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제 차례가 되길 학수고대 기다렸건만..ㅋㅋㅋㅋ
66기 게시판이 2개월의 단기간인 점, 20문20답의 현재 상황 및 진행프로세스, 현 인맥구축 상황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금 글 쓰는게 최적기 인 것 같아서 셀프로 글을 올려봅니다.ㅋㅋ 恥はずかしい~!!
1..성별.생년월일
84.03.29 남자입니다.
2..닉넴과 쓰게 된 이유..
수많은 별명(뚜비, 허각, 미스터빈, 쫑, 쎄지, 노망, 메가통 등등..) 수많은 별명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지만,
군대 훈련병 때 동기가 지어준 뚜비라는 별명이 제일 마음에 와 닿더군요. ㅋㅋㅋ
닉네임 쓰라고 해서, 그나마 저 위에 중에 나아보이는 걸로 썼습니다. ㅋㅋ
3..사는곳(주활동지역)..
사는 곳은 부천입니다. 회사 본사는 가산동이구요. 파견 나와 일하는 곳은 인천 주안입니다.
요사이 탱고 추러 홍대도 가네요 ㅋㅋㅋ 그 지역들 사이에서 노는 편입니다.
4..형액형..
B형 입니다.
원래 성격이 정~말 내성적인데, 이 B형 기질 때문에 부분 외향적으로 변했습니다
활발하다가 갑자기 조용하고, 다시 활발해지고.. 결론은 다혈질..^^;;
5..하는 일?..
프로그래머 입니다. 계열사에 파견나가서 프로그램 개발 & 유지보수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직장에서나 사회에서 쓰는 프로그램들은 저희들의 피와 눈물로 만든 것들 입니다..크흑..ㅠ
혹 사용하기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
6..핸펀..
오는 연락 안 막고, 가는 연락 막습니다.ㅋㅋㅋ
힘든 일이나 속상한 일, 안 좋은 일 있을 때 연락주세요.
영혼을 팔아서라도 당신의 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
010-8739-7039
7..주량및 술버릇..
술은 싫어합니다. 왜냐?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소주가 싫습니다. 막걸리는 좋아합니다. 맥주는 시원하면 OK.
양주는.. 대체 왜 먹나요? ㅋㅋㅋㅋㅋ 적당히 자제해서 먹는 편인데, 필름 끊긴 적이 없어서.. 평균 소주 1병 반?
술버릇은 초기(분위기 띄움) - 중기(조용히 듣기만 함) - 말기(무조건 집으로 귀소본능)
무조건 집에 들어 갑니다. 그 후 자기 전 무조건 샤워를 해야 함. 심할땐 샤워 도중에 잠을 자서 아침에 일어남..ㅡㅡ;;
8..잠버릇..
얼굴엔 꼭~ 적당히 축축한 수건을 대고 잡니다. 그 후 가슴, 다리에 배개 하나씩을 안고 잡니다.
전 모르겠지만 주위의 증언에 의하면 폭풍같은 코콜이를 들었다고 하는데.. 전 모르겠습니다.
9..나의 이상형..
내 이야기에 웃어주는 사람..
막상 이야기를 이끌거나, 웃긴 얘기를 잘 못합니다.ㅋ 빛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죠.ㅋ
그래서 누군가 내 얘기에 웃어주면 뻑이 갑니다. 당신이 웃는 순간 난 이미 반해있다랄까?
센스있게 거절할 줄 아는 사람..
상대방에게 기분좋은 칭찬과 말은 하기 쉬워도, 배려있는 거절이나 싫은 말은 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머피의 법칙이랄까? 징크스랄까?
파란색(<-요거!) 옷(블라우스나 치마, 코트..)이 어울리는 사람에게 90% 이상 끌렸습니다. 아직 그 확률은 깨지지 않았다능..ㅋㅋ
10.. 감명깊게 본 영화..
보통 영화표나 기프트카드 여분이 좀 있어서, 한 달에 한 두번은 영화를 봅니다.
그 중에 제일 기억남는 영화는 내 생애 영화관에서 두 번째로 본 '엽기적인 그녀'입니다.ㅋㅋㅋ
님은 이제 갔지만ㅋㅋ, 그 당시 남 녀 모두의 눈 높이를 높이고, 착각하게 만든 영화 였죠.ㅋㅋ
처음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본거라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본 영화는 간기남(꺅~>_<), 이번 달은 코리아 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11.. 좋아하는 음식..
애들 입 맛입니다. 돈까스, 떡볶기, 분식류 좋아하고 고기, 육류 좋아합니다.ㅋㅋ
싫어하는 것 해산물.. 웃긴게 탕이나 찜, 조림 못먹고, 구이는 먹는데, 회나 초밥은 사랑합니다.ㅋㅋㅋ
12.. 취미 특기..
취미는 댄스, 산책,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음악에 몸을 맡기는 걸 좋아했습니다. 어렸을 땐 클럽도 자주 갔지만.. 나이가 드니..ㅠ
산책은 어디든 좋아합니다. 도심이나, 공원이나, 산이나 걷는 걸 좋아합니다. 아이쇼핑도 좋아하고,
그중에 한 밤중에 가로등 길이나 공원을 음악을 들으면서 걷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취미 삼아 일본어 공부 하고 있습니다.ㅋ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자막없이 보는게 목표랄까?ㅋㅋ
13..탱고를 접하게 된 계기와 지금 느낌은??
예전부터 춤을 좋아하다가, 대학교 때 수업 일환으로 자이브를 배운 적 이있습니다.
회사 행사로도 스윙베이비도 추게 되면서, 댄스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후 회사 대리님의 소개로 카페를 알게 되었고 지금 이렇게 추고 있습니다.
춤을 연습하면서 많은 라를이 로에 비해서 잘추는 것이 부럽고,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고진감래!!
언젠가 열심히 연습하고 추다보면 저도 진심으로 즐기면서 추게 될 날이 올 듯..
.
14...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대학교 때 100만원만 내고 한 달 동안 어학연수를 보내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모든 비행기 경비 및
수업비, 홈스테이비를 단 100만원에 다 처리 해주는 행사였는데 한 200대 1로 당첨되었습니다. ㅋㅋㅋ
그 후 호주에서 한 달 동안 돌아 다녔다능 ㅋㅋ 그 때가 아니었으면 지금까지도 외국에 못 가봤을 것 같습니다
꿈같은 한달 이었다능...
15... 요즘 고민거리가 있다면..
'한 달, 업무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31가지 방법' 이나
'80KG가 넘었것만 정신 못차리고 70KG이었을 때만 기억하는 정신'이나
'솔로 기간에 따른 연애감정의 역학적 관계' 라든지 여러 고민이 많지만 제일 큰 건 아마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 입니다.
16.. 인생의 좌우명..
카르페 디엠 : 현재를 즐겨라,
나의 오늘은 누군가에겐 내일이었다.
환상과 현실은 다르지만, 환상을 잡으면 꿈이 되고, 꿈을 노력하면 현실이 된다.
17... 현재 삶의 만족도는??
7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미치도록 즐기고 좋아했던게 한가지 씩은 있었던 것 같은데..
현재는 그 닥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력하고 있습니다.ㅋ 즐길 수 있게 ㅋㅋㅋㅋㅋ
18... 지금 막 생각나는 사람은??
그 어떤 일을 당하거나, 욕을 먹거나, 손가락 질을 해도, 유일하게 끝까지 제 편인 가족입니다.
19... 하고 싶은 얘기..
매번 모임을 갖고 같이 출 수 있고,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ㅋ 같이 어울려 주는 동기들도 고맙고
저희 가르쳐 주는 사부도 고맙고요. 정말 탱고 추길 잘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私は タンゴが だい好きです (와따시와 탱고가 다이스키데스)
- 저는 탱고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私の 文を あくまで 読んで呉れるので,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와따시노 훈오 아쿠마데 욘데 쿠레루노데, 아리갓또 고자이마스)
-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みんな, 一緒に頑張りましょう (민나, 잇쇼니 간바레마쇼)
- 모두들, 같이 힘내자구요 ㅋㅋㅋㅋㅋㅋ
20. 사진
얼굴 크게 나왔지만 머.ㅋㅋㅋㅋ
사진은 부서에서 팀원들이랑 함께 간 롯데월드 ㅋㅋㅋㅋ
벌써 일년이네요 ㅋㅋㅋㅋ
첫댓글 와 84년생~~ 방가워요~~ 친구하고 지내요. 근데 코리아 보고 제 친구는 재미 없어서 멘탈붕괴 왔다던데...ㅎㅎ 잘 생각하시길.
친하게 지내요.ㅋㅋ 댓글을 다는 순간, 우리 이미 친구다.-_-+ 근데 현재 볼만한 게 코리아나 어벤져스밖에 없는데 한국영화를 선호한다능..ㅋㅋ
일단 잠잘땐 다른방을 써야 겠군..ㅎㅎ
그보다 형님이 먼저 주무시면 되요 ㅋㅋㅋ
나도 친구!!
친구라 쓰고 사모라 읽습니다 ㅋㅋㅋ 친구라 일컬음을 받기에 감당치 못하겠나이다.~>_<
우리 뚜비뚜바! 이뻐!
이쁨 받고 있다..ㅠㅠㅋㅋㅋ
엠티에선 잠자지 맙시다 ㅋㅋㅋ 84년생이면 이제 말 놓을때가 됐군!...요..(급소심)
누나 편하게 말 놔요.ㅋㅋ 혹 액면가가 제가 더 늙어보여서 놓는게 부담스러운건 아니죠?..크흑..ㅠ
아 그때 그분이구나
고양이가 말을 놓으면 나도 그때 놓아야겠네요
훌~훌~, 훌~훌~ 터 놓으시죠 ㅋㅋ 액면가 때문에 못 놓으시는 거 외에는 저에겐 다 편한 형, 누나 입니다. ㅋㅋㅋㅋ
ㅋㅋㅋ 엠티 때 잠자면 시로처럼 만들어줄께~ 베쏘자국 가득~!!
그런 부러운 일을..ㅋㅋ 언제든 환영이예요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I am dduby~!!ㅋㅋㅋ
뚜비뚜바 오뚜기바 가산동이면 나 운동하는데 바로 옆이자나! 놀러안오고 모하냥 어여 오니라
마음은 벌써 옆에서 같이 운동하고 있지만 몸은 가산동에 한 달에 한 두 번 있고 보통 인천임ㅋ
^^ 반가와요~~ ㅎㅎ 80년대생 많네~~>< ㅋㅋㅋㅋ
ㅋㅋ 20살 끝물이에요 ㅋㅋㅋㅋ
ㅋㅋ 뚜비 구엽네 ㅋㅋ
칭찬이신거죵?ㅋㅋㅋㅋ
"영혼을 팔아서라도 당신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캬~~~~ 감동!
ㅋㅋ 감동만 있네요.ㅋㅋㅋㅋㅋ 그뒤 아무것도 없음..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 달에 두~세번 밖에 못가서 ㅋㅋ 그리고 가산동에 먹을때 없죠..ㅠ
술게임왕 뚜비님 ㅋ
분위기만 그래요ㅋㅋㅋㅋ
술자리에서 남 먹이는데 일가견이 있으신 뚜비님 ㅋㅋ 같이 놀아요~~~
언제든지 ㅋㅋㅋㅋ
보라돌이와 뽀가 밥을 먹고 있었다. 배고픈 뚜비가 한 말은? ...
뚜비두밥
뚜비두 밥 뚜뚜밥 뚜비두 밥 뚜뚜밥 랄라랄라리 라라리라
너는 내 별빛 너는 내 달빛. 나 만 비춰주는그런 ...
허각 닮으신듯 ㅎ 귀여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