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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에게 높이의 열세를 보이며 졌던 경기나... 나름의 소득이 있엇던 경기
김동량의 전술 옵션에서의 재신임문제... 그리고 문태영의 3점 장착..
박구영이나 박종천이 부진할때 새로운 3점 대안으로서 노경석선수의 부활문제...
전글에서 김시래의 수비문제. 운영의 아쉬움 문제는 이미 했던 이야기고,,,
유재학 감독께서 알아서 잘 지도해 주실꺼라 믿으면서..
6년주기가 어떻고 1번드랩이 어쨌든 간에 .. 어짜피 내년 3월까지 시간은 많다..
다만.. 언제까지 양동근에게 의지할수도 없는 부분이고,, 천대현을 2번으로 돌리자니 외곽의 무서움이 살지 않고,,,
박구영-노경석-김시래등 수비가 다소 약한 자원들의 수비력 강화부분은 필요한 부분인것 같다.
또한 한경기만에 김동량- 함지훈의 연계플레이가 간파될 정도로,,
함지훈-김동량의 하이로우 플레이는 개선할 여지는 있어보였다.
리그에서는 용병이 센터를 보기때문에 상관은 없는 이야기지만,,
김동량의 출전타이밍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김동량의 본래의 무기에.. 플러스 알파가 필요한 것도 분명한것 같아 보인다.
그리고 함지훈이 오늘처럼 몸이 무거웠던 적은 없었던것 같았다... 푹쉬쉬고 오시길 ㅡㅜ
양동근의 발목부상,,,;;
이광재의 플로터 수비하다가 착지과정에서 양동근과 충돌 ... 발목 밟았음 ㅡㅜ
농구 많이 해본사람들은,,, 저게 얼마나 아픈지 안다 ;;;;; 나두 저거때문에 한 2년 고생한 기억이...
만성인대라 해서,,, 한번 늘어난 인대는 계속 다친다 ;;;;;;; 짜증날 정도로 툭하면 삐긋;;
그리고 그곳 내가 알기에... 예전에 수술한곳 아님??
아.. 근데 신발은 이쁘네;;; 어디 신발인강?
사이버슈터 노경석의 come back
노경석은 이날두 본래의 슛감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다소의 수비미숙은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ㅡㅜ 복귀만으로 반가운데.. 이선수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된다 ;;;;
신장두 박구영선수보다 좋고 ,,, 2번 자리의 3점 운용이 보다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는 점에서 긍적적인 오늘의 모습이다.
근데... 이지원은 언제 복귀하는겨 ㅡㅜ
문태영의 3점 장착
최근들어 3점을 장착하게 된 문태영....
엘지 초년때 보여주고 잠수를 타버린 그의 3점..
다른 선수와 다르게 높은 타점에서 손목스넵으로 쏘는게 특이하다.
대신 3점이 들어가는 날은.. 확실히..미들 성공률이 그닥 좋지 않다...
미들쏘는 감각과 3점 쏘는 감각은 확연히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오늘 전반적으로 김시래의 3점이 좋지 않았다.
리바운드후 김시래가 받았을때 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아래 동부수비에서 이야기 할 부분이지만...
이날 모비스 공격을 봉쇄하기위해 사이드 지점에서의 함정수비가 좋았던 동부다
김시래의 페넨트를 시도하나 여의치 않아 박구영에세 바운드 패쓰
결과적으로 박구영의 문태영패쓰가 상당히 좋아.. 이번에두 문태영의 3점이 작렬~~
2쿼터 작탐후의 문태영 3점 작렬...
감독이 100퍼센트 원했던 작전은 아니었지만,, 이날 맛들였는지 3개 시도 3개 성공,,
문태영도 웃었고,, 유재학도 웃었다
김동량을 이용한 패턴 플레이
이장면에서 김시래가 문태영에게 준 패쓰는 너무나 좋았다.
딜레이 없이 바로 포스트업을 취하는 문태영에게 바운스패쓰로 김주성의 백업을 늦게 가져갔다.
한쪽사이드엔 박구영- 문태영이 반대쪽에는 김동량 노경석을 배치한다.
김동량은 노경석수비자인 이광재를 스크린 시도
반대편에서는 박구영이 문태영을 스크린... 자리를 체인지 하면서 김주성을 끌어낸다.
김시래에게 공이 가자 지체없이 로우로 들어간 문태영에게 엔트리 패쓰를 내어주고
김동량은 하이에서 스크린 후 로우로 질주한다.
수비자가 이승준 밖에 없는 상황에서 문태영의 원앤원/ 김동량에게 노막패쓰를 이끌어낸다.
김주성이 따라 갔지만 .. 반박자 늦게 블락시도..
공이 없을때의 김동량의 하이로우 플레이
등번호 11번 선수가 김동량 선수다.
지속적으로 김동량이 하이에서 스크린을 걸어주고 로우로 내려와 로우로 컷인패쓰를 받기 위해 달리거나
이승준에 대한 박스아웃을 한다.
컨트롤타워인 함지훈과는 달리. 김동량은 지난 시즌 처럼 하이에서 스크린후 로우로 질주의 패턴을 지속한다.
신장대비 기동력이 좋은 김동량을 염두해둔 패턴 플레이
대학시절 리바운드 왕 출신답게.. 웨이트의 왜소함에 비해 박스아웃과 자리선점에 대한 기본기가 잘되어 있다.
김동량의 이런부분은 본다면,, 아직은 모비스의 백업자원이라 함부러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은 있지만..
소위 대학 빅맨출신들이 프로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웨이트의 강화만 해결될 문제라고 아니라고 본다.
김동량처럼,, 자리선점에 대한 감각 그리고 박스아웃....
전술에서의 기동력으로 본인을 어필할수 있는 무기를 충분히 만들수 있는 여지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하위순번으로 지명된 트위너형 빅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기도 하다.
김시래의 패쓰 ... 그리고 경험의 문제..
전글에서 김시래의 이야기를 서술하면서... 의외로 김시래에 대한 가치 저평가가 심한것 같아 다소 놀란감은 있었다.
6년설에 오바니... 스피드가 빠르지 않다는이야기 등등...
이런 반응은 어느정도 예상했던건 사실이긴하나... 이런 의도로 쓴글은 아니었기도 했다 ㅡㅜ a;;
그리고 엄밀히 말해서 동부전의 패인은 4쿼터 대량 발생된 턴오버 때문이기지
전적으로 김시래의 문제라 보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마지막의 턴오버가 너무나 커서 그렇지만 ㅡㅜ
김시래의 패쓰 감각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스피드도 좋은 편이고,,
다만.. 패쓰 이외의 약점이 너무도 부각이 되어 ... 그곳을 공략을 많이 당한다는점...
그리고 오늘처럼 슛팅이 저조할 경우,, 너무 메이킹하려는 성향에 발목을 잡히는 측면은 분명 있다.
아무래도 프로팀의 포인트가드로서의 시각과 대학팀으로서의 시각은 엄연히 다른것이고,,,
이런부분의 선수로서의 장단점부분은.. 누구보다 유재학감독이 잘 아실듯 하다..
때문에 양동근을 2번으로 돌리면서 운용하는것이기도 하고,,
그러나 프로선수로서 수비력부재의 부분은 확실히 짚고 넘을 필요는 있다.
오늘은 김시래의 수비를 김영수가 했기 때문에 수비에서 그닥 두드러지는 미스는 보이지 않았지만..
소위 날고 긴다는 선수들이 프로에서 살아남느냐 아니냐의 부분은 ..
테크닉은 물론이거니와 수비력이 있고 업고의 차이가 크기 때문인건 확실하다.
이런부분을 본다면 확실히 김시래의 패쓰감각은 분명히 있는게 보인다.
다만,, 페넨트를 시도할때 상대의 몸싸움에 밀려 본인이 원하는 플레이가 많이 나오지 못하는 경우는 분명히 있다.
또한 오늘 같이 슛팅이 저조할 게임일 경우,,
천대현이 보조리딩으로 나왔기는 하나.. 천대현의 3점을 기대하기 어려울 상황일 경우
함지훈에 대한 고립현상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
이 경우처럼... 메인포인트가드로서 어이없는 턴오버는 없어야 한다.
소위 쓸데없는 파울인데... 거기에 오버스럽게 차징할 필요도 없었고
5점차 지고 있는 가운데서의 이런 행동은 팀에게 마이너스 요소다..
이 경우도 확실히 노마크가 있는 상황이라면 주는게 맞아 보였다.
옆선수에 대한 이광재의 백업이 확실히 늦었기 때문이다.
움짤을 만드면서 확신한 부분은...
김시래가 메인가드를 볼때 본인이 너무 메이킹하려는 성향때문에 찬스를 놓친 부분이 많다 .
선수로써 슛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것도 선수로써 자질이긴하나.
본인두 메인가드로서의 부담감은 분명히 있다는걸 이해하는 편이나.. 쉽게 줄때는 쉽게 줄필요는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의 선택의 문제가 아쉽게 다가온 장면이다.
유재학감독한테 혼나는 장면 ㅋㅋ
드립 실수는 어쩔수 없긴 하나 의욕이 과다해서 이승준의 킥볼을 살리려다.. 턴오버를 내주었다.
이부분은 충분히 고칠수 있으니깐 패쓰 ~~
이부분의 미들은 선택의 미스였다 .. 김시래의 오늘의 플레이가 저조했다고 지적한 이유는
그의 패쓰 센쓰를 짐작할만한 플레이를 수차례 보였음에도 2분여 남기고 연이은 턴오버 2개가 너무나 컸기 때문이기도 했다.
박지현의 패스 페이크 후 레이업 성공이후 바로 김시래의 턴오버..
오늘의 박지현과 김시래의 매치업은 극히 일부분이었지만... 중요한 순간의 비교되는 플레이로 인해. 승패가 갈렸다..
양동근선수가 김시래의 턴오버 이후 안타까워서 조언을 해주는 장면을 캡처했다.
그래두 국내 최고 가드인 양동근과 유재학 감독이 있으니 이렇게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것인가....
개인적으로는 삼성의 이상민 코치와 김승현의 조언이 있는 상황에서의 김시래도 살짝 생각해 보았다.
역시 배태랑선수랑 있는것 이런게 좋다.
함지훈도 창수옹이 없었다면,,, 그저 그런 선수로 남았을것이다.
김시래 다시 한번 화이팅 !!
짜투리 움짤........ 동부
달라진 동부 수비
모비스를 위한 맞춤 전술인지는... 동부-상무전을 봐야 확인할수 있을것 같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함지훈이 패쓰하는 길목을 철저하게 스틸하는데 성공,
김동량이 질러들어가고,, 함지훈이 찔러주는 패턴을 봉쇄하며,, 함지훈에 대한 대책은 철저하게 대비한 느낌이었다.
문태영이 드립할때에도 사이드를 비워두고 수비 이승준뒤에 김주성이 백업 준비를 한다.
김동량의 스크린이 다소 늦은감이 있었다.
김봉수 - 김영수가 박구영이 드립할때 사이드로 몰아서 함정수비를 한다.
이때 진경석의 김동량의 컷인무빙을 스크린하는데 성공.. 줄곳이 없는 박구영,,
전반적으로 오늘의 동부의 공격은 2맨 전술을 중심으로 하고. 빅맨의 하이로우를 통한 플레이가 많았다.
양동근이 부재할 경우, 김시래-박구영- 노경석 앞선라인이 이광재를 제어하는데 실패했다.
이날처럼 이광재가 폼이 올라오는 경우,,
이승준이 하이로 올라와 로우를 비워두고 이광재가 찔러들어가는 패턴이 2차례 보였다.
이후 이승준의 미친모드가 발동할 후반에는 이승준의 들이대기 신공이 폭발.. ㄷㄷㄷ
박지현의 회춘모드
이 경우도 포스트의 박구영이 이승준을 길목 차단하는데 실패, 박지현의 킬패스로 이승준의 무혈입성 덩크
오늘의 박지현의 컨디션은 원래의 박지헌 모드였음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지만,,
박지현 역시 과소 평가 받고 있는 포인트가드... 동부의 포인트가드진들은 과소평가 받는 부분이 분명있다. 표명일도 그러했고,,,
동양 시절 김승현 보조리딩으로 시작해.. 엘지시절의 다소 부진..
그후 동부에서 절친 김주성을 만나 본인의 가치를 빛내주고 있다.
리그전에서의 거듭된 패배로 인해,, 박지현의 플레이가 하양세로 접어들었나 싶었는데..
모비스전의 박지현은 지난 시절의 폼을 끌어올리는데 어느정도 성공했다.
다만 안재욱이 군입대를 한이후,,, 운영의 대부분을 본인이 해야된다는 문제.. 김영수를 수혈했다고 하나.. 많이 부족해 보인다.
너무나 얄미울정도의 센쓰있는 플레이가 후덜덜 ㅋㅋㅋ
갑자기 지난 시즌 플옵때 작전타임 페이크후 레이업이 생각나는건 나뿐일까 ? ㅋㅋ
이부분이 현재 김시래와 박지현의 경험의 차이인것 같다.
전상황에서 김시래의 미들불발에 그친 상황과 지금의 박지현의 페이크 레이업의 상황,,,
상황마다의 차이나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 상황에서의 포인트가드의 존재감은 이런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 상황 이후의 작탐이후의 턴오버가 바로 발생 ㅡㅜ ;
이승준 미친모드
3쿼터 2분전까지 4득점으로 문태영-함지훈에게 철저하게 막혔던 이승준은
이 블럭으로 미친모드를 발동하고 말았다. 이후 함지훈은 이승준에게 버로우모드 ㅡㅜ
쉬운 이지슛을 놓칠정도로 오늘의 함지훈의 슛감은 정~~말 저조했다.
상무전의 패배는... 2선에서의 리바가담의 부족,,,그리고 체력적인 부분이 노정되어왔던 결과인것 같다.
아무리 동부의 리그에서의 현주소가.. kcc와 최하위 다툼을 할정도로 총제적인 난국이었긴 하나..
용병없는 컵대회에서 국내라인이었던 김주성-이승준의 높이를 이길팀은 별루 없었기도 했었고,,
사실상 주전위주로 컵대회를 구상하면서,,
2라운드까지의 체력 난조,, 그리고 토너대회에서 4일간의 3게임소화는 상무선수에 비해서
후반의 체력방전이 더더욱 심해보였던건 사실이었긴 했다.
다만 이번 컵대회를 통해서 이광재가 확실히 살아나면서,, 포스트의 수비 밀집정도를 완화하는데 성공했다,
단,, 컵대회를 통해서 얻는 소득만큼이나 주전들의 체력문제가... 다시 강동희의 고민을 하게 만드는 요소도 있어보인다.
어쨌든 컵대회만 본다면,, 리그에서 어이없게 점수를 주는 사례는 적어질꺼라는 생각...
첫댓글 일방적으로 김시래를 저평가 하고픈 맘은 없다는걸 일단 말씀드립니다.
김시래 선수 딱 미들 이상의 드리블에서만 스피드를 보여줍니다.
미들 언더의 드리블? 아예 보여주질 못하죠.
앞선이나 사이드 공간이 충분한 경우 속공이든 (대부분 속공) 지공이든 괜찮은 패스웍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수비수가 따라붙거나 공간이 협소한 경우 플레이 자체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거기다가 수비시에 스크린 설경우 순간적으로 너무 많이 놓칩니다.
그냥 보이는 현상 그대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장점. 1. 그래도 속공시에는 스피드 정상급이며 속공시 패스길 보는 능력은 김승현급.
2. 3점 능력이 있는 편이다.
3. 공간이 충분할 경우 점퍼
단점 : 1. 미들 이하의 드리블을 보고 싶은데 아예 시도를 안한다. 자신이 없는듯.
-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셋 오펜스에서 거의 2번같이 놀아요.
자기가 하이에서 어느정도 로우로 치고 와서 함지나 문태영, 라틀리프 한테 패스가 가거나
외곽으로 킥아웃이 되야 되는데 전혀 셋오펜스에서 그런모습 보기 힘들죠. 공간이 협소하고
트랩 걸리면 패스 돌리기 바쁩니다.
2. 웨이트가 약해서 어느정도 차징이 걸리는 경우 그냥 벗겨진다.
2:2 하이로 플레이할때 쥐약인데, 상대가 어느정도 신장이 있는 2번으로 픽앤롤 걸경우 거의 수비능력이 없다.
3. 스크린 설경우 상대 가드를 포스트 진입하게 한다.
스피드 문젠지 스타트 문젠지 판단력 부재인지 아니면 3개 종합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1번 때문에 유재학 감독이 김시래는 농구 첨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고 말했지 싶습니다.
농구를 다시 배워야한다는건 명지대 2학년 시절부터 계속 이어온 볼소유때문이죠..이게 가장 클겁니다..그래서 최대한질질 끌지않고 동료에게 넘겨주던데 이젠 잘익숙해진듯 합니다..유재학감독은 다른신인 슛폼도 교정하려했는데 김시래는 그냥놔뒀어요..만수감독이 뭔가 보고 반한 선수이니 기대 아직 안접으렵니다..
아 그리고 최고의 게시물 잘 보고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모비스는 선수마다 사용되는 부분전술이 다양한건 단연 최고네요. 유재학 감독님이 젤 부럽습니다ㅎ좋은글 잘봤습니다ㅎㅎ
김시래..일단 계속 기대합니다..얘도 뭔가 김현민과인듯..필 받으면 작살나죠..그리고 박지현은 지난번 김시래에게 털려서인지 이번에는 베테랑의 위엄을 보여주네요ㅎㅎ속공시 김시래 레이업 블락뜰때 뒷머리 건드린건 귀엽더군요..
작탐 다음에 문태영의 3점슛으로 끝내자 유재학 감독님 웃을 때 뒤에서 눈치 보는 양댕.. ㅎㅎㅎ 어이 감독님이 말한 건 그게 아니잖아.. 라고 말하는 듯한. ㅎㅎ
그나저나 발목 인대라는 게 한 번 다치면 계속 그렇게 다치기 쉽군요. 으..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