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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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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1월 26일 출석부 - 콩콩 팥팥
달항아리 추천 4 조회 512 24.01.26 00:00 댓글 1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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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1.26 21:55

    저도 운동회 날은 학교 빠지고 싶었어요ㅎㅎ
    샤론 언니네 귀한 자녀들은 진짜, 잘 지은 자식 농사의 표본이지요.
    저는 오늘로 간헐적 단식 19일 차인데
    현재까지 3.5킬로 빠졌어요.
    축적된 피하지방의 힘인지 그닥 힘들지도 않아요. ^^
    얼굴은 물론 축나기 시작했지요.
    아직은 저만 알 정도인데
    이제 더 빠지면 집 밖을 나갈 때 마스크 쓰려 해요.
    이웃들이 어디 아프냐고 할까봐요ㅎㅎ
    얼굴은 몰라요~~ 살은 뺄래요ㅋㅋ
    저도 샤론 언니 보고파요.
    오늘 잠들었다가 내일 눈 떴을 때 4월이면 좋겠어요 ㅎㅎ
    독하게! 꼭 성공하겠습니당^^

  • 24.01.26 10:44

    저는 운동은 골고루 적딩히 하는 편인데
    가장 못 하는게 그림 그리기 입니다.
    초등학교 다닐때 였는데, 미술 시간에 집에서 키우는
    동물을 그리라는 선생님 말씀대로 저는 소 한마리를 정성스럽게 그렸는데
    지나가다가 그걸 보신 선생님이 "집에 개를 키우냐" 물으셨어요.
    당연히 개도 키우니까 "네" 하고 대답 했더니, "개를 너무 크게 그린것 같다" 하시는군요.
    저는 소를 그렸거든요..

  • 작성자 24.01.26 22:02

    ㅎㅎ 아까 이 댓글 보고 얼마나 웃었나 몰라요ㅋㅋ
    제가 교대 2학년 교생실습 때, 4학년 미술 수업을 하는데
    수업 시간에 애들 보여줄 참고 작품을
    전날 밤을 새다시피 해서 정성껏 그려가지고 가서 수업을 한 뒤
    우리 담당 선생님께 이런 칭찬을 들었어요.
    "어휴, 우리 달선생님은 아직 학생인데 어떻게 이런 걸 다 알죠?
    (다른 교생들에게) 여러분, 참고 작품은 이렇게 달선생님처럼 애들 수준에 맞게 그려야 해요. 알겠죠?"
    헉! 그 그림 내 최고 수준인데ㅎㅎ
    산애 오라버니의 개로 보인 소 그림 이야기에 그 일이 떠올랐어요ㅋㅋ

  • 24.01.26 22:19


    저도
    노래 부른는 건 좋아하는데
    그림은 영~~ㅎㅎ

  • 작성자 24.01.26 22:04

    그러시군요^^
    그림 못 그리는 동병상련입니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심도 저와 같구요.
    뭇별님 공감하시며 출석하심 감사드립니다. ^^

  • 24.01.26 12:33

    절묘한 유전자 교합을 이뤘네요.
    자녀들도 특기 잘 발휘해 나가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1.26 22:09

    유전자의 힘이 정말 쎄지요?
    제 남편은 미대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 반대로 교대를 간 거구요,
    우리 애들은 본인이 원하면 미술이든 음악이든 밀어주려 했는데
    다들 취미 선에서 만족하는 바람에 돈 굳었어요 ㅎㅎ
    대한민국에서 예체능 교육은 돈 싸움인데 부모 생각을 해준 셈이예요^^
    석촌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4.01.26 13:03

    흑...알알이 엄마 가심이 미어집니다.
    딸딸딸이 엄만 뱅기 많이 타서 좋겠습니다~
    부모의 우성 유전자를 받은 비결이
    뭘까요?
    태교때 무쟈게 수다스러웠을듯 합니다.
    얘야 요건 아빠 닮아라
    얘야 조건 엄마 닮아라
    주문을 거신거 맞지라?
    오늘 불타는 금욜...되소서~!!!
    돈뼈락...치마폭 펼쳐..아싸라비야~!!

  • 작성자 24.01.26 22:15

    ㅎㅎ 우리 이쁜 몽연님 댓글을 읽노라니
    저절로 얼쑤! 아싸라비야! 이렇게 되네요^^
    저는 태몽다운 태몽도 꾼 적 없고
    임신 중에 늘 우리 반 애들하고 지지고 볶느라고 지치고 화도 내는 것이 일상이고
    그래서 태교라는 걸 해본 적이 없어요.
    글이 길어질까봐 안 써서 그렇지
    나쁜 유전자 물려준 것이 훨씬 더 많아요.
    둘째가 멀리 있으니 비행기는 몇 번 탑니다.
    몽연님의 든든한 두 아들, 내게 없는 알알이? ㅎㅎ 아 왜 이렇게 웃겨요.
    아무튼 나는 남의 아들 부러울 뿐이고~~
    우리 서로 사이좋게 부러워하며 지내용ㅋㅋ

  • 24.01.26 13:13

    돈벼락 맞고싶어 출석합니다
    어쩜 그리 적당히 좋은
    유전자만 닮았을까요
    저는 아들 항개인데
    저를 닮아 사람을 그리라 하면
    졸라맨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라 하면 귀가 시끄럽고
    춤은 차마~~
    그래도 지 아빠 닮아서 운동은 좋아하는것 같습니다~ㅋㅋ
    딸 있는집 넘나 부러버요~~
    집안에 활력소 이쁜이들..

  • 작성자 24.01.26 22:22

    우리 범방 미녀 방장님은 자녀도 똑! 소리 나게 아들 하나!
    캬~~ 저도 첫애가 아들이었으면 아들 하나로 끝냈을 거예요.
    그게 뜻대로 안 되더만요.
    엄마가 훤칠 늘씬하니 아드님도 그럴 거고,
    쿨하고 시원 시원하게 잘 키우셨을 것 같아요.
    딸들이 많으니 집안 분위기가 밝긴 합니다.
    5060의 큰 일꾼 혜지영님 출석 감사드려요. ^^

  • 24.01.26 14:25

    줄리앙 인가요?

    미술 얘기는 하지 마셔요
    이론 은 백 쩜
    고낭자사인신후야입추
    실기 는 영 쩜.

    누락 했습니다
    체육 은 양

  • 작성자 24.01.26 22:27

    석고상이 이름들이 있는데
    저 친구가 줄리앙인지 아그립빠인지 누군지 몰라요ㅎㅎ
    우리 둘째가 진로 문제로 많이 힘들어할 때
    머리 식히려 화실 잠시 다니며 그렸던 그림입니다.
    저 암호들은 뭔가요? ㅎㅎ
    고전파 낭만파 자유파 사실파 인상파 신인상파 후기인상파 야수파 입체파?
    되는대로 주워섬겨 봅니다ㅋㅋ
    추, 는 추상화? 모르겠어요^^
    향적님은 옥색 도포 입으시고 갓 쓰시고 날아갈 듯 난을 치시면 어울릴 것 같아요. ^^

  • 24.01.26 15:04

    우리 집안도 예능에 재주들이 있는데..
    저만 돌연변이 입니다.

    근데 우리 의자왕은 기타,드럼에 노래도 제법 합니다.
    누굴 닮았는지..

    따님 그림 솜씨가 아주 좋으네요.
    올해 모두 돈 벼락 맞으시길 요.

  • 작성자 24.01.26 22:33

    의자왕이 기타 드럼 연주 잘하고 노래도 잘한다면..
    진짜 의자왕 되겠어요, 멋지잖아요. 아가씨들이 뿅~~ㅎㅎ
    김포인님은 부인하셔도 콩콩 팥팥은 진리니까요,
    의자왕은 노래 잘하는 아빠 닮았어요. ^^
    우리 딸들 칭찬 감사합니다.
    저는 남에게 뭘 설명할 때 말과 글로 밖에는 못하는데
    우리 집 강씨들은 그려가며 설명해요. ^^
    돈벼락이 꽝! 떨어지는 새해, 좋습니다.
    김포인님 기업도 매출 쑥쑥 기원합니다. ^^

  • 24.01.26 15:23

    강아지 표정들이 이리 다양하다니 ...
    다 귀여워용 넘 이뻐라
    재주꾼 달항아리님의 따님들은 우월한 유전자만 물려받았으니 복입니다용
    강쥐 넘 귀여워서리 훔쳐 가고 싶어용 ㅋ

    신사임당까정 주시고
    감사합니다 모두다 돈벼락 맞읍시당 ~~`

  • 작성자 24.01.26 22:38

    둥근해님, 따스한 햇볕처럼 포근한 말씀 감사합니다. ^^
    제 딸 그림 칭찬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저도 저 강아지들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한 동안 제 카톡 대문에 걸어두었더랬어요.
    글이 길어질까봐 생략을 해서 그렇지
    나쁜 유전자도 많이 물려줬답니다.
    별 재주 없는 저를 재주꾼이라 하시니 감사해요^^
    밝은 해 둥근해님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4.01.26 16:25

    아 멋져요. 집안에 이렇게 보배 들입니다.

  • 작성자 24.01.26 22:42

    집집마다 자녀가 보배지요.
    진작에 시집 갔어야 할 딸랑구들이 저러고 있으니
    남들이 손주 얘기할 때 저는 여태 딸 얘기만 하네요.
    자연이다님 출석 감사합니다. ^^

  • 24.01.26 17:07

    울얘들은 부모의 유전자 닮아서 노래는 영 ~

  • 작성자 24.01.26 22:46

    자기 일터에서 크게 성공한 나오미님의 자녀들은
    잘하는 것이 많으니 노래 못해도 됩니다. ^^
    저도 우리 주님이 딸들 앞길 열어주시길
    날마다 눈물로 간구합니다.
    아름다우신 나오미님 출석 감사드립니다. ~^^

  • 24.01.26 17:25

    부러운 가정이네요
    노래와 그림 잘하는 두 분과
    자녀들까지 재능을 이어받았으니
    참 다복한 가정입니다

    뎃생도 멋지지만 특히
    테블릿 그림은 뭐
    카톡 이모티콘으로도 손색이
    없는 전문가 수준 같습니다

    전에 노래동영상 봤어요
    무슨 섬 노래였는데
    수준급이더군요

    마라도? 설운도?
    기억이 가물가물 ^^

  • 작성자 24.01.26 22:52

    ㅎㅎ 우리 비단잉어님 유머에 제가 웃다 쓰러집니다. ㅋㅋ
    마라도, 설운도, 비양도, 욕지도, 돌리도, 태권도.. ㅎㅎ
    우리 딸 칭찬 감사해요.
    그냥 강아지들 사진 보고 태블릿으로 그렸다는데
    붕어님 과찬에 감사합니다.
    다복하신 걸로는 붕어님 댁이지요.
    참 건실하신 가장 붕어님, 화목한 분위기 속에 자녀들 잘 키워내셨구요.
    출석부 댓글에 답 댓글을 종일 틈틈이 쓰고 이제 끝이 보입니다. ^^
    늘 고마우신 붕어님 평안한 밤 되시어요. ^^

  • 24.01.26 20:38

    따님 셋이 아빠 엄마의 좋은
    유전자만 골라 담아서 부럽네요 ㅎㅎ
    그림솜씨가 예사롭지 않아요
    부모가 가진 뇌염색체가 뇌의
    사고능력을 좌우하긴 하나봐요

    심지어 지능의 40~60% 유전으로
    결정된다"하더라구요
    유전적요인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주변환경조성도
    신경써야 할것 같아요

    다른 분들 걷기 운동한다기에
    모처럼 오늘 뒷산 둘레길
    산책 하느라 ㅡㅡ
    늦은 출첵합니다 ~~~~^^-

  • 작성자 24.01.26 22:56

    운주당님 사려 깊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
    지능도 키도 유전적 요인이 크다지요.
    적절한 영양과 좋은 환경 조성과 시의적절한 교육이 물론 중요하지만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뒷산 둘레길 산책 좋습니다.
    날이 풀렸으니 저도 내일은 나가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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