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봄봄> . <음악극 봄봄> 공연을 했습니다.
<응답하라 ! 평창 2018 !>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붐업을 위한 G-2년 기념축제에
2016년 2월 4일(목)15:30~ 강릉 단오문화관 (단오장길 1)에서 개막식과 더불어 공연했습니다.
춘천의 대표 작가 김유정의 소설이 원작인 이건용의 오페라 <봄봄>이 평창 문화올림픽을 품어
춘천에서 음악극 봄봄으로 새로이 태어났습니다.
세계인이 공감하는 오페라 형식에 한국적인 연희를 더하여 탄생한 음악극으로
해학과 현대적 감성이 결합된 이야기입니다.
연출가 장수동쌤의 열정적인 연출과
춘천시립교향악단 이종진 상임지휘자의 멋진 지휘와 함께
소프라노 민은홍(순이역) . 테너 오성룡(길보역) . 베이스 심기복(고영감역),
메조소프라노 이소라(안성댁역)으로 열연을 했습니다.
이건용(작곡및 시나리오), 용선용(협력연출), 백형민(안무 및 꼭두쇠), 김경태(재담),
소지영(소리), Ryan Cassidy(고수), 더기(사물), 유재용(태평소), 문화강대국,
백형민 Branch2 Dance Company(무용) 등이 함께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강릉전통차문화체험>을 강릉차인연합회 회원분들이
향기로운 전통차와 정말 맛있는 정과를 관객들에게 서비스를 하셨답니다.
공연은 많은 관객분들과 함께 춘천시 문화재단 신혜숙 이사장께서 직접 응원을 오셨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또한 단오문화관을 찾아 격려했습니다.
강릉MBC에서 공연을 녹화하였고, 리허설 중에 인터뷰 촬영도 즐겁게 했답니다.
함께 해 준 제자 이나혜.. 케잌선물 고맙고, 수정궁 횟집 사장님 부부, 클라리넷 윤승관 제자,
저와 같이 강대 철학박사과정을 공부하는 분들... 변기영 경기민요 제자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훌륭한 공연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강원호반오페라단... 화이팅 !!!
소프라노 민은홍 ~
<응답하라 ! 평창 2018 !> 문화예술공연은 <행복한 기다림, 그리고 만남>을 모토로
1시군 1문화예술 육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릉단오공원 일원에서 개막시, 월드DJ페스티벌, 문화예술공연, 대표먹거리관, 상품관 운영
개막식 공연에는 송소희, 달샤벳, EXID, 방탄소년단이 출연했습니다. (2월4일 ~ 2월 6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 일원에서 미디어 타워운영(홍보.전시 및 멀티미디어쇼)
(2월 18일 ~ 2월 20일)
태백(일성왕 공연), 해외지방정부 공연, 원주(돗가비지게), 속초(꿈꾸는 사자- 속초를 거닐다),
양양(손님), 정선(소리 인형극), 인제(뗏목아리랑), 동해(수륙대재), 홍천(무궁화노래극),
화천(남천별곡), 횡성(회다지소리), 고성(어로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됩니다.
공연 : 오페라 봄봄
일시 : 2016년 2월 4일(목) 15:30~
장소 : 강릉 단오문화관
주최 : 춘천시 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