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용> 알겠습니다. 그런데 국가보안법 또 사드, 증세문제, 복지공약, 여러 차례에 걸쳐서 문재인 후보를 날카롭게 공격했어요. 이걸 두고 지금 당내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논란이 뜨겁지 않습니까?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대> 아무래도 문 후보한테 공격적인 질문이 집중돼서 문 후보의 지지층으로부터 격한 반발이 있지 않았는가 생각이 되는데요.
◇ 정관용> 뿐만 아니라 정의당 당원 중에서도 탈당하겠다 이런 당원들이 꽤 있다면서요.
◆ 김종대> 저희 당원도 여러 정파적인 차이라고나 할까요? 말하자면 민주당의 왼쪽하고 가까운 공감대가 있는 당원들도 상당수 있으니까. 그리고 정의당은 항상 내부의 논쟁이 원래 심한 당입니다. 여성 문제가 났을 때도 거의 3000명 가까이 탈당을 했었고. 한 번 내부에 논쟁이 벌어지면 지금으로서도 참으로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논쟁을 어떻게 해 볼 도리는 없어요.
그래서 일부 당원들이 탈당을 하겠다는 게시물을 당 게시판에 올리기도 했고요. 또 SNS상에서 저희에 대한 문자폭탄이라든지 이런 홈페이지 거의 마비사태까지 오는 것을 보니까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당대표실, 후보실부터 해서 몇 군데 돌아봤는데. 전화벨이 쉴 새 없이 울립니다. 마치 아침에 그 광경을 제가 보다 보니까 이거 꼭 9·11테러를 당한 것 같은 그럴 정도의 느낌까지 오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토론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마는 문 후보에 대한 저희의 적극적인 질문은 전부 정책질문입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772078
문슬람을 넘어서 이젠 911 테러범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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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후보 지지자들의 항의에 흔들리는 모레알같은 당부터 챙기시길.. 남탓하는건 수구꼴통들하고 하는짓이 똑같네
시끄러 재수 없는 것들 배은망덕한 년
오후에 정의당에 항의전화했더니 성찰은커녕 홍준표 깠다고 생색 내더군요. 뭐를 깠냐니까 설거지 발언 사과시킨 거랍디다. 미친 것들 엄중한 시국에 아주 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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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진짜 아웃 !!
정책 질문도 거짓말 가지고 와서 심문 하듯 자기 말이 맞다며 큰소리로 우기더니 자 이제 거짓말 밝혀졌는데 어떻게 책임 질건가?
2222
김종대의원님.. 솔직해집시다
의원님의 사드관련 입장과 문후보님입장이 오히려 비슷하지않습니까...
맘마이스에서 나와서 말씀하셨잖아요.
어제 심상정이 공격하면서 모호성은 평론가나 얘기하는거라는 말을 처음한게 김종대임... 고거 고대로 따라서 문재인후보 공격한거에요. 듣다가 번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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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질문? 답변 중간에 말자르고.. 사기꾼 예를 들며 비아냥거리고.. 그 토론 태도가 더 열받게 만들더구만..
민심을 폄하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애저녁에 글러 먹은 정당이네. 저 정도로 썩어 빠졌는지 몰랐었다.
국민들이 심상정한테 911테러 당한 거다...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어쩌면 정의당 너희들은 새누리 홍준표 유승민이랑 하는 짓 들이 똑같냐?
와 3000명이 빠져나간 일이 뭔진 모르겠는데 남일처럼 얘기하네 ㅋ
지지율5프로도 안되는 정당인데 무시하면 안되나? 문재인 지지자를 악마화 시키는 프레임에 기어들어가는건 아닌지 걱정되네...
노회찬의원은 솔직히 말하시던데
김종대의원은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