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오늘도 체감온도 35도를 기록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날은 서둘러 청도로 넘어갑니다.
청도 황토집은 대구보다 5도 정도 기온이 낮기에 그늘에 앉아있으면 시원합니다.
보일러 파이프 깔기가 다되어 갑니다.
파이프 아래에 보이는 검은것들이 참숯입니다.
다짐기로 다져서 흙속에 파묻히기도하여 보이지 않는것도 있습니다.
엑셀파이프 깔기 마지막 부분 작업중입니다.
창문도 달았습니다.
24미리 페어그라스 2중창에 로이유리 두장 포함하여 제작되어 단열과 방음이 잘되리라 봅니다.
어제 방바닥 황토몰탈미장 하였습니다.
오른쪽 벽면에 거무티티하게 변색된 벽돌 보이시지요?
짚을 섞은 순수 천연재료라면 저롷게 변색되는것이 정상이라고합니다.
미장작업 끝부분이라 조금 남았습니다.
며칠 자연건조시킨후 보일러 시운전 해볼 예정입니다.
첫댓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
복더위에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시원한 황토방 생각에 한결 시원해집니다
기대됩니다~~^^
네~~여름에 시원합니다^^~~
수고 가 많습니다.
황토집 정말 멋있었습니다. 신랑이랑(chusa) 어제 들렀는데...
아버님께서 나오셔서 구경시켜주시더군요.
집이 완성되면 이사오신다고...저희는 매달 청도로...
남산리 각북면 사무소 뒷편에 부모님들이 살고 계시거든요.
매달 올라가니...가끔 들러도 되겠지요.^^
아~추사님부부케서 오셨었군요~~^^~~뵈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에 꼭 들리세요^^~~
고생하십니다..._()_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