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원님들 구름 낀 하늘이 햇빛을 가려 조금은 덥지 않걱 느껴지지만 한낯에 더위는 꽤나 찜통일거 같은 수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성북골에서 푹 자고 일어나 휴일의 아침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추석 연휴로 운동도 못하고 쉬는날도 뒤죽박죽이라 몸이 좀 찌뿌둥 하지만 잠이라도 실컷 잘 수 있어서 개운하니 좋네요! ㅎㅎㅎ
아침식사는 본가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돌아와 본가에서 가지고 온 낡은 램프에 불을 댕겨 아침인사를 전합니다!
오오 퓨어핸드 열기형 램프에 불꽃이 은은하니 아주 분위기 좋은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겉모습은 낡아서 볼품은 없지만 불꽃은 여느것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습니다!
투명해야 할 그로브도 백탁 현상이 있어 뿌연 것이 좀 거시기 해도 또 어찌보면 묘한 매력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캬하 그래도 그로브에 각인 된 강렬한 양각의 글과 그림이 나름 폼이 좋습니다! ㅎㅎㅎ
음... 퓨어핸드 305호! ㅎㅎㅎ
손위에 불꽃 그림이 상표인데 나름 제치라고 보기 좋네요! ㅎㅎㅎ
흐미 심지도 오르방 내리방 잘 되니 겉은 볼 품 없어도 불 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ㅎㅎㅎ
어제는 아침식사 하고 잠시 쉴 틈도 없이 개봉동에 처가로 향했네요! ㅎㅎㅎ
뒷간과 친정집은 멀 수록 좋다고 했는데 한시간이면 갈 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아침식사 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처가 식구들은 아침은 거르고 점심부터 시작하니 같이 앉아 거들고요! ㅎㅎㅎ
오메 장인어른께서 사위 대접을 융숭히 해주셔 잘 먹고 왔습니다! ㅎㅎㅎ
아... 배는 별로 안고팠지만 장모님께서 차리신 정성을 봐서 먹는 시늉이라도 했네요! ㅎㅎㅎ
성북골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개천가 좀 거닐었습니다! ㅎㅎㅎ
명절 연휴라 식당들이 많이 열지 않았는데 개운한 국물이 간절했지만 문연 곳이 없어 삼겹살로 대충 때우고요! ㅎㅎㅎ
어이구야 처가가 없어 방황하고 있는 알친구를 불러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ㅎㅎㅎ
명절을 무사히 마친 것을 자축하며 마눌님과 뒤풀이도 하고요! ㅎㅎㅎ
소화가 잘 안되는 듯 해도 또 술술 넘어갔습니다! ㅎㅎㅎ
어허이 알친구가 상당히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ㅎ
음... 바로 이맛이야? ㅎㅎㅎ
배가 터질거 같았지만 알친구는 집에 가기 싫다며 2차로 끌고 갔네요! ㅎㅎㅎ
짜식이 결혼을 안해서는 사람 참 힘들게 합니다!
일이라도 했으면 요런 꼴은 안볼텐데 참 거시기 했네요! ㅎㅎㅎ
속이 부대껴 술은 더이상 안들어 가고... ! ㅎㅎㅎ
술먹여 겨우 데리고 나왔네요! ㅎㅎㅎ
좋은 선자리 있으면 소개 바랍니다!
그 와중에 중추절 밝은 달도 구경하고요! ㅎㅎㅎ
또 밝아 온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ㅎㅎㅎ
아침식사는 명절에 남은 것들로 대충 때웠네요! ㅎㅎㅎ
저것들이 좀 질릴 거 같아도 막상 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ㅎㅎㅎ
아따 또 언제 만나려나!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어쨌거나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6BSFJA0W5yY?si=PSgn_yyzUhTqiUrF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첫댓글 ㅎㅎㅎ
병권이 안 본지가 꽤 되었네~^^
ㅎㅎㅎ
언제 별장에서 보든지 함 보자~^^
ㅎㅎㅎ
늦게 시작한 연휴이니 오늘도 달리 산적아 ~^^
ㅎㅎㅎ
네 형님 푹 쉬고 좋습니다! ㅎㅎㅎ
이제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으니 오늘은 일하러 가는 발걸음이 가볍겠네요! ㅎㅎㅎ
병권이는 언제 서울 오실 때 불러 보겠습니다! ㅎㅎㅎ
일단 오늘이나 즐거운 시간 보내시자고요! ㅎㅎㅎ
산적님 안녕하세요^^
퓨어핸드 305 불빛이 운치가 있습니다🔥👍
명절 음식은 자꾸 먹어도 질리지가 않죠 ㅎㅎ
오랜만에 연휴다운 시간 보내시고 복귀시까지 쭈욱 즐겁고 신나게 보내세요
😁🎶✨✨✨
ㅎㅎㅎ 선배님도 운치를 느끼셨네요!
저 램프 글로브가 오래되어 나름에 멋이 있습니다! ㅎㅎㅎ
명절 음식들 잘 짱박아 뒀다가 난중에 또 먹어야지요!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다! ㅎㅎㅎ
아침은 든든히드셨습니까^^ 오늘도 즐거운하루 보내십쇼~
오오 삶의 전선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건아빠 동지 안녕하십니까? ㅎㅎㅎ
아침식사 하고 돌아선 것이 금방인데 벌써 점심시간이 되어 버렸네요! ㅎㅎㅎ
명절 연휴는 잘 보내시고 가족들과도 좋은 시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점심식사도 맛나게 드십시요! ㅎㅎㅎ
명절에 친구 만나는 것은 대체로 미혼때나 가능한 데~ 알 친구 절친인가 봅니다
언제가도 백년손님 대접받는 처가는 예전엔 명절엔 들리지 않는 것이 풍습이었는 데 시대가 많이 많이도 바꼈습니다^^
산적님~ 남은 연휴도 보람된 즐거운 시간 되세요~^^
ㅎㅎㅎ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친구놈이 장가도 못가 명절에는 이리저리 방황하니 밥이라도 한끼 챙겨 먹여야지요! ㅎㅎㅎ
그러게 예전에는 인사 다니시는 어른들 대접하니라 친정에는 갈 수가 없었다고들 했습니다!
요즘은 그런 풍습도 사라지고 교통수단이 잘 발달되어 어디든 왕래도 좋지요! ㅎㅎㅎ
평소에도 자주 만나니 애틋함도 좀 덜한 듯 싶기도 합니다! ㅎㅎㅎ
어쩌건 변화에 발맞춰 살아야지요! ㅎㅎㅎ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다! ㅎㅎㅎ
뽘음밥이 무쟈게 땡깁니다.
아웅
램프소개두 아주 좋았구요
잘 쉬셨다니
아조
좋습니다.
오오 블루썬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빈티지한 멋진 램프가 보기 좋지요! ㅎㅎㅎ
푹 쉬고 이제 일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편안한 밤 보내십시요! ㅎㅎㅎ
잘 주무셨습니까?
이제 명절도 지나가고 들렸던 애들도 다 가버리고 조용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일찍이 이천호국원에 가서 그간의 안부를 부모님께 보고드리고왔습니다.
명절이래야 뭐 즐거울것도 나쁠것도 없이 바쁘기만합니다.
신바람나는건 초딩.중딩 손자.손녀애들뿐이지요. 돈도 솔찮이 뜯겼구요
그래서 기분좋습니다.
이제사 좀 몸도 마음도 쉬고있습니다.
이제 또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뛰어야지요
저도 알바가 몇개떠서 좀 바쁠것같습니다.
자~내일부터 또 화이팅입니다!
네 지각생 선배님 저녁식사는 맛나게 드셨는가요? ㅎㅎㅎ
저도 식사하고 잠시 쉬며 일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선배님께서도 알찬 명절을 보내셨네요! ㅎㅎㅎ
부모님 묘소에도 들르시고 손주들 용돈도 챙겨 주셨으니 아주 풍성한 추석이셨습니다! ㅎㅎㅎ
알바도 준비 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자고요! ㅎㅎㅎ
사모님과 행복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