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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제재는 강력하게 ..강퇴는 신중하게
lawyer1123 추천 1 조회 140 11.08.29 00:2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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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29 00:45

    첫댓글 알바로 의심되고 거론되는 분들을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60% 는 알바로 의심되고 30%는 그냥 생각없거나 어린분들,,
    10% 는 정치적 성향이 다른 분들로 보입니다.

  • 11.08.29 00:50

    공감되는 글입니다,
    그런데 예를 하필이면 강준만 하이에나를 들어서 뜻이 반감되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강준만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 다니는 하이에나 입니다.
    한번도 죽어가거나 이미 죽은 것들이 아닌 강하게 일어나거나 힘이 있는 자들을 물어 뜯지 못하는 자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그런 하이에나 같은자 보다는 맘에 들지 않으면 아무나 물어 뜯는 핏불 진중근이 훨 맘에 듭니다.

    혹시 강준만 팬분들이 있으시다면 죄송^^

  • 작성자 11.08.29 01:29

    강준만이 오십년만의 정권교체에 기여한바가 작지 않죠. 김대중죽이기 전라도죽이기라는 책으로 우리사회 금기들을 공론화했고..안티조선의 창시자...서울대독점을 처음으로 제대로 까셨죠...그분에 비하면 진중권은 애송이.ㅎ 강준만이 논평계를 좌지우지할때 유학후 막 귀국한 젊은 진중권이 흠모하며 따라하고 싶어서 지속적으로 교수님..교수님...하면 딴지 걸었죠. 지금 변희재가 진중권에게 개기는 것처럼.ㅎㅎ 그땐 진중권이 듣보잡이었는데,.,강준만교수도 진중권이 자꾸 딴지거니까.막 무시했는데,,누군지도 모르는 애송이가 자꾸 덤비니까..요새 진중권이 변희재보고 듣보잡이라고 하는거 보면....참 ㅎㅎㅎ

  • 11.08.29 01:47

    님이 지적하신 부분들은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의 참여정부 이후의 행적과 언행을 보며 그자가 하이에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시면 백범일지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임정의 수위에서 어떨결에 수반이 되었더라는 말은 이승만치들이 하던 주장 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해임정이 수립될때 김구는 내무위원으로 피선되었고, 도산 안창호에게 자기는 문지기가 어울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도산이 그에게 상해임정의 경무국장을 임명합니다.

    어떤 역사를 공부하시는지 모르지만 아래글이 불편한 표현이라 생각되어 길게 적습니다.

  • 작성자 11.08.29 03:11

    노무현 정부시절..강준만의 스탠스는 "전라도"라는 입장에서 파악하면 됩니다. 강준만은 전라도 지식인의 입장에서 살아왔고, 노무현 대통령이 전라도를 팽하는 분위기를 싫어했습니다. 구 민주당 논리와 비슷한데...노무현 대통령이 일부러라도 전라도를 어느정도 배척했다고 생각하는게 당시 전라도 분위기였습니다. 정치적 사고가 강한 전라도민들이 밀어서 대통령까지 간 건데 갑자기 전라도 홀대하고 '한나라연정제안' 하고 '부산정권'어쩌고..그러니 전라도에선 '배신자'라고 생각이 든 겁니다. 물론 그 입장을 타지 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하죠. 어떻게 이룬 정권교체고 민주정권인데 노무현이 한나라패거리들한테 바치려한다고 의심했죠.

  • 작성자 11.08.29 03:14

    아시다시피 강준만은 '경상도 패권주의'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갖고 있고...그래서 '전라도 죽이기'라는 도전적 책을 쓴거고..전라도 사람들이 맛말하지 못했던 억울한 면을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전국민들에게 설파했던 겁니다
    그래서 노무현이 특유의 '경상도남자'스타일의 '우리끼리정신'...부산, 경남도 원래 민주화 성지니까. 자신이 가서 손내밀면 부산사람들이 받아줄 지 알고,,"다시 우리 뭉치자 "이런 노 대통령의 의도를..강준만은 '경상도패권'문화로 읽고 공격한 겁니다. 어느 정도는 일리도 있었구요. 물론 노무현 대통령 적극지지자들은 천부당만부당하다고 화내겠지만..

  • 작성자 11.08.29 03:19

    개인적으론 노무현 대통령만큼 순수한 정치인이 없다고 보고 지지하고 존경합니다만..강준만이 비판한 부분에 대해선 저역시 동감합니다. 노 대통령은 '고향'사랑이 작지 않으셨던 분입니다. 그걸 욕할 순 없습니다. 다만 전라도 사람들의 배신감을 타지역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 거죠, 전라도정치인들을 싸잡아 마치 지역주의에 기생하는 구악으로 보고 전라도에 대해서도 편견을 어느정도 보였습니다. 물론 전라도에 구악 민주당 정치인 많습니다. 전라도 민주당은 민주당내에서도 수구꼴통들입니다. 수도권 민주당과 전혀 다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라도 전체를 폄하하면..어떻게 전라도 사람들이 노무현을 끝까지 믿고 지지할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29 01:16

    맞아요 김구는 사실 지식인 출신이 아니라 우직한 면이 있어서리 이리저리 이용당하다죽었죠. 그분이 살아서 더 격동기정치판에 실존했으면 오히려 욕을 먹었을거란 추론을 하는 사학자들이 있다더군요.

  • 작성자 11.08.29 01:32

    김구 선생은 머리로 애국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몸으로 물리력으로 하는 스타일이라...임시정부 경비? 일종의 수위로 들어가서..임시정부 요인들이 한 명 두명 잡혀가고 배반하고 하다보니..어느새 정부 수반 위치에까지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당시 임시정부가 하도 하꼬방같은 상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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