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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성명/공지) 스크랩 `세월호는 기회다?`… 미국 내 한인단체들의 반정부시위!
하얀밤 추천 1 조회 178 14.05.14 14:1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미시USA 세월호는 기회? 구호는 추모 반 대통령 하야 반

 

뉴욕타임즈 광고에 앞서 LA 한국총영사관에서 시위,

‘민족통신’도 ‘박근혜 규탄’의 목소리로 보도

 

지난 10일 오후 6시 로스엔젤레스 한국총영사관에서 미국의 좌파성향 커뮤니티 ‘미시USA’의 회원을 중심으로 3백여 재미동포아줌마들과 자녀들 시민운동 단체가 시위를 벌였다.

 

미주종북언론인 민족통신은 “[미주]3백여 아줌마들 “박근혜 사퇴하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 “10일 집회는 박근혜 규탄의 목소리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시위의 목적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보다는 정부규탄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

 

참여자들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으로 분향과 추모메세지 쓰기, 노란리본 묶기 행사를 진행하고 묵념을 올린 후, 일제히 ‘OUT’이라고 쓰여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행진에 나섰다.

 

거리행진에 함께한 피켓구호는 “부패 무능 박근혜는 물러가라”, “또 침묵하면 죽는다”, “Impeach Park Keun Hye” 등 추모에 대한 메시지보다는 박근혜 정부를 겨냥하는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

 

거리행진을 마치고 촛불집회를 갖고 ‘아침이슬, 귀뚜라미’ 합창, ‘세월호 참사’로 하는 5행시 짓기와 자유발언 등의 행사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세월호 동영상 상영으로 참사의 비극적 장면들을 감상했다.

 

자유발언의 주된 내용은 박근혜 퇴진이었고, 한국언론들의 왜곡과 횡포에 대한 내용이 대다수로 정부에 책임을 가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사회자의 선창에 이어 참석자들이 답을 하는 구호 역시 박근혜에 대한 규탄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메시지보다 강조됐다.

 

“Sad Sad Sad Moms Are Sad! Mad Mad Mad Moms Are Mad! Bring Back Our Kids to Life!”로 시작한 구호는 사회자가 “Be Still?” 하고 외치면 참석자들은 “No Way!”라고 답했고, 사회자가 “Stay Put?” 하고 외치면 참석자들은 “We Never Will!” 이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말 구호가 이어졌다. 사회자가 “아이들을 살려내라!”라고 하면 참석자들이 “살려내라!”고 3회 답했고 “박근혜는 책임져라!”고 하면 “책임져라!”라고 3창했다.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는 한영을 가리지 않고 이어졌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는 사퇴하라!”, “사퇴하라!(3창)”, “Out Out Out Park Guen Hye!”,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는 하야하라!”, “하야하라!(3창)”, “Out Out Out Park Guen Hye!”

 

마지막으로 ‘세월호 동영상’감상을 마친 시위자들은 사회자가 “이제 시위는 시작입니다. 재일 5월11일자 뉴욕타임스에 광고가 나옵니다. 그리고 5월18일 같은 시간에 50개주에 산재한 우리 동포들이 동시다발로 시위를 진행한다”고 말하자 환호했다.

 

행사 관계자들이 따르면 오는 18일, 미국에 있는 38개 도시에서 동시다발 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시위를 한 로스엔젤레스 지역에서도 18일 총영사관 앞에서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민철 기자  |  press@bluetoday.net

 

출처: 블루투데이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845)

 

 

미국 내 한인단체들의 반정부시위!

 

세월호 참사는 너무나도 비참하고 충격적인 사건이다. 삼성, 현대, LG등 글로벌 기업을 거느리고 소위 선진국을 지향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300여명의 사망자를 안전불감으로 인해서 냈다는 것은 용납되기 힘든 일이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의 책임자가 대통령과 정권만 될 수 없다. 직접적인 책임은 세모그룹과 청해진 해운 그리고 선장, 선원들이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빨리빨리 만을 외치며 고속성장과 자기이익만을 추구해왔던 한국 문화의 책임 또한 크다.

 

그러나 이번 참혹한 세월호 참사를 빌미로 북한의 노동신문, 우리민족끼리와 함께 미국내의 재미동포연합, 노둣돌,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 미시 USA까지 합세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회원 수 32만명을 거느린 미국 내 인기 웹사이트인 미시USA가 뉴욕타임즈 광고란에 세월호 침몰과 함께 박근혜 정부 침몰이라는 광고를 내어 국내외의 주목을 크게 끌고 있다.

 

미시 USA는 미국LA에 본사를 두고 1999년 설립된 단체로서, 미국 내 한인 교포 및 여성들에 대한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토크라운지, 건강&뷰티, 홈&푸드,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보를 나누고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고, 미주 한인 여성 사회에서는 절대 다수가 이 사이트를 알고 있으며, 현지의 생생한 얘기를 듣기 위해 방문하는 한국 거주 이용자 들도 많다.

 

필자가 있는 이곳 시카고에서도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주최로 이번 5월 18일 시카고 총영사관 앞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하여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많은 시카고 인들이 모이는 다운타운부터 시카고 컵스 구장인 위글리 필드까지 행진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물론 이러한 시카고의 집회는 미시USA의 뉴욕 타임즈 광고 전략과 동일한 맥락이다.

 

또한 이번 집회는 지난 5월 10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L.A, 뉴욕, 시카고, 시애틀, 아틀란타, 워싱턴 등등의 대도시를 포함해서 하와이까지 미 전역 50개 주에서 시차에 따라서 파도타기 시위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왜 이렇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미국 및 한국 내에 여론화하여 시위하려고 하고 있을까? 그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신년사 때문은 아닐까?

 

지금까지 어떠한 대통령보다도 강력하게 통일에 대한 언급을 박 대통령이 했고 그 영향이 크게 국내외에 미쳐서 북한정권 퇴진을 위한 분위기가 한국 그리고 특히 미국정가와 정부에서도 점점 크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퇴임 이후 3년 후 대통령의 입에서 더 이상 통일에 관한 얘기조차도 나오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때는 이미 북한이 CNAS의 패트릭 크로닌 박사의 분석처럼 북한 핵소형화 후 실전배치와 미본토용 대륙간 탄도탄이 완성되어서, 많은 것은 가진 자본주의 사회의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협박과 요구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상황을 보자.

박근혜 대통령 임기내인 3년 이내에 북한정권을 붕괴시키지 않으면 오히려 한국이 북한 핵무기 소형화 완성 및 미 본토용 대륙간 탄도탄의 완성으로, 한국이 인질이 되고 결국 6.15, 10.4선언의 이행을 통해 연방제를 걸쳐서 적화통일이 될 수 있다.

 

과거 미국과 한국의 정보당국과 수많은 대북전문가들이 북한의 핵, 미 본토용 대륙간 탄도탄 능력을 과소 평가했었다. 그런데 그러한 북한의 핵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 제조 능력에 대한 과소 평가가 지금에는 한국과 미국 모두에게 발등을 찍는 엄청난 재앙으로 다가왔다.

 

<참고: "北 지난해 말 현재 핵무기 12개 실전배치 능력 보유">

 

필자는 리버티 헤럴드의 재미특파원으로 미국내의 많은 FBI, CIA, 싱크 탱크, 미국의회 등의 대북담당자 및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어 보았는데, 많은 이들이 미국의 지난 20여년간 북한의 무기능력을 과소 평가하고 해왔던 대북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라는 정책은 크게 실패 해왔음에 모두들 공감하고 있다.

 

특히 리버티 헤럴드와 최근 인터뷰 했던 38노스의 제니 타운과 작전계획 5027,5029등의 계획을 담당했던 미육군 특수 작전 사령부 출신의 맥스웰 대령도 포린 폴리시 및 리버티 헤럴드에 전략적 인내정책의 실패를 시인한바 있다.

 

우리는 북한의 파탄 난 경제 상황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북한의 대남선전 사업을 통한 적화작업에 대해서는 매우 등한시 한다. 북한은 이러한 대남선전사업 일환으로 제 2의 광우병 사태를 일으키고 반정부여론 형성, 반미 분위기 조성, 북미 수교 , 북미평화협정, 주한미군 철수 등으로 이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북한의 전략 아래서 미국 내 재미동포연합, 노둣돌, 미시USA, 정상추 등등은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미국내의 한인여론은 필자가 여러 차례 설명한 대로 매우 중요하다. 미국내의 한인들의 여론은 한인표를 얻고자 하는 미국상, 하원의원 등의 선출 등을 통해 의회에 전달되고 미국행정부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비록 한인들은 미국 내에서 매우 소수의 인구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나 높은 교육수준과 함께 전문직, 사업체 등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서 미국정치인들 조차도 당선을 위해서는 여느 타민족보다도 공을 크게 들이는 소수민족 커뮤니티이다.

 

일부 탈북자, 북한전문가 등은 아직도 북한이 적화능력이 없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그러한 북한에 대한 과소평가가 북한의 지금의 핵, 대륙간 탄도탄을 만들었고 이제는 제 2의 베트남 적화를 만들 수 있다.

 

더 이상 박근혜 정부퇴진을 외치는 미시 USA, 정상추, 재미동포연합, 노둣돌, 민족통신 등의 행태를 묵과하거나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된다.

 

- 김성한(리버티 헤럴드 재미 특파원)

   dc7480@hanmail.net

   dc7480@gmail.com

 

http://libertyherald.co.kr/article/view.php?&ss[fc]=1&bbs_id=libertyherald_news&doc_num=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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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4 14:34

    첫댓글 외국나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했는데 잘 사는 나라에 나가서 먹고 살기 좋은니가 별짓을 하내요

  • 14.05.14 16:19

    대한민국박사모에 후원금보냅시다

  • 14.05.14 16:43

    개 시부럴 년놈들
    모두 쓸어 버리면 좋겠는데 ㅠㅠ

  • 14.05.14 16:45

    아니 저자들은 우리나라 싫어서 거기에 죽치고 사는자들이 뭔 할소리???

  • 14.05.14 18:03

    오늘 국회의원들... " 지금 정부가 정부?"..호통... 그러면 위 미시 USA는 왜 호통(저것들 대한민국 국민?" 이라고 호통이 없음??.. .. 정말 가찮음요...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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