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피눈물을 발판 삼아...
자신의 신앙을 과시하는 이들에게 과연 하나님이란 어떤 존재인가.
억울하게 도끼에 스러져간 무고한 이들의 숨결과 유족의 한 맺힌 세월은 외면한 채, 가해자의 눈물 몇 방울에 환호하며 단상 위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은 거룩함이 아니라 윤리적 마비이자 잔인한 자아도취일 뿐이다.
피해자의 삶을...
한낱 드라마의 소모품으로 전락시키고 가해자의 회심만을 영웅시하는 그 얕은 혀끝에서 하나님의 은혜라는 단어는 이미 썩어 문드러졌다.
성경의 하나님은...
강자의 웅변이나 가해자의 기만적인 평안보다, 억울하게 희생당한 약자의 탄식에 먼저 귀를 기울이는 분이다.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라 하셨던 그 서슬 푸른 경고를 기억한다면, 어떻게 피해자의 피 냄새가 채 가시지도 않은 사건을 두고 감동적인 설교 재료라며 침을 튀길 수 있는가.
남의 참혹한 비극을 가져다...
종교적 우월감을 채우고 성도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도구로 쓰는 행위는 복음의 전파가 아니라 거룩한 이름을 훔쳐 제 배를 채우는 사리사욕에 지나지 않는다.
참된 회개와 피해자를 향한 속죄의 눈물이 빠진 구원은 그저 값싼 위선에 불과하다.
화평하라 하면서도 진정한 공의와 피해자의 고통을 짓밟는 자들을 향해 성경은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가리고 너희가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고 엄중히 경고한다.
피해자의 한을 외면한 채 단상 위에서 구원을 읊조리는 그 입 역시 도끼질을 하면서 욕설을 읊조리던 그놈의 입과 다를 바 없다.
정신 나간 목사들아!
타인의 비극을 팔아 챙기는 종교적 이익을 당장 거두라.
피해자의 고통 앞에서 함께 울 줄도 모르는 자가 전하는 복음은 공허한 메아리이자 하나님을 향한 모독이다.
가해자의 회심에 환호하기 전에 억울하게 죽어간 이들의 통곡을 먼저 들을 줄 모른다면, 그 마이크를 내려놓고 스스로의 마비된 양심부터 돌아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타인의 피눈물을 딛고 춤추는 이기적인 자들의 단상 위가 아니라, 억울하게 찢긴 피해자들의 고통받는 자리 위에만 비로소 임하는 법이다.
첫댓글
본문은 진리를 아는것과 비슷한 거 같습니다.
관리자에 의해 규제된 글입니다. 규제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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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분노를 이해합니다.
저 역시 고재봉을 옹호하거나 추겨세우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그의 광기로 인해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저도 분노가 치솟습니다.
다만 제가 이 이야기에서 주목하고 싶은 것은 그러한 엄청난 살인범도 복음 앞에서는 고꾸라질 수 있다는 것과, 하나님은 그런 인생에게도 회개와 은사를 주실 수 있다고 하는 엄청난 능력이랄까 사랑이 감격스럽다는 것 뿐입니다.
화 푸시기 바랍니다.
정의감은 언제나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도 놀랍지 않습니까?
잡놈 지놈 꼬라지는 붕어 똥구멍에 쳐박고 잉어 대가리 삶고 자빠졌네........
제놈 입으로 대가리 지수가 백육십이라 하지않나 오만 자랑은 다하고 싸댕기며
시기 질투는 짧은 조때가리 마냥 지비를 닮어가꼬 화제 현장에는 꼭 대가리 밀고 들오는 조짧은 조때가리 조빱.....
치마만 둘렀다면 환장하는 개구신 진리가 니놈 자존감을 높이는 도구더냐 ...........
쌍놈의새끼 한 나라의 경쟁력은 국방력이 우선한다고 말했더니 경제력에서 나온다며 주딩이에 개거품
물다 오지게 쳐맞고 근 몇년 뒈진듯이 사라졌다 비아그라 쳐묵고 슬며시 대가리세우는 꼰대 조가튼놈......
어딜가나 다양하게 쳐묵은 개고기마냥 개소리도 지랄맞게 내고 자빠졌네........
똥방 갈보년 옆구리 끼고 반잔에 쐬주로 믿음에 완성을 논하는 아비지옥에 떨어질 팔불출이 십일조 귀신 .......
니미 왕십리에 찬바람 맞은 감이나 따라 오살마즐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