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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대학교 4년 필요한가...
광속스텝 추천 0 조회 1,630 12.12.06 00:4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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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6 00:50

    첫댓글 고대 이종현은 바로 프로와도 될 듯 하던데요..ㄷㄷㄷ 그냥 괴물이었고 계속 보고싶은 선수더군요..언론이 호들갑 떠나 오버하나 생각했었는데 경기를 보니 왜 그를 그렇게 높게 평가하는지 알겠더군요..ㄷㄷㄷ

  • 작성자 12.12.06 14:33

    근데 저는 이종현 1년정도는 있다오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그 경기에서는 저는 이승현에 대해 굉장히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무게감, 시야 정말 좋더군요.

  • 12.12.06 00:51

    그런데 농구는 로스터 숫자가 적어요. 게다가 선수 활용 폭도 좁구요. 지금도 한시즌 합쳐서 40분도 못 뛰는 선수가 많은데 고졸선수들이 바로 프로 직행을 한다면 경기를 뛰지못하고 벤치만 달구면서 기량이 늘지 않을 수 있죠. 이제 느바에서도 고졸신인을 안받는데 팀수도 적고 로스터도 적고 한데 고졸이 진짜 르브론급이 아닌이상은 오히려 선수본인의 성장에 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오히려 대학때 에이스 노릇하면서 큰그릇을 만들어 놓고 프로와서 활약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대학1,2학년때 시즌MVP를 받는 정도의 선수가 얼리로 나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 작성자 12.12.06 13:00

    고졸까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4년씩은 좀 너무 길어보여요. 1~2년만하고 와도 될 것 같다는 거죠. 그리고 로스터 문제는 얼리가 보편화된다면 일시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 12.12.06 13:16

    프로에서 활약 하는 선수들은 대학시절 리그를 주름잡았던 선수들입니다. 다들 한가닥 했었죠. 고등학교때는 더했고요. 프로무대가 그리 호락호락한 무대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최소한 대학 1,2학년때 리그 MVP를 받아야 그 싹쑤가 있단 얘기죠.

  • 작성자 12.12.06 13:27

    뭐 그렇다고 MVP만 오는 건 아니죠. 어느정도 검증받고 오는게 맞을 수도 있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제 주장의 요지는 4년에 비해서는 얻는게 적으니 어느정도 대학리그에서 한가닥하는 선수들은 조금더 빨리 오는것이 낫지 않겠나 싶네요.

  • 12.12.06 00:55

    얼리엔트리 확대가 좋죠. 그리고 선수에게 선택권을 주고....오세근 경우는 얼리 나오고 싶어도 학교서 놓아주지 않으니..

  • 12.12.06 00:57

    대학교에서 놓아주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대학입학할때 스카웃비를 받는다더라구요 그러니 아무래도 대학입장에서도 본전 생각때문에라도 잡고 있는거같아요
    여튼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고졸직행이 안되면 대학1,2학년 마치고 얼리드래프트 참가를 당연시하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고 어린선수들 성장을 위해서 프로에서도 2군리그가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12.12.06 01:00

    저도 얼리 확대에 한표 던집니다. 아무래도 대학 구도가 확실하고 나름 리그전으로 대학 경기도 요즘 많이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구요. 이제 교류전까지 생긴 마당이니 장점은 더욱 늘어날 겁니다. 오히려 애매하게 2군에서 천대받는 것 보다 당사자들 입장에서도 나을테고, 실제적으로 2군이 고졸 선수를 모두 감당할 정도도 되지 못할 것이구요.

  • 12.12.06 01:31

    2학년까지 다니고 프로로 오면 졸업장을 받을 수 없지 않나요? 프로선수들에게도 졸업장은 중요할거 같은데요.

  • 12.12.06 02:47

    22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분명 존재할 겁니다. 제도적으로 일단 확신을 주기 전에는 오히려 섣부를 도전일수도 있어요. 농구팬들 입장에서야 선수들이 바로바로 수급되는 게 좋을 수 있지만- 선수나 그들의 보호자 입장에서는 학교 졸업장이라든지 2군 육성 시스템, 향후 미래에 대한 어느정도 보장없이는 겁날 수 있죠.

  • 작성자 12.12.06 13:02

    어디에 더 가치를 두느냐 문제겠죠 그건 ㅎㅎ 근데 한국의 엘리트 교육시스템 생각하면, 졸업장은 유명무실하다는 생각도..

  • 12.12.06 01:56

    저도 기술적인 부분은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부디 재능있는 선수들은 빨리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대학 1~2년이면 좋은 선수들은 충분한 시간이라고 봅니다

  • 12.12.06 04:00

    한국 선수들은 어차피 공부는 전혀 안하니 대학 진학의 의미가 거의 없죠...2군이 좀더 활성화되서 고졸 선수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 12.12.06 04:59

    2군시스템이 너무 허약합니다. 고졸출신의 선수를 많이 받아주기엔 프로엔트리가 너무 적어요. 찬사를 받고 있는 고교생 이종현조차도 지금 프로로 바로 온다고 한들 제대로 선수를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진 구단이 어디 있냐고 생각해보면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어요. 당장 주전이나 키식스맨이 아니면 프로와 부딫히며 뛴다는 게 무색할 수도 있습니다. 모비스에 지명되었던 고졸출신 이우균도 한시즌만에 자유계약으로 풀려버리고 갈 곳이 없어졌습니다. 이 선수정도면 1부리그대학은 충분히 갔을텐데...아쉽죠.

  • 12.12.06 09:41

    얼리확대는 현실화되어야 할 제 1의 과제라 생각합니다.

  • 12.12.06 10:07

    로터리 픽 가지고 있는 팀이 그 포지션이 꼭 필요하다고 볼 경우에, 엘리트 선수들은 얼리가 좋겠지만, 아마 나머지 경우에는 얼리가 위험하죠. 여차하면 2라운드로 밀릴 수도 있고요. 확실한 선수들 아니면 어려운데, 그 확실한 선수들이 몇명 없죠.

  • 작성자 12.12.06 13:03

    글쎄요 의외로 괜찮은 선수들 많이 있다고 봅니다. 결국 제가 주장하는건 얼리엔트리의 선택권이 선수에게 있는건데 너무 이것저것 제약이 있어보인다는 느낌이..

  • 12.12.06 10:28

    이종현 입학은 정말 아깝습니다..바로 프로와서 관리받으면서 성장해야하는데...제2의 오세근(20대에 프로생활을 몇년 못하는)이 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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