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orn Birds Colleen McCullough 가시나무새.. 콜린 맥클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콜린 맥콜로의 가시나무새는 가시나무에 대한 켈트족의 전설을 배경으로 매혹적으로 펼쳐지는 소설이지요.첫 장면은 메기의 네번째생일.가시금작화 숲속에서 생일선물 인형을 뜯는 것으로 시작되지요.그런데 그 기쁨은 잠시 숲뒤에서 나온 다섯오빠들의 의한 인형이 갈갈이 찌어 집니다.메기는 가시 금작화숲에서 슬피웁니다 이것이 메기의 인생을 상징하는 서곡이지요..
남성 우월주의로 가득한 집안에서 메기는 소외감과 반항심을 키워갑니다..그러다가 어린 소녀는 이사를 가게되고 미남신부 렐프를 첫눈에 반하게 되지요 이것이 그들사이에 숙명적인 사랑의 시작입니다.메기는 점점자라며 아름답게 피어 올라 렐프의 억제하는 관능속으로 깊이 파고 들어옵니다 죽을때 까지 널 잊어 버릴수가 없다고....
렐프신부는 메기의 대한 사랑으로 괴로워하다가 주교가 되어 스탠리로 떠납니다.배신감을 느낀 메기는 렐프신부를 닮은 목동 루크 오닐과 황급히 결혼을 하고.그런데 그기쁨도 잠시 결혼 생활에 환멸을 느낀 메기는 혼자멀리 휴양지 산호섬 마틀토크로 떠납니다 메기의 불행한 결혼사실을 안 렐프신부는 로마 교황청으로 떠나기전 메기를 찾아 갑니다 그곳에서 렐프신부는 눈먼 사랑에 굴복하고 말지요
이것이 그들이 평생동안 찾아 다닌 날카로운 가시이고 백조의 노래가 된거죠..그 결과 그들은 렐프신부를 꼭닮은 데인이라는 아들을 낳았는데.곧 익사하고 맙니다 메기는 슬픔속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결국 신으로 부터 훔친것을 제자리로 돌려 준것 뿐이라고 가시나무 새들은 왜 가장 날카로운 가시를 찾아 헤멜까요 왜 극가시에 자기 몸을 찔리게 하는 걸가요.왜 그가시에서 아름다움과 구원을 느껴야 하는 걸까요.그에 대해서 작가는 말합니다 그것이 인생이라고..
작가는 나에게 또 물어 옵니다.신의 구원을 버리고 인간의 사랑을 택한 렐프신부.진실로 일생에 단한번 울었던 고통의 새였지요 그 고통의 울음은 한 사람의 생애를 바꾸어 놓은 진정한 사랑이었지요.비운의 사랑이었지만 그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처절한 인간적인 사랑이었지요.신도 어쩔수 없는 그 사랑앞에..당신은 어느 길을 자신있게 택할건가요.
The Thorn Birds.Colleen McCullough Passacaglia.Secret Garden
첫댓글 가시나무새의 전설이 있었군요 (感謝)합니다.
이것이 인생이지요! 정답인것 같습니다만 슬픔니다. 감정이 있는 동물인 인간이기때문입니다.
적정님.6월13일이면 지난 월요일에 오셨군요.
답글을 이제사 하게 되었군요..죄송합니다.
성직자도 감정이 있는 동물적인 인간이기에
충분히 남녀관계에서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카톨릭교단에서 성직자를 금욕주의자로 만든다는 게
좀 어색한것 같아요..뒷면에 보이지않은 곳에서 불륜을
저질를 것이 뻔 하거던요.. 인간이란 이런것이다.. 정답인것 같아요.
외삼촌 빌 님.. 한때 TV 연속 미니시리즈로 인기리에 연재
된적이 있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음악도 좋더군요..
스토리도 너무 너무 파격적이라 한때는 카톨릭교단에서
금지 신청도 한적이 있었답디다.인강적인 면에서 성직자도
불륜을 저지를 수 있다고 보며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도외시
할수는 없는 노릇인걸요..
주피터님. 한대 카톨릭교단에서 이러한 연속극을 금지 조치 한다고 ~
괜히들 쇼하는 것 같군요..
인간이란 이런것이다... 오히려
인간적인 원초적인 본능을 막는 게
신의뜻인가? 한번 반문해 보아야 한다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