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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여자가 나이들면
프리아모스 추천 0 조회 266 24.08.10 23:0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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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0 23:14

    첫댓글 Vissi d'arte vissi d'amore !!
    늙어도 마찬가지에요.
    늙어도 사람은 사람이겠죠.

  • 작성자 24.08.12 09:51

    불란서에서 공부한 선배에게 여쭤봤습니다.
    "사랑의 심연" 이라 하는군요.
    사랑의 심연...!
    굉장히 추상적인 언어 입니다.
    젊은 시절
    그토록 철학적 사고에 목말라했던
    아픈 기억이라 할까요.
    간만의 추억소환
    고맙습니다 ~^^

  • 24.08.11 04:13

    기품있게 나이든다는 얘기는

    마음의 수양을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말함이다.

    그건 감히 누구도 함부로 범접하지 못한다.

    주변 사람들이 지나치다가도 상냥하게 인사를 한다.

    그게 인품의 향기이다.

    우리 그렇게 나이 들어야겠다.

  • 작성자 24.08.12 09:57

    깊이있는 댓글...
    고맙습니다.

  • 24.08.11 06:35

    공부 함니다

  • 24.08.11 06:35

    공부 함니다

  • 작성자 24.08.12 09:57

    고맙습니다.

  • 24.08.11 07:03

    옳은 말이네요
    상냥하게 인사를 하면 한번 더 돌아 보지요
    그것이 사람의 심리이니까요

  • 작성자 24.08.12 09:57

    고맙습니다.

  • 24.08.11 08:05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는지 마음은 아는데.....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인문학에 관심 보이면서
    나름 착하게 살려고 노력 하렵니다.

    돈 쓰는데 여건 내에서 인색하지 않고......

    내가 추하게 늙지 않는 건
    그것 뿐이네요.

  • 작성자 24.08.11 15:16

    돈이라 하는게
    무조건 베푼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남아도는 돈 가운데 몇푼 도와주는걸
    경계해야 합니다.
    오죽하면 바이블에서 과부의 엽전 한잎이
    부자의 억만금 보다 더 크다 했겠는 지요.
    직접적인 표현은 아닙니다만...
    얼마 남지 않은 우리네 삶입니다.
    곧 장봉도에 도착합니다.

  • 24.08.11 12:18

    @프리아모스 즐거운 캠핑하고 오셔요.
    소식 자주 전해주시구요.
    홧팅~

  • 24.08.11 08:08

    나두 추하지 않게 깔끔하게 늙어가고 싶네요
    나이듦에 책임감 갖고
    어영부영 살고 싶지 않구요

  • 작성자 24.08.12 09:56

    그런 생각과 마음가짐...!
    우리 세대의 바른 참모습입니다.
    앵두님~!
    고맙습니다.

  • 24.08.11 09:29

  • 작성자 24.08.12 10:07

    장사익 님의
    '봄날은 간다' 이 노래를 좋아한답니다.
    왜일까요?
    '봄날은 가는 것이 아닌 오는 것'
    여기에 방점을 찍는 프리아모스 인걸 아시죠?
    우리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아름다운 봄날은 님~!
    봄은 그렇게 오더이다.

  • 24.08.12 11:52

    @프리아모스
    그렇지요
    봄날은
    늘 다시 옵니다

  • 24.08.11 09:59

    어느 큰 조선소에서는 정규직인 말단여직원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하청업체직원과 같은 화장실을
    못쓰겠다고 했다는 군요. 뭐가 그렇게 다른지
    참 기가막히는군요. 이런 인간들 참 불쌍해요.

  • 작성자 24.08.12 10:00

    참 슬프지요.
    허나 저 역시 그 부류에 속하니...
    그저 슬픈 중생일 따름입니다.
    이걸 하루빨리 벗어나야 할텐데. 말이지요.
    고맙습니다.

  • 24.08.11 10:18

    바른 지적을 하신 것 같아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사람이 신이 아닌 이상 헛점이 있지요 그럴때 인간적인 면도 엿 볼수있구요
    그러나 자신을 다 놓치않고 돌아보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

  • 작성자 24.08.12 09:53

    아름다운 마르소님~!
    그대께서는 정말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 24.08.11 14:05

    그러나..
    오늘도 더좋은 넘(뇬)이 어디에 있을까?

    에휴~
    쩐도있고 괜찮은 인간은 대부분 임자가 있네..

    아모스님,
    의미있는 글 일독하고 갑니다~^^

  • 24.08.12 09:58

    글치요 맘에든다 싶으면
    유부남 이더라구요
    임자가 있어요 ㅎ ㅎ ㅎ

  • 작성자 24.08.12 10:53

    맞습니다.그건 없더라구요 ㅎ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4.08.12 10:52

    @앵두 등불님이 앵두님을 좋아하는 이유...ㅎ
    건강한 아름다움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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