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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고들빼기
이젤 추천 2 조회 455 24.01.23 21:59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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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3 22:34

    첫댓글
    저도 그이한테도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며
    하나하나 배울점이 너무 많은 분이 계시다고
    유복자로 태어나
    말못할 설움받으며 성장하셔도
    참으로 따뜻한 분이시고
    저의 선입견도 녹여주셨습니다

  • 작성자 24.01.23 22:58

    그저 쉽게 살아가려고 하는사람들 보다가 이분 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지요
    정말 귀한 삶의 이야기 입니다

  • 24.01.23 22:41

    어쩜! 다들 저 와 생각이 같을까요

    저도 늘 감탄하는 분입니다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어내신 반듯한 내외분과 가족들
    이지요 본받을만 합니다 삶의 방이 이래서 좋습니다 건강한 가족들이 함께 하는 방 삶의 방 ㅎ~ 이젤님 정아님 고마워요~

  • 작성자 24.01.23 22:59

    네 운선님
    아마 그분 글 읽으시는 모든분들은 같은 마음일거 같아요
    가족들의 모습은 늘 따뜻한 봄볕같지요

  • 24.01.23 22:54

    저같은 사람도 그분 출석부에는 댓글을 달게 만들더군요.

  • 작성자 24.01.23 23:02

    아마 그분 영혼이 쪽빛 하늘 처럼 맑지 않을까 싶네요

  • 24.01.23 23:45

    청주의 고들빼기님!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이 시대의 모범 가장이지요.

    저도 항상 부러워하며 삽니다.
    저야 워낙 지독한 가난 속에서, 지병까지 갖고 태어난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잉간으로

    빌빌골골 60대 후반의 찌질이지요.

  • 작성자 24.01.23 23:50

    이생망 이라니요
    아무나 심사위원 하신답니까요

    그럼에도
    늘 감사 이지요

  • 24.01.24 00:00

    고들빼기가
    두해살이 식물이었군요.
    봄,여름철이면
    즐겨 먹지만
    이젤님의 글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나이드신 모친께서
    지금도 고들빼기 김치를
    담그신다고 하셨는데.
    쌉쌀한 맛이랄까
    배추김치나
    무우 총각김치,
    동치미와는 다른
    맛의 김치를
    따님을위해 담가 주시는군요.
    나이 드셔도
    자녀들에게는
    내리 사랑이시지요.

    이젤님 모친의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1.24 09:20

    늘 따뜻한 마음 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 24.01.24 09:23

    맞습니다.
    고들뻬기김치도 참 쌉쌀하면서도 특유의 건강한 맛이 있지요.
    이곳의 고들빼기님이야
    말로 안밖으로 본이
    되시는 분 맞습니다.
    요즘보기 드문 가정입니다.

  • 작성자 24.01.24 09:20

    그분의 글을 읽을때마다
    외할머니가 생각나고 그래요

  • 24.01.24 01:23

    낌짝 놀랐습니다 이젤님 !
    너무 과하신 칭찬을 해 주시니 제가 송구 스럽습니다
    저는그저 주변에서 보이는 아무나 처럼 지극히 평범한 사람 입니다
    아마도 직접 저를 보신다면 크게 실망 하실지도 모릅니다~~ ^^
    작은 체구에 얼굴앤 온통 주름 투성이인 늙은이 랍니다 ~~
    천성이 게으르진 않아서 그날그날 주어지는 일에 감사하며
    배운것이 도적질 이라고 평생배운 작은 재주로 현장일을 하는 거구요~~~
    저야 일이늘 바빠서 아이들은 아내가 정말 잘 키워 주었답니다
    어느날 뒤돌아 보니 제가 세상에서 가장 많은복을 받고있는것을 알게되어
    이또한 감사한 마음 입니다 어제까지 익산 원광대 현장일이 마무리 되어 며칠 쉬려고 합니다
    몇군데 병원도 다녀야 하구요
    언제나 멋지게 사시는 이젤님 ~~ ! 응원 합니다

  • 작성자 24.01.24 09:22

    혹시 제가 결례였다면 용서해주시구요

    고들빼기님도 부인도 고생을 고생이라 여기지않고 할수있었던것이 두분의 사랑이죠

    이제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서라도 일 마무리하고 쉬세요
    아주 쉽고 간단한것만 조금씩 취미삼아 하시면 안되는건가요

  • 24.01.24 14:40

    @이젤 결례라니요~~~ 아닙니다~~~
    병원 몇군데 투어하고 왔더니 조금전 집에 왔습니다
    당분간 쉬려 했는데 거절할수 없는 내일하루 일이 생겼습니다 ^^

  • 24.01.24 03:06

    고들빼기님이 이런 분이시군요.
    닉에서 성실함 가족사랑 일사랑등이 보입니다.
    이리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 맞지요.

  • 작성자 24.01.24 09:23

    3대가 모여 만두빚고
    생일잔치하고 편지 낭독하고..
    정말 멋진분이죠

  • 24.01.24 07:41

    가정을 소중히 여기시는 고들빼기님
    모범 가장의 표본이 아니실까요

  • 24.01.24 08:59

    백퍼 동의합니다 ᆢㅎ

  • 24.01.24 09:13

    @산사나이9 추운데 따뜻히 입으세요

  • 작성자 24.01.24 09:23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24 09:45

    @홍실이 감사합니다
    꾸우벅~~

  • 24.01.24 09:02

    맞씁니다요
    저도, 그러케 생각을 합니다
    열심히 살아오시고
    지금도 최선을 다 하시는
    고들빼기 님에게ᆢ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네드리고 싶읍니다 ᆢ
    ㅉㅉㅉ ~~~

  • 작성자 24.01.24 09:24

    지난 시절 이야기 들었을때
    이분의 그 사랑의 힘으로 행복하시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 24.01.24 09:34

    사람에 대한 느깜은
    비슷한 모양입니다.

    저도 뵌 적은 없지만
    글을 통해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 이지요.

    평소 올리신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던
    고듪빼기 님의 성품을 잘 묘사하신 것 같아
    저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1.24 09:36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도 무슨일이든지 하면서 고생을 즐기면 살수있는 세상인데 그저 남에게 기대려는 사람들이 많은 이시대에 정말 노력하는 장인이죠
    그분들의 가정은 사랑의 열매이구요

  • 24.01.24 10:20

    역시 우리 고들빼기님!
    역시 우리 이젤님!
    저는 고들빼기님과 이 공간에서 소통한 날이 그리 길진 않아도
    그동안 읽은 게시글 댓글만으로도 고들빼기님의 선하심과 곧으심, 따뜻하심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존경스러운 고들빼기님과 칭찬 받기 마땅하신 이젤님께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24.01.24 10:22

    그분의 삶이 이야기는
    이 추운 날에도 벗꽃을 피우게 할거 같아요

  • 24.01.24 12:54

    신입이라 그런 분이 계신 줄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쌉싸래 하면서도 몸에 좋다는 고들빼기를 닉으로 쓰신 분의 글을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 작성자 24.01.24 19:43


    참 아름다운 가족들과 성실히 노려하며 사는 모습이 참 감동이지요

  • 24.01.24 14:40

    아 옛날 우리 어머님~~소식 떠올라요.
    고마워요

  • 작성자 24.01.24 19:43

    추위에 감기조심하세요

  • 24.01.31 20:08

    저도 글 일으면서 고들빼기님 인것 눈치챘어요~^^

  • 작성자 24.01.31 20:17

    네..멋진분이죠

  • 24.02.01 20:33

    울밭에는 여기저기
    꼬들빼기 천지예요.
    애네들이 번식률이
    좋은가봐요.
    갈수록 많아지고
    있어요.^^

  • 작성자 24.02.01 20:44

    제초제 안쓰니까 많은모양이네요
    욕심 나네.. 김치 진짜 맛있는데
    요즘 노지거 찾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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