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역사문)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족구왕
    2. 겸손
    3. 聖君 光海君
    4. bigather
    5. 로바
    1. 剩愛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시에스타
    2. 소정
    3. 갈메기
    4. 삼산이수
    5. 剩愛
    1. 최해덕
    2. 단대
    3. 대종교천부경학회
    4. 슬픈고양이
    5. buff
 
 
카페 게시글
고구려 토론방 신당서를 등장하는 건안성, 안시성의 위치 분석
카론 추천 0 조회 1,560 13.08.26 14: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8.29 23:37

    첫댓글 방갑습니다. 카론님

    신당서를 통해 건안성의 위치를 찾았다고 했는데요.
    營州西北百里曰松陘嶺, 其西奚, 其東契丹距. 營州北四百里至湟水. 營州東百八十里至燕郡城.
    이 부분은 영주를 말하는 것이구요
    又經汝羅守捉, 渡遼水至安東都護府五百里. 府, 故漢襄平城也. 東南至平壤城八百里.., 西南至都里海口六百里.., 西至建安城三百里,
    이 부분은 안동도호부가 주체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9.02 23:24

    안녕하세요 동명님! 평소 동명님 글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저는 위 신당서의 내용이 영주를 중심으로 써내려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한문 실력이지만 해석을 이렇게 해 보았습니다. 又經汝羅守捉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펼쳐놓은 강의 오른쪽 길로 渡遼水至安東都護府五百里 요수를 건너 오백리 지점에 안동도호부가 있고, 東南至平壤城八百里 동남 800리 지점에 평양성이 있으며, 西南至都里海口六百里 서남으로 600리에 도리해구가 있으며... / 해석한대로 영주를 중심으로 해당 거리를 실측해보면 해당 지역의 위치가 파악이 됩니다. 하지만 안동도호부로 해석을 하면 각 지역의 위치는 미궁에 빠져들게 되더군요

  • 13.09.04 12:08

    감사합니다. 카론님

    신당서지리지는 어차피 가탐을 인용한 것입니다. 가탐은 고구려 멸망후인 700년중반 사람이구요. 카론님 말씀처럼 안동도호부의 위치는 변화하였죠. 그렇다 하더라도 신당서지리지의 내용으로 고구려 성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고구려가 장수왕 이후 요하 서쪽을 차지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돌궐의 흥기로 5세기 중반 이후 요하 동쪽으로 밀려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안성 등 제성들은 요하 동쪽에서 찾은 것이 옳다고 봅니다.

  • 작성자 13.09.04 19:27

    신당서는 워낙 간단 명료해서 내용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안동도호부에 대한 내용을 통해 빠져 있는 내용들에 대한 암시를 드렸는데요. 일단 신당서의 내용에서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위치에 대한 기준점이 명확하다는 점입니다. 영주의 위치는 현재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건안성의 위치를 살펴보고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그에 대한 내용이 나올 것입니다. 위치가 비정되면 진위 여부는 보다 확실해 지기 때문이죠.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면 누군가 해 보지 않을까요? / 돌궐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윗 글에 포함시켰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