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내용:불사조란 넘이 부산에서 김천까지 미라쥬를 가지러 직접 갔다.돌아오는길에 대구까지와서
밥도먹고 이제 25번국도를 타러 대구수정동 쪽으로 갔으나 이미 막다른길에 접어들은후였다,,그후....
미라쥬 250과 함께 짧지만 꽤 긴시간을 달려서인지 손가락과 발가락이 무뎠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아픈것 같기도 하고 감각이 없는것 같기도 하면서도 암튼 이상하다 ㅡㅡ.,
순간스치는 생각에 예전에 발퀴리1500을 잠시 얻어탔을때 기억이 떠오르는데..그립이 열선그립이었다.
온도 조절도 가능하게 되어있는.....왜 그생각이 났을까?
물론 열선그립이 달려있지만 써보지는 않았다..그래서 따뜻한건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게 있으면 굉장히 좋을꺼란 생각도 했다.거기에 토시도 달렸있으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들고.
그러다 보니 열선 시트에 열선 조끼도 입고 열선 다리 덮게도 생각난다..그러다가.
바람을 막아주는 윈도우 스크린도 생각나고...(문득 느낌점...돈마니 깨지겠네,에이그냥타자 ..)
그렇게 머리위로 그려진 나의상상을 지워버리고 나니 한결 났다.이제부터가 문제였다.
한국전력 공사 ?>한국전기공사?.암튼....왔던길을 다시 가기고 좀 그렇고해서.안쪽으로 나있는
길을 무작정 달렸다.
처음엔 좀달릴만했다 시골길 같았지만.간간히 슈퍼도보이고 바이크센터도 보이고 했다.
얼마나 달렸을까?..표지판이 보인다.그리고 그표지판엔 <-대구.영천-> 이렇게 나있는것이다.
OH~~~~쇗~ 난 경산으로 가서 청도방향으로 가야하건만 영천이 왠말이냐?..
난 영천지리에 나름대로 익숙하다 느끼고있다.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근무를 했기에.
대충 지리를 안다...그래서 이미 부산에서 경주 영천 대구로 와본경험삼아 영천으로 빠지기로 하고
영천방면으로 핸들을 돌렸다 그때부터 나는 또 다른 새롭고 신비롭고 아름답고도 황당한 세상을겪었다.
서서히 차가 줄어들고 인가도 점점 없어지고있다..그렇게 한시간쯤 달렸을까?
왠강이 나오는데 얼어있다 하나의 스케이트장 같이...너무 그광경이 이쁘다고 할까?..
내려서 폰사진이라도 찍고싶을정도로..이쁘다고생각만하고 난 계속 갈길을 갔다.
한시라도 빨리 집에 가고싶어서 ㅠㅠ..
그러나 나의 바램과는 달리 구불구불 길을 달리더만 결국 도로 표지판에는 듣도 보다 못한 생소한
동네이름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내 도로표지판에도 925 이런식으로 노란글로 쓰여져있는것이다.
순간 느낀게 예전에 제주도 갔을때 저런 도로 표지판을 몇번 본것 같았다.
노란 판에 숫자....분명 지방도 라는 필이 느껴져왔다.
지방도 잘못타면 어느산골짜기로 들어갈지 혹은 아주 구석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못할꺼란 상상도
들고.흔히들말하는 읍네..시내 이런곳도 찾으러 갈려면 버스타고 한참가야하는 동네가 나온다는 애길들
어서인지 추운겨울에도 내등에는 땀이 흘러내린다.
아니나 다를까 간간히보이던 인가도 상점도...없어져간다 그리고 내앞에 나타나는 엄청난 높이의 산.
저산을 설마 넘을까?돌아가겠지 하며 게속 달렸다.
250은 뭐가 그렇게 신나서인지 혼자서 특유의 배기음과 촤촤촤차~돌아가는 캠체인소리에
체인이 좀 늘어나서 체인튀는 소리...혼자 신났다 아주...
...
어둡다 ..순간 느낀거지만 아주 어두웠다...이미 그때 시각이 3시쯤 된터라 해도 제법 넘어가있었다.
그렇다...난 산속을 달리고 있었다.산에 가리워져 해가 들어오질않아서 어두웠던것이다.
산봉우리들이 꽤 많이 보였다.그리고 평지같던 길들이 이제 서서히 각도가 높아져가고 있었다.
산을 돌아서 갈꺼라는 나의 예상을 화투판 불리할때 애라이~하며 뒤엎을때처럼 확 뒤엎고
산을 올라가고 있는것이었다.ㅠㅠ
그리고 나서 나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슬쩍슬쩍 250바퀴에 밝힌다.
모래다,,,그것도 엄청난 양의 모래와 작은 돌맹이들...그리고 경사는 3단으로는 힘이 없고 2단으로 가야
하는 높이...헉...거기다가 직진이면 몰라도 말발굽형식의 산타기도로였다.
그냥 이때까지 돌아온거 다시 가더라도 되돌리고싶었다.,
그생각하자마자 클런치를 잡고 앞브레이크를 잡았다 뒷브레이크 잡을려고 오른발을 때는순간.
250은 어떤 물리적인힘에 의해 뒤로 줄줄줄 내려가는것이다.
순간 어어어~~~하면서 양발로 땅을 디디며 끌려내려갔다.
그때..내머릿속은 백지상태였다.거기서 넘어진다면?혹은.혹은???혹은??....
무조건 넘어지지말자는 생각과 함께..클런치를 놓으면서 모래범벅으로 되어 있는 오르막길을
올라갔다.약 2바퀴정도의 휠스핀후 바로 차고 올라간다...특유의 두두두둥 거리는 낮은 배기음과 함께.
내몸은 250과 함께 죽지않기위해 살기위해 산을 올랐다.
주위의도움도 없다 왜냐면 오는동안 마을 몇군데서 할아버지2명만 보았다.
자동차?.,..승용차 한대지나가는거 보고 경운기 한대본게 다다.
인적도 차량도 없는 외지고 햇빛도 없는 높고 구불하고 모래많은 산길....그리고 250과..나//
이게 내가 알고있는 모든것이었다.어디로 가는지..난 분명 영천 방면으로 갔는데.
그표지판이 사라진지 오래다.
도대체 어디란 말인가 난 그냥 직진으로 쭈욱 달렸을뿐인데 ㅡㅡ.
귀신에 홀린듯 마냥 가파르고 높은 오륵막을 달렸다.시속 5~10km코너 도는 방향마다 그쪽으로 다리
를 내뻗어 혹시나 있을지 모를 슬립에 대비해 어린이 보조바퀴 달아서 자전거 타듯.
내다리가 보조가 되어 신발 밑창을 다갈아 없앨지라도 넘어지지 말자라는 각오로..
얼마나 올랐을까?.....
이제는 눈앞이 하얗게 변한다......아차 쉴드를 너무 꽉 닫아논상태라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입김이 쉴드에 뿌옇게 서리는 것이다.재빠르게 쉴드를 올렸다.그러나 앞이 하얗게 되잇는건
마찬가지다...아차 난 안경을 쓰지...이넘의 안경에도 서리가 끼어 하얀것이다.
곧 괜찮아지겠지하며 얼굴을 들어 살짝 안경및으로 살짝 보이는 모래를 이리저리 피하며 올랏다.
그리고 곧 안경의 서리가 없어지며 다시 깨끗한 세상을 볼수가있었다.그럼그렇지.......
여전히 앞은 하얀것이다. 그런데 좀더 밝고 이쁘게 환하다고 할까?
설마저게 눈 일까 했지만...설마저게 눈이었다.
오~~마이~갓 ㅠㅠ......눈이 온지가 언젠데 아직 눈이래?..ㅜㅜ......산골짜기에 햇빛도 안드는 곳이라
눈이 아직 녹질 않았나 보다...
차량 몇대가 지나간지 모르지만 자동차바퀴로 해서 길이 있었다.
다행이 경사가 덜한 언덕에 서 내려서 올라온 뒤를 보니..
후와~~~저길 내려가라고 하면 차라리 눈녹을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라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내르막길 그것도 모래랑 자갈...거기에
카트라이더할때 드리프트 할수있는 유턴 구간...으로 이어진 길....내려가기 힘들어보였다.
가기는 가겠지만.브레이크 잡아도 줄줄줄 내려가는 바이크를 통제할 능력이 있다면 말이다.
그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힘겨운 자동차의 배기음...아싸~~자동차다 라는 생각에.,
이것저것 물어볼작정으로 기다렸다 그리고 보이는 빨간 프린스 한대...운전자는 할아버지.
돋보기가 꽤 굵은 그할아버지는 그나마 경사가 나아지니까.이때까지 오던 속도와는 반대로
부앙~하면서 엄청 밝더니만 내앞으로 그냥 휙 지나간다.....
멍했다......손들려고했는데 그냥 안그러고 싶었다 ㅡㅡ..그리고이어지는 돌맹이 세례까지 받았다/.
그넘의 바퀴에서 어찌나 튀는지 비비탄 수백알이 날라오듯 250과 나에게 튀었다.
그렇게 좀 서서 몸좀풀고 나니 좀 나아졌다.허리좀 돌려주고 다리좀 풀고...내려서
옆에 보이는 차아나트륨?라 고 쓰여진 포대기를 들었는데 모래포대기였다 ㅡㅡ.
모래를 250앞바퀴부터 쭈욱 오르막길에 뿌리고 난 후..다시 차고 올라갔다 건너편에 보이는 햇빛이.
이제 이오르막길도 끝이다는 생각에 이때까지온속도보다 조금빠른속오로 달렸다 이미 시간도
많이 지체 되었기때문에.마음이 조급해졌다....모래범벅으로만든 주먹만한 눈사람이 나보고 잘가라고 손을 흔든다...
오르막길이 끝이나니..내르막길이 이어진다.순간 겁이났다....상황은 말안해도 알듯..
그러나 순간 겁먹은 날 겁쟁이로 만들어버리는 화투판 뒤집기의 뒤집어진것이 있으니.
그때부터는 천국이랄까?...완만 한 경사의 내르막길에 따뜻한 햬볓이 드는 것이다.
그리고 더반가운건 영천을 지나왓는지 모르지만...경주 방면이라는 펫말이 날미치게 좋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나마 외각에 음식가계도 몇군대 보이고 모텔도 보이는거 보니 아직도 좀 구석이지만.
나가는 길이 맛다는걸 느꼈다.
어디서 왔는지 차량들도 내앞에 한대두대 나타난다.입가에 미소가 스며지는건 왜일까?
불사조의 작은 헬멧안에서는 콧노래가 흥얼흥얼 나왔다.
당신은 나의 동반자~~영원한 나의동반자~~♪
왜그당시 이노래가 나왔는지 나도 모르겠다..250이 있어서일까?함께 한다는 그무언가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순간 갑자기 뒤에서 꾀에에엑~지르는 차량소리..내앞에 한참끝에 차량이 보이고 내뒤에 승용차
한대가 바짝붙어서 클락션을 울리는것이다.250속도계를 보니 100km....
이런썅~~얼마나 더빨리 가라고?.....순간 열받았다.
양방향2차선 국도에서 100km빠른데 뒤에 바짝 붙여서 뭐하자는거시여?.순간 띵받아서
갓길에 250을 뺏다 그리고 내옆으로 바짝 붙여진 승용차가 쐐에에엑~하면서 추월한다.
그후 나도 그승용차 뒤를 뿌다다다당~따라간다.
시속 120으로 따라갔다.5단풀기어에 이빠이 땡기고 있는 상황이다.
가속은 점점점더 붙는다.아니나 다를까.앞에 차량이 뻔히 있는데.그차는 더이상 속력을 내지못하고 줄인다...
하지만 난 틀리다 나도 그차뒤에서 바짝붙인후 빠아아아앙~~ 클락션을 울렸다.
나도 똑같은놈 됬다.그래도 할수없다 이렇게 안하면 열받은게 오래가서 내가 더위험할수도있어서..;
룸밀러로 힐끔힐끔보는 그넘의 눈이 승용차 뒷창을 통해 보인다.
더열받는다......그래도 똑같이 복수했으니까....속이 좀 후련했지만...그넘이 복수할까봐 쪼렷다,ㅡㅡ;
마침 반대차선에 차도 안보이고 앞에가는 차량6대정도 추월한다음 본래 차선으로 진입했다.
그리고 경주로 가는방향 4번국도가 커다랗게 보인다....
차라리 처음탓던 4번국도 타고 계속 올껄.....오는동안 혼자 쌩쑈를 하면서 온것같아 기분이 찜찜했다.
그래도 아무도 안보이는 외진 산길에 혼자있는건 꽤 무섭다..안당해본사람은 모른다.
시골에사시는분들 대단하다고 느꼇다.ㅋ
그렇게 경주 터미널이 보이는곳까지 달리고 나니 시간이 4시였다.
경주버스터미널 바로옆에 있는 편의점 에 들어가자마자 따뜻하게 해논 캔커피를 찾았다,
600원지불후 편의점 일하는 아가씨에게 말햇다,.
"저기요 하나는 제가 먹을꺼라 샀는데 하나는 빌려주면 안되요?>금방 넣어놀께요."
의아해 하는 편의점 직원....그러더니 곧 "네 그렇세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내손은 이미 가장 따뜻해보이는 꿀물맛나는 유리병을 잡고 얼굴에 대고있었다/.
양속으로 잡았다가 볼에 문질렀다가 귀에 대었다가.허벅지에몇번 돌려주고..난리였다,추워서.ㅋㅋ
그걸보는 편의점 직원이 웃는다.
그리고 나서 빌린거니까 꿀물은 집어넣고 내가산것도 집어넣었다,
같은 종류로 다른걸 꺼냇다.내껀 식었으니깐.,^^~ㅋㅋㅋ
편의점직원이 꽤 귀여웠다...흠 여자친구가 있어서 작업은 안하기로 했다,아니못한걸까:?ㅋ
그렇게 서로 눈웃음으로 인사후 택시기사에게 뛰어가 서 부산방명길을 물어보고.
내가 예상한길과 동일해서 바로 쉬고있는 250을 깨웠다..좀더 쉬고싶엇는지
깨어나자마자 다시 자길레 한번더꺠웠더니 일어난다...이놈 게으르군하는 생각이 들엇다 ㅡㅡ.
편의점문앞에서서 미라쥬를 깨운후 스네칭하는 내모습을 담고싶었는지 휴대폰을 꺼내
카메라로 날찍는 모습일지는 몰라도.....그렇게 보였다.지나갈때 손이라도 흔들껄.그럼 더멋있어
볼리려나?ㅋㅋㅋ
그렇게 경주를 뒤로 울산방명으로 달린후 그때부터 익히 잘아는 길인지라.신다게 달렸다.
기장을 지나 해운대로 접어들때쯤...토요일이고 해서 차량정체가 좀되었다.
그때부터 손아귀힘이 없었다 ㅡㅡ.허리도 아팠다,,,,허벅지도 아팠다.기어변속하는 발등도 아팠다.
안아픈데가 없었다...몸살날것 같았다..그렇게...송정터널을 통과해 광안리까지 간후 도착지인 용호동
에 들어선순간.....이미 해는 넘어가서 어두워져있었다.
생각보다 긴거리는 아니였지만 날씨의 조건과 익숙하지 않은 첫대면의 바이크 그리고 길을몰라
중간중간 어리버리한 행동들이 피곤함을 유발하기 딱좋은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거리:230 여km
기름값:1만3천원
밥값;4천원
남은돈이 2만원뿐이였는데.다행이 돈은 많이 안들었다^^.ㅋ
솔직히 미라쥬 사기전에도 몇대의 바이크를 갈아치웠다?......사고 팔고 사고팔고..
그러다보니 자연히 주위에선 말린다...솔직히 기어바꾸는걸 엄청 싫어하는 스타일이여서.
스쿠터를 자주 타고다녔다.왜냐면 복잡한 부산도로에서 굳이 125cc같은 등급의 바이크를 탄다고하면
일일이 기어바꾸는것보다 스쿠터가 편한것이 사실이기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엔 기회도 기회지만 250을 마지막으로 이번엔 꽤오래 타야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250에대해 더욱 애착을 가진다.함께 오래오래 같이 지내고 나의 발이 되줄 250이
아프지말고 곁에 잘있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바이크는 기계이지만 기계의혼을 가지고있다.애정을 가지고 관리잘해주는 주인을 배신을 하지
않을것이다.못살게굴고 막대하는 주인에겐 분명히 바이크도 아파하고 힘들어 할것이다.
방어운전,안전운전,양보운전...이모든게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주인이 바라보는 바이크의 애정일것이다.
바이크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당연히 함부로 대하질못할뿐더러.,바이크도 주인을 배신하지 않을것이다.
오늘한번 자신의 애마옆에서서 말해보자...애마야 나태우고 다닌다고 수고한다 고...^^~
.
ps:
250아 수고했어....나 무게가좀 나가는데 미안해 올해에는 널위해서 살뺄께.좀가벼우면.
덜힘들고 기름도 덜먹을꺼지?^^~ㅋ
이상 재미없는 불사조의 글이였습니다.
여러분 다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애마는 기계가 아닌 바로 당신의또다른분신입니다.
아참 가끔 자기애마에게 장난을 좀치시는분이 많은것 같은데.드레스업정도는 괜찮고
좋을것 같습니다 좀더 깨끗하고 이쁜 외관을 가지면 만족도 되고 좋겠지만.
무분별한 엔진쪽 으로 손대는 것은 안좋다고봅니다.
이런말이 있자나요~튜닝의끝은 노멀이다......라고......자신의 분신->자신의애마...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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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산미라쥬250델꼬온이야기(2부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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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길 갔다 오느라 수고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밀어줘랑 오시느라 고생하셨네요 ㅋ
잘읽엇습니다 ^_^ ㅋ
글 잘보았습니다 즐거운 바이크 라이프가 되시길 빕니다,,, 바이크는 분신입니다 맞습니다,,,,
제데로 겨울투어 하셨네요........공감하는 글(한적한 산골.미끄러운길등등)도 많았구요....즐겁게 잘 봤습니다...
-.-멋지세요~ㅎㅎ 저랑투어한번 ㄱㄱㄱ-.-??;;
흠 저도 250 살까 생각중인데.....궁금한게 있는데여 속도가 어느정도 나와여...고속으로 가면 정말 떨림현상 심하나여?? 하도 말들이 많아서 ^^;;
^^ 1편에 이은 2편 잼께 잘 읽엇습니다 ^^ 글 재주 좋으시네용 ㅋ
ㅋㅋ 재밌어요^^ 왠만해선 긴글 안읽는데 님글을 참 재밌네요^^ 혼자 언덕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댕겨오시고..ㅋ 인적드문곳에 갔다가 길도 잃을뻔하셨고.ㅎ.ㅎ 유턴코스..그코스에서 돌지못하고 그대로 박았다면 어디였을까란 혼자생각도 해보았어여^^ 꽤 잼난 글이었습니다. 님은 고생하셨지만요~~ㅎㅎㅎ
아..잼난다...ㅋㅋㅋ [운전자가 다시 복수할까봐 쪼렸다] 이부분 와닿습니다.ㅋㅋ
재밌게 읽었습니다...ㅋㅋ 저도 그 고개길 올라가 보고 싶네요...ㅋㅋ 안전 무사고기원
공감 많이 가는 글이네요.. 저도 학교다닐때 그쪽 길 많이 다녀봤습죠.. MX-125로도 경주~김해를 주말마다 다녔으니... 안전운전! 솔로투어만 하신다면 연락 함 주세여~ ㅎㅎㅎ
아하하.. 대단하시네요^^;; 저도 상주에서 부산까지 폴테 끌고 올려다가.. 고작 김천까지 와서 추워서 되돌아갔었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