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진올릴려니 왤케 힘든지요... 케케묵은 컴이 자꾸 다운되는 그 와중에도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드뎌, 올리게 되네요... 인내심 바닥나려던 참에요..
그럼, 즐감하시고요...아직 다 올리기전인데도 댓글달아주신분들,
맛있는거 사드세요..ㅎㅎㅎ
자~ 이제 손가락 굴리세요~~
작년 늦여름쯤이던가? 클론이 왕창 달릴때 사진입니당..아랫부분은 볼품없었지만
요부분은 무지 예뻤었네요....
날이 추워져서 온실로 옮기고 난 뒤(하두 길어서 위에는 쳐다보지도 않았고요..ㅎ)
어느날 보니 이렇게 꽃대가 올라와 있었어요.. 온실로 들어오고 난뒤 웃자랐네요..
3/1정도 짤린 모습입니다..윗부분 확실히 웃자랐지요? 잎도 척척 쳐지고...옆에것은
금접입니다... 저것도 윗부분잎을 제외하고 저렇게 늘어졌어요... 모양이 참 미워쪘네요...
급접은 키가 일미터쯤 되고요... 봄에 두넘 다 자를까 생각중입니다....
아직 꽃봉오리 벌어진건 안보입니다...
다 같이 꽃이 벌어지면 좋을텐데...ㅎㅎㅎ 꽃대보고 한달도 더 된거 같아요....
무지 게으름니다..쥔닮아서....
당겨서 접사로 찍었더만....뿌옇게 나왔네요... 햇살이 참 곱지요? 꽃봉오리가 햇빛만
쳐다보고 있어요..
12월 중순쯤 직은겁니다......ㅡ.ㅡ;;
웃자라선지....확실이 볼품 없어요...
화분을 내려놓고 디카 치켜들고 찍었어요... 우산같기도 하고...
아래서 찍은것....
정면서 찍은것...
아래위 두장은 어제 찍은 모습인데요...꽃대보고 삼개월쯤 더 지났거든요... 시든넘도
있고, 아직 피기전인 것도 있긴한데, 거의 다 폈는것 같아요....
꽃은 무지 오래가네요....ㅎㅎ
참고로, 저는 십센티 정도 되는걸 이 카페서 사서 일년하고도 몇달정도 더 키웠고요...
겨울철빼곤 옥상에서 햇빛쬐주며 방치하다시피 관리했네요.. 길이에 비해 화분이 넘
작아 몇번 넘어지기도 했고요..깍지벌레가 생기기도 했어요...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뒤에 생각나면 줬고, 비료는 주지 않았어요..
이제 손구락에 힘빼시고요...ㅎㅎㅎ
저혼자 크라고 냅두면 삐지지요... ㅎㅎ
꽃이 넘 예쁘네요...... 님께 분양 받은 에어플랜 얼음땡 놀이하고 있는뎅....... 언제 저렇게 키우나...... ^^
교환도 됩니다만....ㅎㅎㅎㅎㅎㅎㅎ
울집 아이들도 저 혼자 잘 크면 얼마나 좋을지.... 주인이 열심힌데도 겨울이라 그런지 너무 부실하네요..
어마나~ 고수께서 무슨 말씀을.....ㅎㅎㅎ
웃자랐어도 꽃이 이쁩니당..다 사랑받는 방법인가봐요..부럽기만 하네요.ㅎㅎ
저꽃을 따다 말려 차를 담가 볼까요?ㅎㅎㅎ 그쵸, 꽃만 이뻐요.ㅎㅎㅎ
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 ㅎㅎㅎㅎㅎ 정말 잘 키우셨어요 ^^*
고맙습니다~트리안님
키가 무척 크네에ㅛ.... 너무 멋져요
저리크다 저보다 커지면 쥔을 발아래로 볼까봐 봄되면 자를려고요...ㅎㅎ 고맙습니다.
저는 첨 보는 넘이라 아직도 클론이 몬지,,번지수 못 찾고 보고 있슴다~~~~
처음보는 꽃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