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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9&aid=0002753429
[OSEN=선미경 기자]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이 돌아왔다. 특유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담긴 한층 성장한 모습이 꽉 찬 음악이었다. 악동뮤지션이 5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데뷔음반 '플레이(PLAY)'를 오픈하는 청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데뷔음반 전체를 공개했다. 청음회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악동뮤지션의 음악을 처음으로 듣기 위해 몰려들었고,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그들의 음악을 감상했다. 특히 청음회가 시작되자 바람이 잦아들고 비가 그쳐 청음회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총 5000여 명의 관객들이 악동뮤지션의 데뷔음반을 처음 듣고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악동뮤지션은 10번 트랙 '소재'를 라이브로 부르며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더 밝고 귀여워진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악동뮤지션은 서로 장난을 치며 노래를 불렀다. 벚꽃이 흩날리는 야외무대에서 봄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밝은 음악이 이어졌다. 이수현의 매력적인 보컬과 이찬혁의 재치 있는 가사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악동뮤지션은 11번 트랙 '갤럭시(GALAXY)' 무대를 공개했다.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귀여운 모습으로 라이브를 이어갔고, 노래가 끝난 후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준비해 박수를 받았다. 또 악동뮤지션은 마지막으로 "앵콜!"을 외치는 팬들을 위해 6번 트랙 '인공잔디' 무대를 꾸몄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모습을 인공 잔디에 비유한 이 곡은 경쾌한 드럼비트와 이수현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였다. 앞서 공개된 두 개의 타이틀곡 '200%'와 '얼음들'은 악동뮤지션의 상반된 매력을 담았다. '200%'는 밝고 경쾌한 악동뮤지션의 매력이 잘 담겼고, '얼음들'은 성숙한 모습이었다. 웅장한 피아노 인트로의 무게감과 리드미컬한 기타 선율이 아름답게 울려 퍼졌다. 악동뮤지션의 데뷔음반은 순수하고 밝고 경쾌했다. 더불어 한층 성장한 악동뮤지션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듣는 내내 편안함을 줬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낸 이찬혁의 자작 실력이 놀라웠다. 한 번만 들어도 중독성을 높였고, 전곡 가사가 전체적으로 아름답고 귀엽고 재미있었다. 남매인 만큼 보컬 이수현에게 가장 잘 맞는 매력적인 곡들로만 이뤄졌고,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그들만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데뷔음반은 전곡 이찬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200%'와 '얼음들'은 편곡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보여줬다. '200%'와 '얼음들'을 비롯해 팬들이 꼽은 한 곡으로 트리플 타이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는 7일 '플레이' 전곡을 공개한다.
첫댓글 너무설렌다ㅠㅠㅜ 앨범꼭사야지
얼른 앨범전곡 다듣고싶어ㅠㅠㅠ악뮤ㅠㅠ♥
들어보고 싶다퓨ㅠㅠㅠㅍ
둘다이제 완전 연예인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
모하나아쉬운거없이 다취양저격이였어..♥
인공잔디계속흥얼거리는중ㅋㅋㅋㅋ
갔다왔다ㅠㅠㅠ악뮤 나오니까 날씨 딱 좋아지더라ㅋㅋㅋㅋㅋ노래 대체로 다 좋음
악뮤 음반 살고야
갔다왔는데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인공잔디랑 작은별 좋앙
이거 멜론에 언제 풀리는 지 아는 여시?!!
7일 정오에 공개한댔으니까 그때풀릴듯 ?? ㅇㅅㅇ (아니면숨는다..)
@김민석변백현도경수 고마워 여시!!♥
우앙 얼른듣구싶댜
얘들아..내가 너희를 정점으로 와쥐맘이 되었달까..얼른 나오렴..☆★
헐 악뮤 사랑해여 ♥♥♥전곡 다 다운 바로 할거여 ㅠㅠ
흡..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