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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에서는 이번에 2020-2023 비전, 즉 3년 동안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 중요한 내용들이 많아 한번쯤 소개하고자 글을 씁니다. 이에 대한 기사도 별로 없어 축구팬들이 한번 보시면 앞으로 축구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아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피파에서 제공한 PDF 파일의 원문을 번역한 것입니다. 세부내용은 중요한 것만 간략히 내용을 적었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것들은 세부내용 중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표시한 것입니다. 먼저 원문 소개를 하고 좀 더 분석해야될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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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2023 : 진정한 세계화한 축구 만들기는 FIFA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를 탐색하면서 축구를 진정한 글로벌로 만드는 목표를 추구하기 위한 청사진입니다. 11 가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1. 축구 규정 프레임 워크 현대화
1-1) 글로벌한 관점으로 국제 경기 일정표 검토
- 모든 이해관계자가 모여서 국제 경기 일정 재검토
1-2) 이적 시스템 개혁
- 미성년자 보호, 훈련 클럽 보상, 청소년에 대한 투자를 장려, 경쟁의 완전성(정직성, integrity) 보호, 수익은 구단 재투자 목적으로 유도, 투명성 강화 등에 초점
1-3) 축구 이해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한 체제 도입
- 이적 시스템 개혁 등에서 선수, 코치, 클럽을 보호할 수 있는 현대적 체제 마련
1-4) 잠재력 최적화를 위한 경기 규칙 분석
- 공격적인 전술 촉진으로 스포츠와 엔터 관점을 모두 충족시키겠다
2. 축구에 대한 추가 재투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익 증대
2-1) 새로운 대회의 상업화 보장
- 2021 FIFA 클럽 월드컵 개최
2-2) FIFA 브랜드의 글로벌한 성장
- 소셜, 비즈니스 커뮤니티 중심으로 FIFA가 더 파고들기 위해 상호작용과 관계를 늘릴 방안을 마련할 것
2-3) 디지털 기회 개발
- 축구 경험 개인화(personalisation of the football experience), E-커머스 플랫폼 개선 및 고객 관계 모델 현대화 추진
2-4) 성장 영역 탐험
- 새로운 유통 플랫폼과 직접적인 팬 참여 기회로 새로운 수익원 개발
3. 조직의 효율성과 효율성 향상
3-1) 모든 이해관계자 상담
3-2) 내부 절차 간략화 및 디지털화
3-3) 목적에 맞는 조직 구조 설정
3-4) 최고의 재능을 끌어오고 인적 자원 개발
4. 대회들의 성공 보장
4-1) 참여 팀 및 심판을 위한 최고 수준의 조건 제공
4-2) 팬 및 글로벌 관중을 위한 고유한 경험 제공
- 디지털 환경 활용해 팬 관심 증폭
4-3) 상업 제휴사 및 방송사를 위한 고가의 프로그램 제공
- 각 대회 관련 고부가가치 프로그램 개발
4-4) 지속 가능한 토너먼트 제공 및 강력한 업적 생성
- 사회에 전반적으로 이익을 줄 수 있는 실질적 업적을 만들기 위해 노력
5. 국제대회 세계화
5-1) 글로벌 및 포괄적 포맷 채택
- 남녀/클럽/대표팀 막론하고 전세계적으로 좀 더 정기적인 경기할 수 있도록 추진
5-2) 회원들이 FIFA 토너먼트를 주최 할 수있는 더 많은 기회 창출
- 앞으로 대회를 다양한 나라에서 열 수 있도록 배정
5-3) 글로벌 고객과 소통 교류
- 디지털 기술(온라인)을 활용해 관객과 상호작용과 참여를 끌어낸다
5-4) 글로벌 영향 생성
6. 글로벌 경쟁력 강화
6-1) 글로벌 레벨에서 추가 게임 기회 창출
- 현재 대회 형식을 개혁해 최고 수준의 경기력 레벨의 팀과 경기할 기회를 넓혀주겠다. 그러면 수익도 생기고 선수들에게도 좋다
6-2) 전 세계 기술 감독, 코치 교육자 및 코치 개발
- 코치 라이센싱 문제 해결할 것이다
6-3) 글로벌 고성능 인재 개발 프로그램 수립
- 최상위 레벨팀과 하위팀의 격차가 커지는데 이거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6-4) 풀뿌리 참여 프로그램의 전세계적 증가
- 유소년 키우기 장려
7. 글로벌 축구 개발에 대한 우리의 영향을 극대화
7-1) 굿 거버넌스 촉진
7-2) 글로벌 프레젠스 향상
7-3) 축구 인프라 개발 촉진
7-4) 전 세계 축구의 역량 강화
– 각국 축구협회에 대해 FIFA는 전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협회와 직원의 전문화를 위한 조건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다
8. 여자 축구의 성장을 가속화
8-1) 주관대회 개혁
- 대회 빈도와 경기수를 조절하고 새로운 경기들을 도입해 국제대회 개혁
8-2) 게임의 상업적 가치 향상
- 혁신적인 디지털 전략으로 여자축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우선
8-3) 현대 여성 개발 프로그램
- 여자축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도입
8-4) 경기장 안팎에서의 여성 축구 전문화 개선
- 여성이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
9. 축구의 장비 기술
9-1) VAR 기술 향상
- FIFA 대회에서 성공적인 VAR 구현은 VAR의 지속적 향상 토대 제공. VAR 사고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회원국들이 협회 규모나 재정적 문제 상관 없이 VAR를 쓸 수 있도록 할 것임
9-2) 게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살펴보기
- 인공지능이나 센서같은 새로운 기술 도입 검토할 것
9-3) 축구 팬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술 활용
- 실시간 분석 및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기술 제공 예정
9-4) 축구 기술의 세계적 확산
- 축구 관련 기술을 피파에서 회원국에게 공유할 것
10. 축구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보호
10-1) 인종 차별과 다른 모든 차별에 대한 싸움
- 반차별정책 지속 추진
10-2) 페어 플레이와 상호 존중 촉진
- 승부조작과 도핑 언급 및 이에 대한 전용 프로그램 셋업
10-3) 인권 보호
- 경기 내 인권위험 해결을 위해 대륙연맹과 회원국의 참여 증진, 토너먼트에서의 인권도 다룰예정
10-4) 어린이 보호
- 어린이 선수들은 학대 행위의 위험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경기할 권리가 있음. FIFA 가디언 프로그램을 통해 모범 사례를 홍보해 아동 및 성인 보호 표준 확립.
11. 축구의 힘을 통한 사회 영향
11-1) 학교를 위한 축구를 통한 어린이 교육
11-2) FIFA 레전드의 예와 함께 현재와 미래의 발전에 대한 영감
- FIFA 재단과 협력해 FIFA 레전드를 이벤트 활동에 참여시켜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
11-3) 환경과 기후를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 제공
- 환경을 위해 자원 소비 줄이겠음
11-4) 국제 조직 및 공공 기관과의 대화, 협업 및 파트너십 육성
- UN, 유네스코, WHO, EU, 아세안 등과 협력
이러한 각 목표는 4개의 기둥으로 구성됩니다.
- 지속 가능한 토너먼트 제공
- 회원들이 FIFA 토너먼트를 개최 할 수있는 더 많은 기회를 창출
- 팬과 전 세계 잠재 고객을위한 독특한 경험을 만드는 것
- 인종주의 및 기타 모든 형태의 차별에 맞서 싸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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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1처럼 A매치 일정 및 월드컵에 대한 일정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모든 이해관계자라고 했으니 각국 협회는 물론, 클럽과 대륙 연맹 관계자까지 같이 검토하겠죠. 피파는 자신들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방향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5-1 더 많은 정기 경기 추진, 6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최고레벨의 팀과의 경기 기회를 넓혀주겠다는 것인데, 이러려면 유럽 네이션스 리그를 없애야 가능해요. 아니면 A매치 일정을 늘려야 하는 문제라서 클럽에게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피파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건 2-1에 2021 클럽월드컵 개최를 명시해 놓은 것과 일맥 상통합니다.
B. 이적 시스템 개혁에 대한 권력은 피파가 발행하는 국제 이적 동의서(ITC)에서 나옵니다. 블래터 파문이 있었던 피파가 할 말은 아니겠지만, 자금 흐름을 정상화하려는 움직임이 1-2 이적 시스템 개혁의 골자같습니다. 어린 선수들의 몸값도 천정 부지로 솟고 있고, 훈련 클럽에 대한 보상은 여전히 적은 현실. 그리고 구단을 통해 수익을 벌어가고 구단에 투자하지 않는 일부 부호에 대한 철퇴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년 내에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구체적 계획안이 나와야할 것 같네요.
C. 디지털에 대한 단어가 곳곳에서 등장합니다. 특히 9-3에 실시간 분석 및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기술 제공같이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는데, 피파같은 거대 조직도 이제 온라인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때가 왔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4-2 각종 대회 성공을 위해 디지털 환경으로 팬 관심을 끌겠다는 것이나, 디지털을 이용해 팬과의 상호작용을 이끌어내겠다는 내용은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얘기로 귀결됩니다. 이런 온라인 마케팅으로 축구 경험 개인화(personalisation of the football experience), 즉 개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얻고,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매료된 팬을 확보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으로 보입니다. 여성축구의 수익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혁신적인 디지털(온라인) 전략을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꼽은 것도 지켜볼만 할 것 같습니다.
D. 2번에서 E커머스가 요즘 우리 기업에서도 핫한데 피파같은 거대한 국제기구도 이를 언급하면서 플랫폼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새로운 유통 플랫폼은 피파 주관대회의 영상들을 유튜브나 넷플릭스, 디즈니 등 거대 영상 플랫폼사와 계약을 할 수도 있다는 부분으로도 읽힙니다. 요즘 컨텐츠 시장도 전쟁이라서 컨텐츠 업체들이 눈독을 들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스포츠 스트리밍도 매력적인 시장이거든요.
E. 5-2에 피파 주관 대회를 더 많은 나라에서 개최할 수 있게 한다고 제시를 했는데, 2021년 U17 월드컵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립니다. 이렇게 개최해보지 않은 국가에게 우선 배분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2030 월드컵이죠. 이게 2024년 피파 총회에서 개최지를 결정하겠다고 지난 2019년 10월 총회에서 발표했습니다. 그동안은 대륙별 분배가 우선순위였지만 이제는 미개최국가가 우선임을 알린 상황입니다. 거기에 늘어난 월드컵 참가국으로 공동개최가 불가피합니다. 현재 경쟁자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연합 / 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연합 / 영국·아일랜드 까지 총 3개 그룹입니다. 미개최국가로 따진다면 포르투갈과 모로코가 있는 유럽·아프리카 연합이 유력해집니다.
F. 9번을 보면 VAR는 어떤 식으로든 보편화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노하우를 피파 주관대회로 쌓아서 이 노하우를 각 회원국에게 공유해서 가국 리그가 VAR를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인공지능과 센서 도입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프 블래터 시절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인데 말이죠. 오프사이드, 각종 파울 등을 센서와 인공지능을 통해 판정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G. 6-2의 코치 라이센싱 문제 해결은 잘 모르겠습니다. 원문은 FIFA should address the matter of coach licensing 인데, 현재 코치 라이센싱에 대한 교육과 취득 방식을 개선하는 것인지, 라이센싱 체계를 개선하는 것인지는 좀 더 내용이 나와야할 듯 한데, 현재 피파 라이센스 P등급을 취득해야 국제 대회 팀의 감독을 할 수 있다는 조항 역시 어떻게 바뀔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내용들을 찬찬히 뜯어보면 이걸 3년 동안 추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방대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청사진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기존의 피파 정책과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전향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당장 2021 피파 클럽월드컵 개최가 현실화되는 만큼 앞으로 축구계가 어떻게 바뀔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원문은 FIFA 사이트 출처로 가시거나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FIFA 원출처
https://www.fifa.com/who-we-are/news/fifa-president-announces-his-vision-for-the-period-up-to-2023
비전 2020-2023 영어 원문
The Vision 2020-2023: Making Football Truly Global is a blueprint for FIFA to pursue the objective of making football truly global while navigating a fast-changing world. It revolves around 11 key goals:
1. Modernise the football regulatory framework
1) REVIEW THE INTERNATIONAL MATCH CALENDAR WITH A GLOBAL APPROACH
2) REFORM THE TRANSFER SYSTEM
3) INTRODUCE MECHANISMS TO PROTECT FOOTBALL STAKEHOLDERS
4) ANALYSE THE LAWS OF THE GAME FOR THEIR POTENTIAL OPTIMISATION
2. Grow revenues sustainably for further reinvestment in football
1) ENSURE PRIME COMMERCIALISATION OF OUR NEW COMPETITION
2) GROW OUR BRAND GLOBALLY
3) EXPLOIT DIGITAL OPPORTUNITIES
4) EXPLORE GROWTH AREAS
3. Increase the efficiency and efficacy of the organisation
1) CONSULT ALL OUR STAKEHOLDERS
2) STREAMLINE AND DIGITISE INTERNAL PROCESSESON A REGULAR BASIS
3) SET UP FIT-FOR-PURPOSE ORGANISATIONAL STRUCTURES
4) ATTRACT THE BEST TALENT AND DEVELOP HUMAN RESOURCES
4. Ensure the success of our iconic competitions
1) DELIVER FIRST-CLASS CONDITIONS FOR PARTICIPATING TEAMS AND REFEREES
2) CREATE A UNIQUE EXPERIENCE FOR FANS AND GLOBAL AUDIENCES
3) DELIVER HIGH-VALUE PROGRAMMES FOR COMMERCIAL AFFILIATES AND BROADCASTERS
4) DELIVER SUSTAINABLE TOURNAMENTS AND CREATE A STRONG LEGACY
5. Globalise our competitions
1) ADOPT GLOBAL AND INCLUSIVE FORMATS
2) CREATE MORE OPPORTUNITIES FOR OUR MEMBERS TO HOST A FIFA TOURNAMENT
3) REACH OUT TO AND INTERACT WITH GLOBAL AUDIENCES
4) CREATE GLOBAL IMPACT
6. Increase global competitiveness
1) CREATE ADDITIONAL PLAYING OPPORTUNITIES AT A GLOBAL LEVEL
2) DEVELOP TECHNICAL DIRECTORS, COACH EDUCATORS AND COACHES WORLDWIDE
3) ESTABLISH GLOBAL HIGH-PERFORMANCE TALENT DEVELOPMENT PROGRAMMES
4) INCREASE GRASSROOTS AND PARTICIPATION PROGRAMMES ACROSS THE GLOBE
7. Maximise our impact on global football development
1) PROMOTE GOOD GOVERNANCE
2) ENHANCE GLOBAL PRESENCE
3) PROMOTE THE DEVELOPMENT OF FOOTBALL INFRASTRUCTURE
4) STRENGTHEN COMPETENCES OF FOOTBALL PROFESSIONALS WORLDWIDE
8. Accelerate the growth of women’s football
1) REFORM COMPETITIONS
2) ENHANCE THE GAME’S COMMERCIAL VALUE
3) MODERNISE WOMEN’S DEVELOPMENT PROGRAMMES
4) ENHANCE THE PROFESSIONALISATION OF WOMEN’S FOOTBALL ON AND OFF THE PITCH
9. Harness technology in football
1) ENHANCE VAR TECHNOLOGY
2) EXPLORE NEW TECHNOLOGIES THAT CAN POSITIVELY IMPACT THE GAME
3) LEVERAGE TECHNOLOGIES TO IMPROVE THE EXPERIENCE OF FOOTBALL FANS
4) SPREAD FOOTBALL TECHNOLOGIES GLOBALLY
10. Protect positive values in football
1) FIGHT AGAINST RACISM AND ALL OTHER FORMS OF DISCRIMINATION
2) PROMOTE FAIR PLAY AND MUTUAL RESPECT
3) PROTECT HUMAN RIGHTS
4) EMBED CHILD SAFEGUARDING
11. Impact society through the power of football
1) EDUCATE CHILDREN THROUGH FOOTBALL FOR SCHOOLS
2) INSPIRE CURRENT AND FUTURE GENERATIONS WITH THE EXAMPLE OF FIFA LEGENDS
3) DELIVER SOLUTIONS TO PROTECT THE ENVIRONMENT AND THE CLIMATE
4) FOSTER DIALOGUE, COLLABORATION AND PARTNERSHIPS WITH INTERNATIONAL ORGANISATIONS AND PUBLIC AUTHORITIES
Each of these goals is constituted of four pillars, which range from delivering sustainable tournaments to creating more opportunities for our members to host a FIFA tournament; from creating unique experiences for fans and global audiences to fighting against racism and all other forms of discrimination.
The Vision 2020-2023: Making Football Truly Global is available at FIFA.com/Vision20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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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A매치가 너무 대륙 편향적으로 흐르는걸 막겠다는 입장을 보였는데, 네이션스리그를 도입하여 시행중인 유럽연맹이 받아들일지가 관건인데,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유럽연맹측에서 반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머지는 거의다 피파가 의지를 갖고 실행한다면 큰 무리없이 진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대로 유럽 네이션스 리그를 없애지 않으면 피파의 국제교류 계획은 요원하다고 봐야죠. 누가봐도 명확한 걸림돌인데, 청사진으로 내세울 정도면 인판티노가 어느 정도 복안이 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진짜 var은 좀 더 보강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기술적으로 발전한 이 시대에 제대로 갖춰야 할 듯요.
거기에 플러스로 epl은 좀 var 보는데에 있어서 반성 하고 개선 좀 하길. 제발.
EPL은 축구종가에 대한 자존심이 여전히 강한 것 같습니다. VAR을 받아들이는 시간도 타국보다 좀 더 길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축구 형태를 만드는 것도 재밌을듯
오프사이드 없는 9대9 축구나 테크볼의 프로화 등..
이미 시행 중인 8인제 축구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가겠지만, 말씀하신 오프사이드 룰을 없앤 축구는 좀 더 인원을 줄인 풋살급 인원의 5인제 축구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테크볼은 프로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독립 법인의 협단체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봐요. 맛집의 메뉴는 간소해야 하는 법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