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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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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스크랩 이찬웅 첫 수필집/ 『나는 학생이다』출간
봄비 추천 0 조회 292 13.03.21 23:5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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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2 00:49

    첫댓글 봄비 누님, 과분한 말씀에 고맙고 황송하고 몸둘바를 모르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넙죽 엎드려 덥석 받습니다. 사진을 고르고 글을 쓰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어요. 고맙습니다. 우리집 카페로 담아가겠습니다.

  • 작성자 13.03.22 00:57

    어머! 찬웅님 첫수필집 출간 축하합니다. 아직 안잤나 보네요.
    혹시 누가 소엽풍란 들고 초인종 누를까봐?
    아니면 밤에 내리는 봄비 소리 들으려구? ㅎㅎㅎ~
    그런데 요즘 제 사진 고르는 능력이 좀 달려서 아쉬워요.
    더 좋은 사진도 많았던 기억이 나는데...

  • 13.03.22 01:02

    <나는 학생이다>를 받고 얼마를 읽다가 가만히 가슴에 안아보았습니다. 글보다 작가의 고행길을 쓰다듬어주고 픈 마음으로 말입니다. 철저하게 현실에 몸으로 마음을 적셔가는 작가의 아름다운 삶이 내 가슴까지 촉촉히 적셔주고 있습니다. 삶의 고통보다 차가움보다 더 견디기 힘든, 나이들수록 더해가는 슬픔으로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내 어디에도 담고 싶지 않은 어떤 사람과는 퍽 대조적인 글 속에 두 발을 담그고 오래오래 서 있어봅니다. 오래 서있자니 무릎도 허리도 저리지만 그대로 버텨봅니다. 앉으면 무너질 것 같아서... . 가슴 적시는 멋진 수필집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3.03.22 23:43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수행자로 보이는 것이 조금 부담이 되는군요. 실제 삶은 그러지를 못해서요.

  • 13.03.22 07:01

    남루한 발자국이라 했습니까? 그 찬란한 남루 앞에 부끄러운 나도 용기를 내야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13.03.22 23:44

    찬란한 남루 !!! 그런 멋진 표현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 13.03.22 15:44

    《나는 학생이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책을 잡는 순간부터 놓는 순간까지 간접 경험이 힐링되어 많이 행복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권 선생님도요.

  • 13.03.22 23:45

    부족하지만 읽으시는 동안 잠시나마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3.03.24 18:54

    한별님이 찬웅님 글에 감격했다는 말이 대전까지 전해져서 저도 기뻤습니다.
    수고란 말은 즐거움으로 바꿔주소서. ㅎㅎ~

  • 13.03.23 16:38

    오래 전부터 멋있고 정다운줄 알았지만 갈수록 깊어지는 글과 모습에 옛금요반으로 더욱 축하드립니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가까이서 차한잔 해야겠습니다.^^

  • 13.03.27 01:03

    남 선생님, 감사합니다.

  • 13.03.23 21:58

    첫 수필집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두툼한 책, 고생 많으셨습니다. 친정집에는 언제 들르시나요?!

  • 13.03.27 01:04

    마야님이 부르시면 언제라도 가지요. ㅎ

  • 13.03.25 19:49

    책과 함께 찬웅님의 마음도 받았습니다. 읽느라 댓글도 늦었네요. 여하튼 축하합니다.
    언젠가는 나도 책을 한권쯤 내려고 하는데 점점 자신을 잃어갑니다.

  • 13.03.27 01:06

    기축보 권 2의2, 626쪽에 제가 나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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