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교여자 친구의 카페에서 퍼 온다.
더 다듬어야 한다.
아파트 안에 유골함 모시는 중국 상하이
1.
오늘은 2026. 4. 6.월요일.
봄날씨이다.
나는 오늘도 지쳐서 외출하지 않은 채 아파트 실내에서만 머문다.
뭐라도 해야 했기에 컴퓨터를 작동해서 인터넷 뉴스를 검색했다.
아래 뉴스가 독특하다. 중국 상하이 땅값 엄청나게 비싼가 보다.
2.
뉴스1
묘지 1㎡당 1.6억 부담…'유골 보관용' 아파트 매입하는 중국인들
중국에서 묘지 가격이 점점 비싸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유골을 보관하기 위해 아파트를 구입하고 있는 것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가정에서는 오랫동안 매장 관습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왔으며
품위 있는 무덤을 확보하는 것을 효도의 필수적인 행위로 간주해 왔다.
하지만 급속한 도시 개발로 가용 토지가 부족해지고 고령화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장 공간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으며 묘지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2023년 3월 상하이 쑹허 공동묘지의 부지 가격이 평방미터(㎡)당 약 76만 위안(약 1억 6600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여러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에 따르면 상하이의 평균 주택 가격은 평방미터당 약 5만 5000위안(약 1200만 원)이었다
... 전통적인 묘지 부지 가격이 점점 더 감당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사람들은 대안을 찾기 시작했으며 일부는
보다 실용적인 선택으로 주거용 아파트를 구입하여 유골을 보관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에 아파트 실내에 유골함을 보관하는 추세이다.
.... 베이징에서는 중간 크기의 묘지 부지는 일반적으로 20년의 사용권만 부여된다.
하지만 비슷한 예산으로 2, 3선 도시에서 작은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 누리꾼들은 "제가 유골을 집 안에 보관하면 어떻게 알겠나. 진짜 문제는 묘지 부지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고 이건 증상만 완화할 뿐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다", "참 아이러니하다. 산 사람들은 집을 살 여유가 없는데 죽은 사람들은 묘지를 살 여유가 없다니", "핵심은 땅에 안장하는 것이다. 유해가 공중에 떠 있다면 영혼이 어떻게 평화를 찾을 수 있겠나. 땅에 매장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바다도 하나의 선택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 내용은 인터넷으로 검색한다.
용서해 주실 것이다.
위 기사에서는 '1㎡'으로 계산했다.
내가 이해하기 쉽도록 1평으로 계산해 구입가격을 비교한다.
- 묘지 1평 = 3.3058㎡ x 1.66억원 = 5억4,762.8만원
- 주택 아파트 1평 = 3.3058㎡ x 1,200만원 = 3,966.9만원
우리나라에서도 공원묘지는 계속 늘어나지만서도 실제는 부족하다.
공원묘지 이용기간이 단축되고, 유골을 화장하여 수목장, 해안장으로 변하고 있는 시절이다.
3.
충남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화망에서 조상대대로 살아 내려오는 나.
묘소가 있는 산들이 세 차례나 토지수용을 당했기에 '서해안고속도로' 바로 뒷편 죽청리산 말랭이(꼭대기)에 집단산소 단지를 확장하여, 한 곳으로 집결하였다. 합장이 아닌 각각의 개별 묘소.
무창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의 성황당(서낭당) 뒤산, 집단산소 묘역은 즉청리산 정상 꼭대기에 위치하기에 앞으로는 토지수용될 것 걱정이 줄었다.
조상 묘지인 이 산을 오래 보존했으면 싶다.
오래 전 죽청리산 최하단 '서해언고속도로' 뒷편도 토지수용되었다. 고속도로가 산 하단을 길게 가로질러 잘랐으니
죽청리 마을 쪽에 붙은 짜투리 산은 어찌 되었을까?
화가 치민다. 국가 공공행정은 때로는 깡패같다. 짜투리를 사 갈 것이지.... 나는 전혀 활용도 못하고.... 고속도로 가림막 숲이나 되었기에.
많은 글감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