 주신 고마움.
    이제 앞으론 글 자주 못쓰게끔 시간이 안 날거 같아요.

  • 24.01.22 02:57

    재미있는 성인용 동화입니다.
    글재주가 뛰어나십니다.

  • 작성자 24.01.22 03:05

    과찬이심…

  • 24.01.22 04:25

    돼지띠 여자가 용띠 남자 만나 아들을 낳으면 사고뭉치가 된다고 ㅎㅎ 웃자고

    글 자주 볼라믄 계속 아파야 하는데 그라면 안되겠꼬 얼릉 낫긴해야제

  • 작성자 24.01.22 11:29

    누님. 아무래도 돼지띠신거 같은데... 흠.

  • 24.01.22 09:05

    와 정말 잼나게 읽었어요

  • 작성자 24.01.22 11:30

    그러셨군요. ㅋㅋ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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