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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톡 오마이걸 곡 감상평 - [Dear OHMYGIRL]
캐츠아이 추천 2 조회 661 21.07.28 22:30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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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28 22:31

    첫댓글 꺄아악 선댓 후 감상입니다!!!
    (믿고보는 캐츠아이님 글..)

  • 작성자 21.07.28 22:31

    즐거운 감상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

  • 21.07.28 22:31

  • 작성자 21.07.28 22:32

  • 21.07.28 22:33

    오랜만입니다!ㅋㅋㅋㅋ
    역시나 잘 읽었어요ㅋㅋㅋㅋ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7.28 22:34

    정말 오랜만에 감상평 글로 찾아뵙네요!
    혹시나 리패키지 앨범이 나와버리면 어쩌나 하고 대기한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ㅎㅎ

    3분만에 읽으신 속독왕 불놀님께 경의를 표하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7.28 22:39

    @캐츠아이 속독왕ㅋㅋㅋㅋㅋ 진짜 제대로 읽은거에욧!ㅋㅋㅋㅋ

  • 작성자 21.07.28 22:40

    @비정의불꽃놀이 대단하시다는 의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ㅋㅋ

  • 21.07.28 22:42

    @캐츠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07.28 22:34

    크으..... 역시 캐츠아이님은
    정말 완벽하시네요 오랜만에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1.07.28 22:35

    저의 글을 완벽한 것으로 봐주시는 이유는
    오마이걸이 완벽하기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씅수달님!

  • 21.07.28 22:35

    와 진짜 감상평 잘 쓰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1.07.28 22:36

    이번에도 공을 들여 봤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동자님!

  • 21.07.28 22:36

    역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을 이렇게 글로 확인하니 간지러운 데를 긁은 기분이네요

  • 작성자 21.07.28 22:37

    제가 느꼈던 것을 풀어냈을 뿐인데 미라클들의 가려움이 풀려버리는 기적...!!
    이것이 미라클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7.28 22:36

    항상 느끼지만 필력이 정말 좋으세요 ㅎㅎ 현자 같다고 해야 할까요? 저도 필력으로는 어디 가서 뒤지지 않는다는 얘길 많이 듣지만 크리님의 필력은 정말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07.28 22:39

    서로의 장점을 본받으며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미라클...
    Quest 속 사랑스런 라이벌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칭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패볼죠님!

  • 21.07.28 22:40

    와... 대단하시네요..!! 늦덕이라 다 읽어보고 노래 복습중에 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 작성자 21.07.28 22:42

    저의 감상평 글이 오마이걸의 곡을 되짚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꽤 도움이 되는 것 같군요 ㅎㅎ
    저의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과거의 감상평 글도 찾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칭찬의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 21.07.28 22:42

    와 처음으로 긴글 하나하나 다읽었네요!ㄷㄷ 감상평 너무 잘쓰시네요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7.28 22:43

    추천 버튼이 전혀 아깝지 않은 글...
    잘 읽어주셨다니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21.07.28 22:46

    이 정도면 곡들로 책한편쓰신것 같네요 ㄷㄷ 저의 생각과 겹치는부분도 많아서 놀라웠네요 크리들의 생각은 비슷비슷한가보네요 클클

  • 작성자 21.07.28 22:49

    서로 다르지만 하나로 이어진 미라클이란 존재...
    참 경이로운 것 같네요 ㅎㅎ
    다음 글도 책에 견주어 밀리지 않을 퀄리티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부님!

  • 21.07.28 22:47

  • 작성자 21.07.28 22:49

  • 21.07.28 23:05

    오랜만의 감상평이군요 ㅎㅎ
    던던댄스의 절제된 느낌을 캐츠아이님도 어느정도 파악하셨다니 크리들 생각은 다들 비슷한가봅니다 ㅋㅋㅋ 오늘도 좋은 필력으로 풍성한 감상평 잘 보고 갑니다 🤭👍🏻

  • 작성자 21.07.28 23:07

    이 시국의 대중들, 심지어 헬스장에게까지 선택받을 수 있었던 비결,
    모두 '절제'에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 글도 풍성하게 채워봤는데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1.07.28 23:07

    큰 화면으로 제대로 보기 위해서 폰을 접어두고, PC로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천천히 정독 할 수록 깊이를 음미할 수 있는 감상평입니다.
    앨범이 발표되고 80일이 지난 시점에서 이 글이 올라왔다는 건, 그 만큼 오랜 시간 들어보고 감상을 다듬고 다듬어 놓았다는 것!
    믿고 보는 캐츠아이님의 글이 지만, 이 글은 보고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풀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Quest 와 나의 인형 에 대한 감상편이 좋았습니다.
    Quest를 인생에 비유할 수 있구나 하는 시점의 전환, 그렇게 놓고 보면, 미미가 풀어냈던 랩의 의미도 더 입체적으로 다가오고,
    작사가님의 인터뷰에서는 한 글자, 한 문장에 대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다면,
    캐츠아이님의 글에서는 노래가 관통하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인형,
    처음에는 너무 괴기스러워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가사를 보고 노래를 듣고,
    숨 쉬듯 스밍을 반복하면서 친해진 노래입니다.
    마지막에 쓰신 " 뭉개진 부분은 청자 스스로가 채워야할 숙제" 라는 표현을 듣고
    나의 인형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7.28 23:15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접근으로 가득한 이번 앨범은 충분히 음미하고 파고드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거쳐 적어낸 글이 상당한 호평을 받으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ㅎㅎ

    이렇게 보면 이런 감정을 이끌어 내고, 저렇게 보면 저런 감정을 이끌어 내는 것이
    오마이걸의 곡들이 가진 커다란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의 감상평이 <Quest>와 <나의 인형>에 대한 새로운 감정을 선사한 것이 참 뿌듯하네요!

    큰 화면까지 희생하며 저의 글을 읽어주신 경원님께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 21.07.28 23:20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수록곡은

    초대장과 Swan 입니다

    두 곡의 공통점은 가사를 애써 찾아 보지 않아도, 멜로디 만으로, 메시지를 주는 곡 이랄까요?

    초대장은,
    마치 아직 입덕 하지 못한, 예비 미라클에게 속삭이는 듯한 노래이면서,
    2절에서는
    지금보다 알려지지 않았던 긴 시간 동안의 오마이걸의 노래인 것 같아서,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곡

    Swan은
    가사 부터 멜로디 까지, 너무나 취향 저격의 노래 였습니다.
    오마이걸의 이야기이면서,
    나의 이야기 같은 도입부의 가사.

    인생을 살면서 수 많은 갈림길을 마주하고, 그 갈림길에서 초조해 하지만,
    태연한 척 살아가는 나의 이야기 같은 노래.

    특히
    "어른이라 해도 다 어설픈 게 많지, 겉으론 다들 아닌 척을 해" 이라는 가사를 좋아합니다

    씅의 에드립 파트는 들을 때 마다, 울컥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서, 들을 때 마다 촉촉해 지네요.

  • 작성자 21.07.28 23:25

    말씀하신 Swan의 그 부분은 제가 이 앨범을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가사이기도 합니다.
    가사와 멜로디가 모두 하나의 주제를 이야기할 때, 그 곡은 명곡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 21.07.28 23:54

    오랜만에 선배님이 내 주신 숙제(?)를 끝마치고 나니
    왠지 모를 뿌듯함이 제 마음을 가득 채우는 군요... ^0^

    그동안에 탄생을 한 오마이걸의 앨범들 모두 다 좋았지만.
    이번 디어오마이걸 앨범은 감상하는 맛을 만끽하게 만드는
    맛깔나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07.28 23:54

    명작을 되짚는 즐거움이 가득한 숙제였길 바랍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끼아빠님!

  • 21.07.29 00:05

    오랜만이네요 ㅎㅎ 긴 글이었지만, 역시나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번 앨범명이 dear oh my girl인 만큼 과거의 오마이걸의 이야기가 이번 앨범과 이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풍부한 상상이 되면서 좋더라구요 ㅎㅎ
    '어린왕자'가 생각나는 '초대장'과 살설 세계관을 이어가는 'Quest',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비밀정원에 심어져 있던 작은 '씨앗'이 누군가에겐 이름 없는 풀꽃으로 자랐을지언정,
    누군가에겐 정말 고맙고 소중한 존재가 되어줬음에 감사하는 'Dear you'.
    심지어 '나'의 비밀정원에서 '너'의 비밀정원으로 끝난 '비밀정원'의 연장선이라는 느낌을 받은 만큼 'Dear you' 또한 과거의 오마이걸뿐만이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이들에게도 따듯한 노랫말이 되어주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해석글을 봤더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 ㅋㅋ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 작성자 21.07.29 00:10

    저의 감상평 글은 해석글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의 곡 해석에 도움을 주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보니 제 2의 [비밀정원]이라 불려도 될 만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앨범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ㅎㅎ
    롤모델씅님도 효탄절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옴나잇 하세요~

  • 21.07.29 00:12

    @캐츠아이 그러고보니 감상평이었군요..! 제가 공카 가입한 이후로는 해석글만 봤던터라 ㅋㅋㅋ 어쩐지 느낌이 다르다 싶었어요. 따듯한 감상평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1.07.29 00:14

    @롤모델씅 감상평 올린지 꽤 오래 되긴 했죠 ㅋㅋㅋ
    아무튼 잘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 21.08.03 17:01

    저는
    나의 인형,Swan 두곡이

    가장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곡이라고 생각해서 두곡을 중점으로 들었는데

    나의 인형 은 한 영화를 떠오르게 합니다
    "토이스토리"
    현제의 삶에 치여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나의 인형과 함께 놀았던 과거를 회상하고 추억할 수 있게 만든 매개체 같은 곡이여서 더더욱 마음에 와닿았고

    Swan 도 마찬가지로
    힘들고 지칠때도 우리는 성장하고 있고
    먼 훗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결국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힘든, 혹은 시련을 격고있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라고 생각되네요😄

    (현 시국은 모두가 시련, 고통받고 있으니 청자가 전 국민으로도 향할수 있겠군요😄)

  • 작성자 21.08.03 17:58

    이번 앨범의 곡들은 특히나 사람들의 마음에 직접 와닿을 곡으로 가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많은 분들이 오마이걸을 통해 힘을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아는샤샤님!

  • 21.12.11 14:34

    이번에도 뒷북(?) 댓글 남깁니다.. 이번앨범은 군입대 때문에 발매되자마자 듣지 못하고 뒤늦게 자대 도착한 뒤에 듣게되었는데 역시 오마이걸이구나 느끼게되는 앨범이었습니다. 작년에 살짝설렜어와 돌핀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대중성을 신경쓰며 조금은 진부한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감히 걱정했었는데, 예상을 완전히 깨버렸어요. 오마이걸답게 새로운 장르들과 새로운 컨셉의 노래들로 꽉 채워준 이번 앨범 노래들 아직도 즐겨듣고있어요.. 그리고 성공후에 발매한 앨범이라 그런지 뭔가 노래(비트)에서 돈 냄새(?)가 난달까요?? ㅋㅋㅋ 아무튼 오마이걸은 성공해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구나 느끼게 되는 앨범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음 앨범의 공백기가 긴 만큼 또 다채로운 음악들로 저희 미라클을 놀래켜주려는거겠죠? 😂 긴 공백기에 조금은 힘들지만 던던댄스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ㅎㅎ 캐츠아이님의 화려한 앨범 리뷰 잘봤습니다! 오마이걸을 여전히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아해주세요 😍

  • 작성자 21.12.11 15:13

    비트에서 돈 냄새를 맡은 사람은 저 뿐만이 아니었군요 ㅋㅋㅋ
    기존 오마이걸의 향과는 이질적이었지만 그래도 오마이걸의 영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인 것 같습니다.
    참 흥미로운 앨범이었네요 ㅎㅎ

    다음 앨범은 우리에게 어떤 놀라움을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가뭄같을 군생활에 단비가 빨리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군생활 힘내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미김미미님!

  • 작성자 21.12.11 15:23

    @김미김미미

  • 21.12.12 15:10

    상당히 심한 뒷북 댓글남깁니다 ㅎㅎ 다른 댓글들과 개시물 올리신거보고 너무 글을 잘 쓰시는거같아서 올려보아용 😁
    이번에 나의 인형은 아직까지도 정말 잘듣고있고 정말 많은 감정들이 느껴지는 곡인거같아요 특히 비트와 가사에서 나오는 특유의 공포스런 분위기와 슬프면서 순수한 가사가 정말 몇번을 들어도 항상 감회가 새로운거같아요 기쁘고 즐거운 추억보단 아프고 울던 추억이 더 마음속에 잘 새겨진다는 걸 느낍니다 몇백번을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는 느낌이 드는건 참 오랜만인거같아요 ㅎㅎ 정확하고 예쁜 리뷰 잘 봤어용❤❤🧡🧡👍👍

  • 작성자 21.12.12 16:19

    <나의 인형>은 정말 훌륭한 예술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잔잔하면서도 자극적이고, 친근하면서도 낯선 느낌을 줄 수가 있다는게 참 놀라울 따름이죠 ㅎㅎ
    게다가 곡 바깥의 청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는 점까지...
    별 다섯개가 아깝지 않습니다 ㅎㅎ

    저의 능력을 알아봐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렉씅님!
    또 기회가 된다면 흥미로운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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