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eal indefinitely idled by appendectomy
지난시즌 스퍼스의 슈퍼루키중 하나인 게리 닐이 맹장 수술을 받았다는군요.
무슨 laparoscopic procedure을 받았다는데 정확한 건 잘 모르겠네요.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훈련은 무기한적으로 금지되었다는군요.
적어도 1주일 이상은 쉬어야 한다고 하네요
2. 씁쓸하게도 아직 Josh Howard에 대해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네요.
도대체 조쉬 하워드를 더 낫다고 보는건진 모르겠지만
제퍼슨의 대체자(라고 표현해놨더군요.)로써 Josh Howard에게
지금까지 계속 오퍼를 넣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하워드에게 관심이 있는 팀은 워싱턴, 유타, 스퍼스가 있구요.
유타도 오퍼를 넣었다고 합니다.
하워드는 이번 주 유타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제발 유타로 갔으면 좋겠네요.
스퍼스가 넣은 오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구요.
말도안되게 제퍼슨을 사면한다면 5M까지
미니MLE로 3M까지 넣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3. UTSA의 가드였던 Devin Gibson을 웨이브했다네요?
4. 트레이닝 캠프 로스터에 SF인 Gani Lawal와 SG인 Antoine Hood를 추가시켰다는 소식입니다.
폴란드 출신의 Lawal은 6-9로써 2010년 피닉스의 2라운드 픽이었습니다. NBA에서 단 2분 출장경험이 있군요.
스퍼스의 로스터필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지난 달 무릎수술 경험이 있답니다.
Lock-out기간에 폴란드리그에선 10게임동안 16.5점 11.7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Antoine Hood는 체코리그 출신이랍니다.
5. TJ Ford가 이제 뛰고 착지하는 데 두려움이 없다고 하네요.
심각한 척추부상 경험이 있는 Ford가 이제 부상경험에 따른 정신적인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종종 터프한 플레이도 두렵지 않다고 합니다.
포포비치 감독은 Ford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있는 모양입니다.
6. Tony Parker calls Anderson 'surprise of camp'
제임스 앤더슨이 트레이닝 캠프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나봅니다.
특히 토니 파커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네요
이전보다 점점 더 실력이 좋아지고 있으며 특히 플레이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하네요
surprise of camp를 뽑는다면 그건 James Anderson에게 주고싶다는군요
7. Da`sean Butler
를 웨이브했습니다.
8. about Mcdyess...........
아직 결정이 안된 모양입니다. 전체 5.2M 은퇴하더라도 2.6M 보장인데..
월요일까지 결정을 해야하는 모양입니다. 나머지 절반을 보장받기위해서는..
또 스퍼스는 그의 만기계약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네요
첫댓글 맥다이스 결정을 빨리 해줬으면 하는데...
엔게의 머즐님이 언급하신 건데 케이먼이 트레이드를 통해 뉴올리언스로 가게 되면 맥다이스+스플리터+픽 정도로 케이먼을 노려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하긴 어차피 로벡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스플리터까지 필요하진 않을수도 있겠네요. 케이먼 1년 쓰고 만기. 1라운드 픽이라면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라운드나 픽을 안껴야 할만한거같네요. 근데 그럼 뉴올입장에서 안할거같기도하고...
게리 닐은 '키 홀 surgery'를 받은 겁니다. 복강경 검사라고도 하지요. 일종의 내시경과 비슷한 검사를 통해 간단한 수술을 받는 것입니다.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제임스 앤더슨은 체중을 엄청 뺐더군요. 여기서 아마 원하는 몸동작이나 슈팅들이 파생된 듯 합니다.
Appendectomy라길래 맹장수술인줄 알았는데 다른가보군요. 제임스 앤더슨이 전력감이 된다면 3번진도 꽤나 두텁네요.
맞습니다. 맹장 절제 수술입니다. 하지만 요즘 맹장 절제술은 예전과 달리 가벼운 수술이고 회복도 빠르거든요. 배를 째고 하는 수술이 아니고 배에 작은 구멍을 내서 복강경을 넣어 하는 수술이라 상처부위가 작고 회복도 빠르죠. 제가 아는 사람도 최근에 같은 수술을 받았는데 2주 만에 몸상태를 완벽히 되찾았습니다.
의학적으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전혀 걱정할 만한 사안이 아니군요! 근데 개막까지 2주정도 남았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1월 중순 쯤에 본격적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겠죠.
앤더슨이 감량을 했다면 2번 포지션으로 정착하기위해서인가보군요... 3번포지션에 선수가 한명 꼭 필요하겠는데요....
키 홀 surgery는 맹장 절제술이 아니라 탈장 복원술로 알고 있습니다.
슈케르9 // 키홀 서저리는 수술 부위에 세 개의 작은 구멍을 뚫어서 하는 일반적인 수술의 한 방편이지, 탈장 복원술에만 사용되는 특정 수술 방법이 아닙니다. 맹장 절제술은 배를 가르고 하는 수술방법도 있지만 요즘은 키홀 서저리로 대부분 다 됩니다. 종양 제거도, 난소 제거도, 쓸개 제거도 모두 키홀 서저리로 하는 세상입니다. 키홀 서저리는 회복속도도 빠르고, 무엇보다도 수술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죠.
가니라왈은 원래 포지션이 PF입니다... 원래 사이즈는 6-8이구요 운동능력있고 멘탈 쓰레기인 언더사이즈PF인데 피닉스에서 픽하고 포기한 넘이죠... 게다가 부상까지.... 정신세계가 스퍼스와는 정 반대쪽에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웬지 제임스 앤더슨, 닐, 카와이가 포텐을 터뜨려 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스플리터는 큰 희망은 안생긴다느..ㅠ
스퍼스 로스터에 스퍼스픽 선수가 무려 8명입니다.
파커,조셉,지노빌리,앤더슨,레너드,던컨,블레어,스플리터
닐은 아닌가요??
닐은 언드래프티라서... 스퍼스에만 있던 선수이긴 하지만 드래프티는 아니죠...
글군요 ㅎㅎ언드래프트도 픽인줄 알았습니다;ㅎ
제퍼슨 방출된것 아닌가요? 오늘 미디어 데이에 사진을 찍었네요?
아직 확정된것은 아닙니다...
인터뷰하는데 우린 어린애가 아니니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경기로 반영이 잘 안되서 그렇지 태도 자체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참 제퍼슨이 안타까운게 마인드는 정말 좋은 선수인데...
태도 자체야 최고죠. 뉴저지-밀워키에서 맥시멈 연봉 받던 선수인데 팀이 대놓고 롤플레이어로 쓰는 걸 감내했으니까요.
경쟁자 없이 조쉬하워드를 줍다시피 써도 모자랄판에 3M이상 쓰는건 말도 안되죠 ㅠㅠ
트래비스 아웃로가 사면됬다는데 요새 어떤가요??? 다년계약하자마자 버림받은거 보니 몸상태가 않좋아서 그런가요? 그게 아니라면 젊고 운동능력 좋고 포틀에서는 수비도 괜찮고 미드레인지 게임도 되는거 같은대 어떻게 미드레벨로 못데려 올까요??
조쉬 하워드는 유타와 오피셜 확정되었습니다. http://twitter.com/intent/user?screen_name=Chris_Broussard 뭐 조쉬 안올 듯.. 솔직히 조쉬 오느니 제퍼슨이 낫다고 봅니다.(돈이 문제지만요;;;)
스티브 노박과 재계약 했다는 소식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