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0일 ~ 11일
조치원청소년수련원에서 어린이도서연구회 30주년 기념 전국 회원 대동마당이 열렸습니다.
강당을 가득메운 전국의 400명의 회원들
그 열기만으로도 우리는 뜨거웠습니다.
강당 삼면을 가득 메운 전국 회원들의 활동모습과
시간시간마다 보여지는 회원들의 활동모습은 우리를 충분히 설레게 했지요.

앞자리에 앉은 대구지회, 구미지회, 청도지회, 경주지회, 영천지회 회원들이 보이십니까?
안보인다구요? 그럼 좀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베스트 드라이버라는 청도 이혜정 회원과 청도 정소영 대표님.
조치원까지 운전하셔서 오셨는데 오고가는 길 운전 조심하세요~

경주에서 유일하게 참석하신 김송희 회원.
혼자 오셨어도 외롭지 않으셨겠지요?
30주년이라 특별한 연수니까 혼자서도 꿋꿋하게 참석하셨다는 말씀이 기억나네요^*^

포항이랑 같이 버스타고 오셔서 영포라인이 되신 영천지회 회원들
최은영 김경란 대표님, 황숙자 회원.... 어? 문희정 회원은 어딜 가셨나?

어딜가나 눈에 띄는 노란 셔츠의 대구지회 회원들
박영미 대표님, 신동인, 이아진, 안경임, 이양미, 이현숙, 장재향, 홍숙경, 배현미, 그리고 찍사 우윤희.

아하~ 어딜가셨나 했더니 여기 계셨군요.
까만안경쓰시고 쳐다보시네요.

주황색 셔츠도 눈에 띄었죠. 전국에 주황색 셔츠는 구미뿐이던걸요?
소경숙, 김명숙, 장명재, 김유진, 박옥남, 윤임경, 조재용 그리고 한명?
아... 지부장님이 빠졌군요. 아까 위에서 보셨죠? 대구회원들이랑 같이 앉아계셨네요.

포항회원들입니다.
이주연, 김소희, 여동주, 황정현, 남옥희

김정임, 박문희, 이경미, 이혜정, 장성아, 이정희

홍천주, 박경옥, 이정희
경북지부에서는 경주지회 1명, 구미지회 8명, 대구지회 10명,
영천지회 4명, 청도지회 2명, 포항지회 14명 모두 39명이 참석했답니다.

강당 3면을 전국 회원들의 활동모습으로 꾸며보았는데요
,
경북지부에서는 경주지회 그린경주 21에서 함께 만든 북아트
영천지회에서 만든 점자에 대해 알기와 열두 띠 이야기, 천상열차분야지도

포항지회 책읽어주기 활동장소의 아이들이 그린 걸개그림과
대구지회의 시그림들을 전시했답니다

기념촬영.
서른 아홉 분의 경북지부 회원들 모습입니다.

앗! 저건 뭔가요?
모두들 머리에 분홍 핀을 달고 있네요.
머리에 꽃을 단다는 건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셨지요... 누가? 백창우 선생님이.
우린 뭘까요?

똑같은 핀인데...
모두들 다른 느낌을 주네요.
지부장님 머리에 핀달고 독사진 찍은 것도 있는데...
그 사진도 올릴 걸 그랬나? ㅎㅎ

30주년 기념 책돌이상을 수상하는 구미지회 대표님.
구미지회는 혜당학교 책읽어주기 활동을 발표하여 수상했답니다.
오랜 기간 많은 회원들의 노고로 상을 받게 되신 구미지회 회원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책돌이상을 받고 너무 좋아하시는 포항지회 이혜정 대표님
포항지회는 중학교 책읽어주기 활동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전국 어느 지역보다 열심히 책읽어주기 활동을 하고 계신 포항지회 회원들~ 축하드려요~


상장이 보이시나요? 이 상을 준 사람도 우리 모두이니
그 글귀라도 알아야겠지요?
상장
책읽어주기 부분
버금상
경북지부 구미지회, 경북지부 포항지회
경북지부 구미- 포항 지회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창립 3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책돌이상' 책읽어주기 부문에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에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 상장을 드립니다.

자~ 이제 우리 회의 30년도 돌아보았고
열심히 활동하신 분들께 격려와 축하의 박수도 보내었고
이젠 우리 회의 중심인 우리 회원들의 자축의 시간입니다.
지부별 인사시간에 경북지부에서 포항지회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어느 시간보다 뜨거운 웃음을 만들어준 시간이었기에
너무 즐겁고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앵콜 공연을 함께하시는 초청인사들
다른 회원들과 모. 모. 선생님들...
평생 웃을 웃음을 모두 웃은 것 같다는 회원과
평생토록 기억할 것 같다는 회원.
나도 데려가주어서 감사하다는 회원.
그만큼 즐겁고 그만큼 감동적인 연수였다는 말이겠지요.
준비하고 진행하신 회원분들의 노고는 말할 필요도 없고
그동안 전국에서 알토란같은 활동으로 그 지역을 지켜오신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멋진 연수였답니다.
첫댓글 지부 카페에 사진이랑 동영상이라 후기글이랑 많으니 놀러가셔서 보세요~
그날의 감동과 웃음이 다시 한번 느껴지실 거예요.
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전해 지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또 한번 감동 받고 나갑니다..~~