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은 당뇨견 질문 게시판입니다..
게시판에 맞지 않는 글은 통보없이 삭제합니다. ★--------------------------------------★ 콩콩이가 10일 전부터 기침을 심하게 해서 수요일에 병원에 갔다 왔어요 엑스레이상 폐는 깨끗한데 기관지가 조금 좁아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달전까지만 해도 정상이었는데 진행이 좀 빠른편이긴 한데 기관지협착증인것 같다며 근육이완제와 기침할때 가래끓는 소리가 나서 염증약도 같이 주셔서 먹고 있어요 기침은 조금 나아졌지만 방금 목쪽을 만져보니 한쪽은 완두콩만하고 한쪽은 포도알만한 몽우리가 잡히네요 한두달 전 쯤에 몽우리가 작게 만져져서 원래 이런건가 하고 넘겼는데 방금 만져보고 너무 놀랐어요.. 이것땜에 기관지가 눌려서 기침을 하나 싶기도 하구요
찾아보니 갑상선, 침샘, 림프절 중 하나라고 하시던데 셋다 수술이 최선이라고 본 것 같아요.. 콩콩이는 올해 15살에 당뇨도 있어서 수술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우울해요 ㅠㅠ 병원은 가볼건데 혹시 이런 경우에 자연적으로 몽우리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나요?
산넘어 산이네요 ㅠㅠ 몇달 사이에 병원을 얼마나 가는간지 계속 몸이 안좋아 지는것 같아요 하 우울해 죽겠어요 ...
혹시 일산지역에 갑상선 쪽이나 진료 잘 봐주시는 병원 추천해주실 만한 데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콩콩맘서울쪽이에요..미리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침샘이나 갑상선쪽은 제가 본 아이들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림프쪽은 요즘 수술로 생검조직겅사로 판단하지 않고 먼저 세침검사 후에 세포양상을 본후 염증인지 양성반응이 보이는지 확인후에 치료제안을 하시니 전문병원을 가보세요..
작년 3월에 미용하다 양쪽목에 혹을 발견했어요. 그전 미용때는 없었으니 한달도 안되는 사이에 엄청 크더라구요 (15ㅡ20일에 한번 가볍게 해주고 목욕해요) 병원에서는 외국에 의뢰하는 조직검사해야 하는데 모양이나 위치로는 침샘. 림프 등등을 얘기했고 바로 검사했려 했더니 상담결과 여러가지가 걱정되 일단 미뤘어요. 미친듯이 글찾고 나중에는 동종요법부터 집에 산소방설치까지 다 공부했어요. 암이더라도 항암없이 가장 편안하게 지낼수 있게 하자고 가족회의하고 ㅠㅜ 난리였는데 한 10일동안 무섭게 커지다가 자연스레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양쪽에 약간 남아 있긴 한데 피검사등에는 안좋은 수치도 없구요. 당도 그럭저럭 안정적이세요 (한동안 좋다가 요 이삼일 튀어서 속걱정이예요) 평소처럼 놀고 먹고 성질부리시고 잘 지내세요. 콩콩이도 큰이상 아니기를 기도할께요.
@콩콩맘초음파로는 뭐가 있단거만 알수있고 내용은 모른다고 조직검사를 하자고 했었어요. 아직도 정확한 내용은 몰라요. 나중에 점점 작아지며 병원에서 상담했는데 선생님도 모르시겠데요. 오늘 미용하면서도 살펴봤는데 지난번이랑 같았어요. 커질때는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커지더니 확 줄어든 다음에는 변화가 없네요. 항상 살펴보고 있어요.
첫댓글 진짜 너무너무 우울하네요 ㅠㅠ 당뇨보다 더 심각한 산넘어산ㅜㅜ 힘내세요😭😭
진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겠네용 🥲...
몽우리 위치가 목쪽어디쯤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상선포함 림프절위치인지도 한번 확인해보세요..그쪽위치에 몽우리가 잡히는경우 림프절위치도 있어서요
하 제발 단순 염증이였음 좋겠네요...
@콩콩맘 기관지약으로 항생제인지 어떤약을 복용했는지 모르겠지만..약 복용후에도 몽우리가 잡히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크고 암쪽으로 전문적인 선생님이 계신곳에 가셔서 진료를 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만약 림프절쪽이라면 선생님들은 육안으로 보시면 안다고 하셨거든요..전 저희애가 암진단을 먼저 받았기에 주치의선생님이 항암전문선생님이셨거든요..다른병원에서 오진받은것도 선생님이 알아내주셨기에 기왕이면 전문선생님이 계신곳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내사랑크림 혹시 지역이 어디쯤이세요?? 안그래도 지금 다니는 병원 항상 오진하셔서 옮기려구요...
@콩콩맘 서울쪽이에요..미리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침샘이나 갑상선쪽은 제가 본 아이들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림프쪽은 요즘 수술로 생검조직겅사로 판단하지 않고 먼저 세침검사 후에 세포양상을 본후 염증인지 양성반응이 보이는지 확인후에 치료제안을 하시니 전문병원을 가보세요..
@내사랑크림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크림님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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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기들 당수치에 웃고울고 애들 몸상태에따라 제 우울감도 있다가없다가..정말 매일매일이 전쟁같다싶어요.콩콩맘 힘드시겠지만 또 잘지나갈거예요.방법은 다있더라구요.우리 모두 힘내요.!!
맞아요.. 콩콩이랑 같이 장난치면서 놀다가도 아픈거 생각하면 저혼자 울어요 😭
춰장염걸렸을때 양쪽목에 멍울생겼는데 춰장염완치후 없어졌어요
그 이후에는 생긴적 없으셨나요?? ㅠㅠ 콩콩이도 잠깐 생겼다 사라질거였음 좋겠어요 ㅠㅠㅠㅠ
@콩콩맘 네 지금은없어요
작년 3월에 미용하다 양쪽목에 혹을 발견했어요. 그전 미용때는 없었으니 한달도 안되는 사이에 엄청 크더라구요 (15ㅡ20일에 한번 가볍게 해주고 목욕해요) 병원에서는 외국에 의뢰하는 조직검사해야 하는데 모양이나 위치로는 침샘. 림프 등등을 얘기했고 바로 검사했려 했더니 상담결과 여러가지가 걱정되 일단 미뤘어요. 미친듯이 글찾고 나중에는 동종요법부터 집에 산소방설치까지 다 공부했어요. 암이더라도 항암없이 가장 편안하게 지낼수 있게 하자고 가족회의하고 ㅠㅜ 난리였는데 한 10일동안 무섭게 커지다가 자연스레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양쪽에 약간 남아 있긴 한데 피검사등에는 안좋은 수치도 없구요. 당도 그럭저럭 안정적이세요 (한동안 좋다가 요 이삼일 튀어서 속걱정이예요) 평소처럼 놀고 먹고 성질부리시고 잘 지내세요. 콩콩이도 큰이상 아니기를 기도할께요.
댓글 감사해요 쭈니누나님 😭 혹시 병원갔을때 초음파는 해보셨나요?? 확실하게 몽우리가 뭐인지는 아직 모르시는 건가요?!
@콩콩맘 초음파로는 뭐가 있단거만 알수있고 내용은 모른다고 조직검사를 하자고 했었어요. 아직도 정확한 내용은 몰라요. 나중에 점점 작아지며 병원에서 상담했는데 선생님도 모르시겠데요. 오늘 미용하면서도 살펴봤는데 지난번이랑 같았어요. 커질때는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커지더니 확 줄어든 다음에는 변화가 없네요. 항상 살펴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