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로 있던 학원이
다른학원 으로 계약 했다길래
폐기물 정리 못한거 속에도
다시 필요한게 있을까
오전 내 정리하고...
오후에 댄스학원들려 레슨및 운동하다가
저녁 6시경
몇몇분과 식사하러 가는데
이상하게 허리에 통증이 오더군요
혹시 잘못하여 허리 삐끗했나?
살짝 걱정하며 식사 하는데
점점 통증이 심합니다
아이고~~~ 또 그거구나!
결석통증!
내 몸속에
돌이 만들어져서
마치 도깨비불 처럼
언제 어디서 시작될지 예견조차도 할수없는
결석통증은 꼭 저녁에 찾아 옵니다
급히 귀가길에 24시간 진료하는
정형외과 통증치료과에 가서
대충 상태 설명과 허리 두두려 보더니
결석 맞네요
진통제 주사 엉디에 맞고
밤중에 라도 다시 아프면 응급실 가라는
처방을 받고
귀가 했습니다
2000 년에 첫 경험부터
한5~6년 사이 한번씩 찾아오던
이 도깨비불 같은 결석통
양말부터 코트에 모자까지
침대 밑에 순서대로 펼쳐놓고
먹는 진통제도 머리맡에 준비해놓고
혹시 잠자다가 통증이 찾아오면
119 전화하고 진통제 먹고
응급실 가서 시티찍고..
제발 이대로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열심히 물마시며
기도하며 이밤 맞습니다
제발 도깨비불 그냥 지나 가거라~~!!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도깨비불(?)과 대치중
이젤
추천 1
조회 502
24.01.22 21:39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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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요로결석이 생겨서
너무아파서 출근하다가
경희대응급실가서
페쇄기로 깨고나서부터는
20년이 지나도 괜찮은데요
엄청아플텐데 잘 참고계시네요
위치가 좋은데있어야지 안그려면
수술도 하던데 무사히 밤은 잘지나갔지요
오늘 가서 시티 했는데요
꽤나 커서
몇일 기다려보고
내시경 수술을 해야할듯요
그래야 안심일거 같아요
결석증이 그런 통증이 있군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영월에 살때 석회암지대라 물을 끓이면
주전자에 석회석이 잔뜩 끼었고
유난히 결석환자가 많았습니다
원인은 저도 몰라요
꽤 큰 놈이라고 검사결과 나왔어요
아이고~~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