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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배드민턴클럽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사랑한다 아들아!
ㅁ♩㉣ㅁㅜ ㉣ 추천 0 조회 59 04.03.18 20:4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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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3.18 20:52

    첫댓글 퇴근않쿠 뭐하시나 했더니만. 이궁~~ 응주는 이제 홀로설수 있고 때론 원장님 의 벗이 될수 있는 남자가 되었다고 할 수 있죠. 또한 원장님과는 달리 멋진 군인이 될겁니다(사실 군의관은 군인이라고할수 없죠?). 토닥~토닥~~.

  • 04.03.19 17:04

    저와 짝대기 2개차이어서 더 친근감이 들던 이름이던데...저 군대갈때도 아버지가 이런 마음이었으려니 생각하니 가슴뭉클합니다. 제 두놈들도 머잖아 군대갈텐데..그때 대비해서 밀물님 찐한 부정을 깊이 담아두겠습니다.(그때쯤엔 이공계 병역특례 부활되려나?). 응주 첫휴가 나오면 밀물님의 杞憂였음이 판명될겁니다.

  • 04.03.19 11:03

    멋찐 아빠! 이글을 응주가 읽는다면.....박사님 ! 가슴이 찡하네요...잘하고 돌아올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아드님은 오히려 아빠 걱정하고 있을걸요?

  • 04.03.19 12:01

    밀물님! 작년 훈련소에서 입소할 때 입고 갔던 제 조카의 물건이 돌아오던날 옆에 사는 언니가 목놓아 울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오늘 님은 소리없이 우셨군요. 넘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걍 아드님께 맡기세요....절대 대신할 수 없는 그의 삶 아닌가여?

  • 작성자 04.03.19 12:55

    위로의 말씀들 넘 고맙습니다. 훨씬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 04.03.19 12:54

    오빠가 돌아가시고 제 장조카가 군대가던날 넘 가슴아파 마구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아파서..........밀물님 심정 말로 표현 못하시겠죠.!!!

  • 04.03.19 13:44

    원장님 지금도 국방부시계는 돌아가고 있습니다. 곧 돌아와 장가가겠다고 할 겁니다.

  • 04.03.19 15:11

    원장님 편지를 쓰십시요.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상하이에서 부치는 편지"를 추전합니다.

  • 04.03.19 15:52

    원장님! 저두 내년이면 겪을일인데 남의일 아니네요.그래서 저는 벌써부터 마음의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정을 떼는거죠(무관심+자율)/그런데 냅둬보니깐 우리가 생각한거보다 훨 크더라구요.육체도생각도....걱정안해도 되겠더라구요,더구나 카츄샤라면서요.신경끄시고 민턴이나 열심히 하시죠.

  • 작성자 04.03.19 15:57

    봄비님 '상하이에서 부치는 편지'가 무언가요?

  • 04.03.19 16:13

    추카추카 그만큼 어느사이에 컷다는 사실 정말 축하 해야지 응주 마음 여리다고? 천만에 요즘 젊은애들 우리 어렸을적 애들이 아니니까 걱정일랑 부뜨러 매 놓으시지요 하여간 눈물 조금 흘렸겠구만요 제수씨 마음 달래주기바래요.

  • 04.03.22 12:02

    밀물님 "상하이~"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책이고요,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과 염려가 담긴 내용이랍니다.

  • 작성자 04.03.22 12:17

    아! 그렇군요 . 책하고 담 쌓고 살아서리... 고맙구요. 꼭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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