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정종의 단이다. 단은 원래 시신이 없을때 혹은 묘를 잃어버렸을때 세우는 일종의 기념비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경혜공주 묘.....특이한건 합장묘가 아니라 단독묘.....남편인 정종이랑 합장이 아니라....대신 묘옆에 남편 정종을 기리는 비석을 세움...역적으로 몰려서 부부가 합장되지도 못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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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짠하네요 ㅠㅠ
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정종,그는진정한공주의남자였습니다.
첫댓글 단종비이신 정순왕후가 경혜공주 시가쪽 선산에 묘를 썼다는 말을 들었는데..돌아가셔서도 남편의 옆에 못 누우신 그분의 한이 얼마나 컸을까요??역적으로 몰려 남편의 시신을 회수조차 못하신 경혜공주님의 한도 못지 않을 것 같구요..ㅠㅠ
죽어서도....ㅠ.ㅠ
첫댓글 단종비이신 정순왕후가 경혜공주 시가쪽 선산에 묘를 썼다는 말을 들었는데..
돌아가셔서도 남편의 옆에 못 누우신 그분의 한이 얼마나 컸을까요??
역적으로 몰려 남편의 시신을 회수조차 못하신 경혜공주님의 한도 못지 않을 것 같구요..ㅠㅠ
죽어서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