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3535번째! 잔고사리! 고사리과에 속한 상록성 여러해살이(상록다년초), 양치식물
식물명: 잔고사리 (盞---)
분류: 양치식물門(Pteridophyta) 고사리綱(Polypodiopsida) 고사리目(Polypodiales) 잔고사리科(-, コバノイシカグマ科) 잔고사리屬(Dennstaedtia, コバノイシカグマ属)
학명: Dennstaedtia hirsuta (Sw.) Mett. ex Miq. 이명: Fuziifilix pilosella Nakai & Momose, Microlepia pilosella T. Moore. 학명 해설: 속명은 독일의 식물학자 A. W. Dennstadt에서 유래하였다. 종명은 `hirsutus(거친 털이 있는)`에서 유래하였으며, 잎 전체에 갈색의 털이 있는 것을 두고 붙인 이름이다.
영명, 일명, 중명, Hairy hayscented fern, イヌシダ(Inu shida, -, 犬羊歯)-일명, 细毛碗蕨(xi mao wan jue)-中国名,
기타 이름, 異名- 쪽잔고사리의 이명으로도 사용. 양지고사리. 잔고사리속은 포자낭군이 잎 가장자리에 붙고 포막이 컵(잔)모양이다.
이름 기원, 유래- 미상.
전설, 설화, 성경,
꽃말: -,
노래, 시화 소재,
특징: 높이 3~8cm이다. 잎은 약간 드문드문 나오고 길이 15~35cm 정도로서 엽병과 더불어 백색 또는 연한 갈색의 가는 털이 있다. 엽신은 길이 10~25cm, 나비 3~8cm 정도이며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깃조각은 긴 삼각상 피침형이며 둔두 또는 예두로서 우상으로 갈라지고 밑부분에서는 더욱 깊이 갈라진다. 열편은 긴 타원형이며 결각상 또는 톱니 모양이다. 포자낭이 달리지 않는 잎은 짧고 결각도 얕게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각 열편의 소잎맥 끝에 달리고 둥글며 포막에 털이 있다. 근경은 가늘고 짧게 옆으로 뻗으며 긴 털이 있다. 중간중간에서 어린 식물체가 나온다.
분포 한국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자란다. 산록 바위틈이나 낭떠러지 곁에서 자란다. 온대성 식물.
원산지
이용(도): 건조한 정원의 바위틈에 심거나 넓은 분재 화분에 다른 고사리류와 혼식하여 분경으로 가꾸어도 좋고, 작은 화분에 심어 초물분재로 감상하여도 좋다. 무엇보다 질감이 부드럽고 연초록색 잎이 아름답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