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구요.
이처럼
편하고 좋은 세상 오늘지금 이순간 함께
숨쉬며 어디선가 제 글을 읽어주시니
말입니다.
그러면
된게지요.
살아
숨쉬니 웃고 울고 원망하기도 하잖아요.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꼭 그리 하시길요.
악착같이
제 정신줄 똑바로 붙잡고
몸관리 잘하여 健康건강히
오래오래 살아요.
이렇게
멋진 세상 실컷 즐기고 구경하면서
맛난 것 신나게 이것 저것 맛보면서 마음껏
웃고
이야기하며 원없이 하루하루 함께 해요.
여보,
아셨지요.
나이
들면 여기저기 예전같지 않게 때때로
답답하고 고약스레 나 혼자 같다는 생각에
서럽기도 하겠지만 황혼黃昏夕陽석양
뉘엿뉘엿
서산마루 땅거미 드리우면 너도나도 비스무리
그렇다 하니 혼자라는
나홀로 애끓지 말고요.
지금 이순간 우리 함께 으라차차~~
힘내 봐요.
Epilogos에필로고스
노래가사처럼
한 오백년 살자고
되바라지게 어깃장 이래도 놓을까요.
허니, 이런저런 말쌈일랑
웬 성화요.
꽃 같던 내 청춘 절로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꼬
여기
우리 이야기 글이래도 쓰면서리
조용히
사자는데 웬 成火성화요.
Fall
Double
Vision 통밥의
線上선상에서...
첫댓글
한해 한해 또 새해를 맞이하며...
주위에 나이 먹어가며 남 모르게 병마를 겪거나
이겨내고 계시는 여러분께 나는 현재 건강하다고
무심히 지나 치지는 않는지 자신을 뒤돌아 봅니다.
저나 제 가족이 언제든지 병원 문턱을 들락날락
할 수 있다는 게 타인의 이야기 만은 아니기에
좀 더 건강(健康) 앞에서 겸손한 성실함으로
진지하게 임하는 올 한 해를 다짐해 봅니다.
PS://지기님, 고마운 사람맞다 하시니 황송함에
새해 들어 글 인사로 목례(目禮) 드립니다.
삼족오님 안녕하셨나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다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이곳이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은 이유입니다
오늘도 달달한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피켓으로 들고 오셨군요
맞아요 세상 뭐니해도 내 가족처럼 귀한 것이 어디있습니까 건강은 행복의 바로미터지요 삼족오님 오셔서 반가운 이른 아침입니다.
운선작가님, 고맙습니다.
건강(健康) 하시지요.
작가님의 걸어가는 길, 참으로 대단하시기에
저는 그저 열심히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손뼉치며
내 마음 다해 응원의 박수 열심히 짝짝짝~!!!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최고학부 졸업장 손에 쥔
모습 언젠가 사진으로 꼭 보여 주시길요.
작가님, 베어버린 아픈 기억일랑 망각의 늪으로
던져 버리시고요.
이제는 좋은 것, 아름 다운 것, 손주들 귀여운 것 등등
입가에 절로 미소짓는 넉넉한 모습만 눈에 담으시고요.
우리 운선 작가님은 꼭 그래셔야 합니다.
그래야 작가님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덩달아 좋아 하잖아요,.
함께, 웃어요.
운선작가님, 2024년도 작가님의 한해가 꼭 되시길...
멀리서나마 작가님 팬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바래고 또 바래봅니다.
이제는 정말이지, 건강히 행복(幸福)하셔야 합니다.
고마운 우리 운선 작가님, 함께 힘내요., ^&^
삼족오님 감사하며 살기에도 바쁜 세상에 성화라니요?
세상 온통 고맙고 감사할 일 뿐입니다.
오늘은 길동무방 정동진 트레킹으로 일찍 준비를 서두룹니다.
심해지기님,
이렇듯 2024년 새해도 지기님과 함께함이
서로가 건강하기에 이렇듯 할 수 있기에
웬지 5060마당을 펼쳐주신 지기님께
있는 그대로 마음속 깊이 우러러 고맙다는
목례(目禮) 드려 봅니다.
후배 입장으로서 진심코저 바램은 어떻든
잘 잡수시고 넘 무리는 마시면서 넉넉하게
좋은세상 구경하시면서 오래오래 건강(健康)하셔서
후배들이 본받아 5060 함께 웃음 짓으렵니다.
허니, 항상 조심조심(操心操心)하시면서 하시는 일
뜻대로 다 잘되시길 진심으로 두손 모아 봅니다.
모임에 잘 다녀오시고요., ^&^
삼족오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날들 되십시요
고들빼기님, 안녕하시지요.
오늘도 일터에 나가실 지도요.
그렇습니다.
일손 놓으시면 오히려 고들빼기님이
여러모로 못견디실듯 하오니 나가시데
에전처럼은 이제는 아니될듯 하오니
일처리 짜투리는 아쉽더라도 남겨두고
일손털고 일어나시고요.
마음이야 아직도 청춘인데 몸이 못따르니
어찌합니까, 아쉽더라도 이제는 조금은
덜 하실 수 밖에 없으니 결코 마음따라
무리는 여러모로 안좋으니 꼭 천천히 하시고요.
오늘도 님의 가정에 행복(幸福)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하하., ^&^
삼족오님 ᆢ
방긋 방긋요
올만 이십니다ᆢㅎ
잘 지네셧지요ᆢ
이곳은
어제까지 추웠는데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렷읍니다
건강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산사나이9님, 저역시 방가방가~!!, 하하
님께서도 잘 계시지요.
새해들어 더더욱 가내(家內)에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요.
올 한해도 함께 즐겨하는 운동하면서
뭐니뭐니 해도 건강(健康)튼튼이 최고의 낙(樂)인듯요.
함께 오늘도 좋은하루 웃으면서요, 하하., ^&^
아니 이게 누구십니까?
너무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삼족오 님!
시절이 하 수상(세계 도처에서 전쟁으로 말미암아) 하니 우리 카페를 떠나 계셨던 건가요?
좌우지간 다시 오시니 무척 반갑습니다. 정말 환영입니다.
요즘 생각해 보니 이래 살았든 저래 살았든 안 죽고 산 것만도 장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 인생에 박수를 보낸다 이겁니다.
자독한 가난으로 주눅 들고, 지병으로 자학하며 삶과 주검의 기로에 서서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을 외치던 불쌍한 젊은 이가 저였는데
그 깊은 늪을 잘도 헤쳐나와
여태껏(67년 7개월째) 안 죽고 살아있는 것만도 기특해서 내 인생에 박수를 치는 것이지요.
내 인생 만큼(67년 7개월)도 못 살고 죽어간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니까요.
이 좋은 세상, 이 행복한 세상,
악착 같이 하루라도 더 살아서 허툰 내 삶이 아니라 아주 멋찐 내 인생 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삼족오 님이 오셨다기에
너무나 반가워 버선발로 뛰어나가다 보니 업결에 추천은 꽝! 눌렀습니다.
박민순 시인님, 우선 추천(推薦)주심에 엄지척~!!, 하하
반갑습니다.
또 새로운 한해를 함께 맞으니 새삼 기분이 새롭네요.
박시인님 말씀대로 이 좋은 세상 원없이 함께 즐겁게요.
그러러면 시인님처럼 걷기운동도 꾸준히 하여
건강(健康)튼튼 하도록 열심히요.
오늘도 미소(微笑)짓는 하루 함께 해요., ^&^
어머나!
사랑의 전도사
삼족오님 반가워요
일어섰다 할 때 넘어질까
두려워하라! 는 말씀을
전해 주시는 군요
남은 인격 수양은
이제 겸손 인듯요
윤슬하여님, 새해들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가내(家內) 두루두루 융성(隆盛)하게 이루어 나가심은
윤슬님의 열심히 땀흘린 노고(勞苦)가 묻어난 결실과정을
오랜 기간동안 님의 성실함을 이곳을 통하여 간간히 접할 수 있음도
삶방을 찾는 보람이기도 했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그곳 남도 그리운 인심은 두고두고 생각나는 추억이 문뜩문뜩
떠오르기도 하는지라 예전 기억에 있는 목포댁 모친은 아직도
정정(亭亭)하신지 멀리서나마 남녁땅 그곳에 게시는 어르신 안부도
기회가 닿는다면 새해인사 전해주시고요.
항상 같은 집안 막둥이로서 열심히 가족과 함께 걸어온 인생사가
엇비슷한 친근감은 언제나 우리 윤슬님의 남녁땅 메아리 처럼
잘 계시리라고 영암 월출산 천황봉에 올라 야호~ 하고 메아리 치던
그 시절 특유의 단순간결한 단청색 무위사 극락보전 돌계단에 앉아서
남도의 진한 여행객의 산수(山水)를 논하던" 아~!!, 그 시절 한창때"가
어느새 주마등 스치듯 이젠 하~ 세월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인생사 함께 건강하게 무탈하게 두루두루
가내식솔 다들 안녕(安寧)하시길 바래 봅니다, 하하., ^&^
@삼족오 무위사 뒷동네에 살아요
그리고 지금 목포댁은
라오스여행 중이고롸
엄니께서 며칠 전
팥죽 쒀 줘서 먹고
무로 만든 엿도 가져왔어요
혹여
혹시라도
남도 오시면 기별하셔요
접시를 넘나드는 꿈틀거리는
독천 낙지 구경하게요
@윤슬하여 님
고맙습니다.
제법 오래전 목포댁 삶방 방장님 할적이니
5~6년전인듯 할때 제가 윤슬님과 목포댁님을
하당 해촌에서 바지락 초무침을 하도 맛나게
먹은 기억이 남아 두분 모시고 바지락 요리래도
함께 식사대접 하고프다는 희망사항을 댓글로
얘기한 기억은 아직도 또렷히 알고 있답니다.
간다간다 하면서도 문 팔자가 이 모양인지
기회가 나지않아 저도 무척 아쉽답니다.
아무래도 직장일손을 놓아야 할 터인데
집사람이 일손 놓으면 쉬 늙는다고 움직일 수 있을때 까지
하라는 엄명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그럽습니다, 하하
직장일도 오랜 경험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숙련도가 더딘
후임을 현장에 보내면 한나절 걸릴 일을 숙려된 선임을 보내면
반나절이면 해결되다 보니 자꾸만 여기저기 현장출장이 잦다보니
이 또한 제 시간 내기가 쉽지않다 보니 제 처지가 이렇답니다.
후일 퇴임하고 나면 기회가 된다면 두분 모시고 넉넉하게
하당 평화광장 바닷가산책도 하고픔 마음은 여전하네요.
살다보면 언젠가는 오겠거니 한답니다, 하하
우짜든 두분 모두 건강하게 이 좋은 세상 실컷 구경하고
맛난 것 두루두루 식후경(食後景) 하시고요.
오늘도 함께 미소(微笑)짓는 하루요~!!., ^&^
오랜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한오백년 ~너무 많습니다
백년도 못사는데 ㅎㅎ
2024년에는 자주 모습 보여주시고
좋은 일 많이 만드시고요
아프지마시고요
가리나무님, 새해들어 이렇게 댓글로서 인사드리게 됨을
반가움으로 인사 드립니다.
잘 계시지요.
올 새해에도 어떻든 잘드시고 운동도 적당히 하시면서
오로지 최우선이 내 건강(健康)지킴이 가장 중요할듯 합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도 가내(家內) 두루두루 무탈(無頉)하게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래보며 이리 답글로
안부인사 갈음할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하하., ^&^
삼족오님, 여러분들이 장문의 댓글로 환영하시고
올리신 글도 마음에 와 닿아서
저도 기쁜 마음으로 삼족오님을 반깁니다.
삼족오님? 三足烏님, 이실까요?
망각의 강..
가슴을 치게 만드는 지난 날의 과오는
삼족오님 말씀처럼 저 망각의 강으로 흘려보내고
이직 음력으로는 세밑이니
다가올 설날에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갑진년을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
달항아리님, 이렇듯 걸쭉하게 반겨주시니
三足烏 절로 어깨 으쓱 거려 보네요, 하하
고맙습니다.
그렇군요.
얼마 있으면 구정이 다가오네요.
저는 어릴때 부터 부친이 공무원이다 보니
크는 내내 신정만 쇠다보니 구정은 좀 낯설기도요.
어찌됐든 고유명절인듯 하니 식솔들과 함꼐
오손도손 즐거운 모임 되시길 바래보며...
오늘도 편(便)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